[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18일까지 문해교육사 보수교육 교육생을 사전 모집한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문해교육사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 초등학력 인정과정 늘배움학교와 연계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평생학습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역량 제고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15시간 보수교육 이수 후 문해교육사 3급 자격 갱신이 가능하다. 교육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세한 교육일정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문해, 미학력 고령자가 많은 군에서 문해 교육은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늘리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문해교육사의 역량 향상과 문해 교육 활성화로 학습 소외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제6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피시켜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제대피를 했는데 대피 장소에서 또 다른 안전사고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확인해서 대피시켜야 한다. 재난안전실, 경제산업국, 환경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관련 분야별 부서 모두가 오늘 당장 현장에 가서 대피소가 안전한지 직접 확인하고, 이번에는 절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집중호우 때 보니 이장님, 새마을 부녀회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8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김천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응을 위해 김천시청 전 부서를 비롯하여 소방, 경찰, 5837부대 3대대 등 협업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태풍 경로와 강우량, 최대풍속 등 기상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 대처 상황을 점검했으며, 산사태,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주민대피 및 출입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태풍 대비를 위한 휴가자 복귀와 8~9일 양일간에 걸쳐 모든 부서에서는 현장 중심의 예찰과 점검하고 재난 대응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우리 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에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7일에도 태풍 대비 상황판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지역대표 먹거리사업 육성을 위한 외식산업개발원 개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8월 8일 13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는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지역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을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기타 공통관심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2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개원을 준비하면서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발, 외식창업교육, 커리큘럼 정기교육, 메뉴개발 등 많은 사업들을 협의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을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취지가 잘 맞아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여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및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경북 문경시를 방문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도의 미래인 유·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100여 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2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하계 합동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대한유도회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은 여러 차례의 선발전을 거쳐 엄선된 선수들로서 향후 대한민국 유도계를 이끌어 갈 초석들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8월 8일 유도 선수팀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든든하며, 앞으로도 전지훈련단 유치 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 5월경 아시아 25~30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도연맹(JUA) 주관의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를 유치했으며, 이 외에도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은 올해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1차(4.6일 90명)와 2차(6.2일 198명)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온 것에 이어 마지막 3차로 251명의 근로자가 8월 8일~ 8월 9일 양일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251명의 계절근로자는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간 91농가에 배정되어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군은 3차 251명의 근로자 중 70여 명의 1차에 계절 근로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어 덕분에 군에 처음 오게 되는 계절근로자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농작업 역시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를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고추수확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꾸준한 지원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은 태풍을 대비하여 관내 저수지 74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8월 7일에서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이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써 이루어진다. 특히 올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저수지 제방의 안전 상태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함으로써 관내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깊어진 군민들의 시름이 가시기도 전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선다.”라며 “태풍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피해우려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에 나섰다. 군은 8일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6호 태풍 ‘카눈’이 8일 0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의 세력으로 북서진 중에 있고 9일~10일 사이 합천군을 관통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군은 8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선제적으로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상 현황 및 태풍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사항,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은 담당읍면 및 소관시설별로 전읍면장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군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군에서 단 한명의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찰, 점검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소속직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의회는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백인규 의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해 포항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태풍의 경로에 따른 대처계획을 보고받고 여러 각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태풍‘카눈’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침수지역과 저지대의 배수로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등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지역 순찰을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저수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유실을 대비해 주민 대피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형산강변 차량대피, 저지대 도로 사전차단, 펜스와 낙하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조치를 통해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대응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은“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 경과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환경보건국 주관으로 8월 8일 11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길환 환경보건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생태도시, ▲환경 교육도시, ▲쾌적한 환경 도시,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에너지 효율화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고 푸른 도시,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식품 산업 도시 성남을 위해 환경보건국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 계획을 밝혔다. 성남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성남’을 위해 지난 6월 국립중앙과학관과 ‘생물 다양성 시민 과학 교류 협약’으로 시민과 함께 조사해 축적한 포유류, 식물 등 9개 분야, 5만 건에 가까운 자연 자원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세계 생물 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 예정이다. 또한, 태평동, 수진동, 수내동 탄천변 일대 습지생태원 3개소 55,600㎡ 부지를 꿀벌 서식처 설치, 수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로 환경부 주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