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여하여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 전망과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이 8일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주 지역에는 9일에서 10일 사이에 강풍과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상주시는 회의에서의 논의에 따라 태풍 대비 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급경사‧저지대 등 피해 우려 지역과 하천둔치 산책로‧지하차도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과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현수막 사전 철거, 노후 옥외광고물 정비, 그늘막 사전 점검 및 안전조치에 취하고,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으로 시민에게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로 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반지하주택가 등 피해가 예상되는 곳의 주민들은 사전에 파악하여 특보 발령 시 마을회관 등 안전지역으로 사전대피 조처를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8일 오전 재난안전상항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및 폭염 대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마산합포구 서항배수펌프장 및 진해구 속천항을 찾아 상습침수구역 방재시설의 가동여부와 항구 선박 결박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오후에 찾은 서항 배수펌프장은 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마산합포구 월영동, 해운동 일원 침수피해(A=71,000㎡)를 예방하기 위해 지은 시설이다. 창원시는 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하여 배수펌프장 2개소 및 하수관로 1.0km를 2020년 공사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배수펌프장 준공 이후 마산합포구 월영동, 해운동의 침수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진해구 속천항은 창원특례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관리무역항으로서 속천부두 253m, 물양장 802m 규모의 소형선(어선 및 관공선 등)이 접안하는 시설이다. 2007년 속천 어항구 설정 이후 현재까지 어항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특히 속천항은 해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형 특성이 있어 많은 선박의 피항지로 이용되고 있고, 현재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영천시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영천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최기문 영천시장) 및 21개 협업 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와 기상전망 등 기상상황 분석과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고, 태풍 대비 부서별 대처상황, 주민 사전 대피 상황판단 등 전반적인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와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경찰·소방서·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 대응체계 공유하며, 산사태,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주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과 선제적 주민대피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배수펌프장 가동 점검, 수위 모니터링 실시, 도심지 내 맨홀‧배수구와 농경지 양수기 점검 및 이물질 제거 등을 실시하고, 강풍을 대비해 취약 시설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는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8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본부장, 19개 협업 부서장, 14개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처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처상황점검 회의는 박동식 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진로, 영향범위 등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카눈’은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사천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의 기상 상황 분석과 태풍 대비 33개 부서의 대처상황 보고, 비상근무 발령시기와 주민 사전대피와 사전통제 시설물에 대한 상황판단 등 태풍 북상에 따른 전반적인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함과 동시에 남강댐 방류 모니터링, 기상특보 단계에 따른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철저하게 재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현재 북상중인 태풍 ‘카눈’을 대비해 8월 8일 재해취약지역 및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10일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상근 군수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송학지하차도, 밤내다리지하차도, 남포국가어항 등 8개소를 사전 점검하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태풍을 앞두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추진 중인 각종 사업장 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특보 발령 시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8일 경산시청에서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8개 시설의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2023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경산시지회, 경산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루도비꼬집,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경산지부, 초록공간그룹홈, 상이군경회 총 8개 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는 작년 배분 내역 4대보다 2배나 많은 결과로 지원된 차량은 기관 이용자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많은 지역·시설에서 신청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경산시민들이 더욱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차량을 지원해주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시민들의 정성과 관심의 결과라고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자인면새마을부녀회는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인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2023년 경산 자인 단오제’ 기간 중 임시식당을 운영하며 국수를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조화순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뜻깊게 쓰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초기 대응단계에 돌입했으며, 태풍 예비특보 발효 즉시 13개 협업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취약시설 전수 점검, 긴급대피 장소 확인, 강풍 피해 우려 시설물 등 결박 이동 조치, 정전‧통신 두절 등 관련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긴급복구 등을 위한 장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사전 대응에 나선다. 먼저 시는 산사태 취약시설 444곳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303곳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38곳에 대해 배수시설과 사전점검 예찰활동 등을 강화한다. 여기에 사면붕괴 및 침수위험지역 주민 139세대에 대한 주민대피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비상 시 주민대피를 위한 차량배치 계획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대피 지원책을 수립한다. 특히 덕동댐, 안계댐, 감포댐, 왕신지, 권이지, 화곡지 등 댐‧노후저수지에 대한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유사 시 하류주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 청소년들이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의회가 환영 맞이에 나섰다.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최을석 의장과 김향숙 부의장이 이상근 군수와 함께 가사오카시를 방문해 상호 발전적인 교류를 위해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하고 폭넓은 교류 활동을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7일 가사오카시 교육장 등 인솔자와 학생 22명 등 29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고성군을 방문했으며, 청소년센터 온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과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 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 교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 고성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또 다시 고성을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교통‧숙박 예약에서 맛집 검색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 여행이 가능해졌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본격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도‧시의원,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도 관계자, 컨소시엄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의 구축 성과 발표와 앱(APP) 기능 시연, 향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향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아날로그적인 관광도시에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70억 원의 예산을 스마트 관광 5대 요소에 적용한 경주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개발 착수 후 1여 년 간의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 13일 출범식 개최와 함께 ‘경주로ON’ 이라는 모바일 관광 앱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경주로ON’ 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 관광 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 서비스(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