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1차)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의 공고에 따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2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올해 총 3개 차수로 진행된다. 1차(8월 21~25일) 및 3차 교육(11월 6~10일)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교육과정이다. 2차 교육(10월 23~27일)은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5일간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과 최대한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강의 참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에서 전기차의 주요 구성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 전기모터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8월 8일(화),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상주시를 방문하여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을 요청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수)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강풍 등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10일(목)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일 상주시 낙동면 소재 사과 재배농가 및 청리면 청상 저수지를 방문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7일 11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의 세력으로 동남 동진 중으로, 8.9(수)~11일(금)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농가 배수로 연결부위 및 인근지역 잔존물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배수로 보수 및 정비상태, 근처 저수지 제방과 여수로 및 취수시설 등 관련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확인했고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9일(1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권기창 시장 주재로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며 전국을 영향권 안에 두고 느리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 소관별로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긴급 안전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 피해 예방조치에 신속히 나섰다. 야영지·캠핑장 인근 산지 및 비탈면의 접근을 제지하고 위험한 등산로, 하천 둔치는 차단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임도 등에 노면이 세굴되거나 절토가 발생한 사면 등을 긴급정비하고 아파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은 결박 조치했다. 소규모사업장 및 C등급 저수지를 면밀히 살피고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및 도로측구의 퇴적물은 사전 제거하고, 급경사지 낙석도 정비했다. 빗물펌프장 및 하천 수문은 비상작동이 가능하도록 최종 점검을 마쳤다. 특히, 침수 우려가 큰 지하차도 및 도로는 상시순찰로 사전 통제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화상병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지만 수확기까지는 화상병 예방 활동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5월 10일 첫 화상병이 발생해 현재까지 8개 시군 55개 농가에서 화상병이 보고됐다. 그러나 7월 화상병 확진 건수는 배 3건, 사과 1건에 불과하며 8월 확진 건수는 아직 없어 확산세가 확연하게 줄었다. 화상병은 사과와 배를 포함해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게 발생하는데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 죽는 병으로 톱, 전정 가위, 장화, 장갑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다른 나무를 감염시킬 수 있다. 치료제는 없다. 화상병 세균은 25~29도에서 활동이 왕성하지만 34도 이상 고온에서는 활동이 둔화하는 특성이 있다. 조금순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 발생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안심할 수 없다”라며 “추석 명절 수확기까지는 항상 농작업 도구와 출입자에 대한 소독관리와 반복적인 관찰이 중요하기에 농촌진흥청, 시군과 협업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전했다. 화상병은 지난 8월 7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9일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안전대책 회의 및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기상 현황 및 전망,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 대응계획 등의 안전대책을 논의했고, 회의 후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도의원과 함께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강동면 왕신저수지를 찾아 주민사전대피 등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위험이 우려될 때 이통장,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긴급대피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의장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집행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위험지역 출입 자제 등 태풍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경남 18개 시군에 행정 협력담당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9∼11일 경남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도·시군 간의 유기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은 10일 아침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남해안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9~10일 평균 100~300mm, 많은 곳(경남서부내륙)은 4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도 행정 협력 담당관은 도 실국장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풍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 예정이다. 행정 협력 담당관은 시군을 방문하여 산사태, 급경사지, 재해위험 저수지 등을 예찰하고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를 반복 점검한다. 이와 함께 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 대응과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지대본 가동 등 비상근무 태세를 점검한다. 또한 시군 경찰과 자율방재단·해병전우회 등 민간 협조를 요청하여 위험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원활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도와 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화정석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부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저수가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환자의 24시간 진료가 어려워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에 소아응급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와 응급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의료인력 확보,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에서는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소아중증응급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하는 기관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치료 집중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아 소아중증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9일 태풍‘카눈’ 북상 대비 산사태 취약지 등에 대한 현장 방문 및 특별점검을 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근무와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이 전국적으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대처계획을 확인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민가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고 태풍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 산불 피해지, 임도 등 누적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을 특별 점검하며 태풍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임도 및 등산로 사전통제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민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인접 주택의 피해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봤다.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비상시 사전 연락체계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피 등 안전에 대해 당부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으로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과 손순미 하남읍장은 9일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태풍대비를 당부하기 위해 하남읍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2곳을 방문한 박 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남해지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대피시설인 경로당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박일호 시장은 “태풍이 큰 세력을 형성할 경우 마을에 침수 붕괴나 산사태 우려가 있는 곳에 거주하는 분은 회관이나 경로당으로 대피하고,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각 가정에 비상물품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번 살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순미 하남읍장은 “태풍·호우 시 안전관리 이행수칙 가이드에 따라 소관시설·사업장 및 도급·발주사업장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시설물 점검과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실시간 상황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9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 읍·면장과 유관기관인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수 군수는 9일 밤부터 10일 오후까지 청도군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서별 임무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으로 태풍에 대응토록 지시했다. 특히, 김하수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민대피 행정 명령을 발령하여 재빠른 대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아울러 관내 건설사업장,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조치와 수시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마을앰프방송, SMS,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비상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