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지난 8월 10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성주군청 본관 화장실에 상시불법촬영 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불법촬영 감지기는 온·오프형 몰래카메라부터 초소형, 위장형, 무선형 카메라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며, 24시간 작동함으로써 보안 공백을 없앨 수 있다. 현재, 성주군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몰카감시단 11명을 구성하여 관내 공공화장실에서의 불법 영상촬영을 정기적으로 탐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군청사 본관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촬영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원인들이 안심하고 군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체육회에서 지난 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준 회장은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손길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영주시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체육회는 시민 체력향상 도모와 건강증진 및 건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에서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계란 600판(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란계협회에서 기탁한 계란은 영주지역의 도시락배달 및 무료급식소, 노인·장애인 거주시설 등 26개소에 전달됐다. 황장규 대한양계협회 영주시지부장은 “40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계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호우피해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는 40명의 회원이 약 300만 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계란 나눔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하고, 오는 14일부터 기존 가맹점 15곳을 등록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함에 따른 결정이다. 등록 취소 가맹점 15곳은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되어 있으며, 농민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은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체로 제한하게 됐다.”며 “홍보와 가맹점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상황을 긴급점검하고 피해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 주재로 10일 오전 6시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국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반 소관부서 및 읍면동 근무 인력의 50%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3개 협업반 외 부서도 근무 인력의 20%가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을 통해 느리게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0일 현재 암곡동 소망교회 인근 제방 유실에 우려됨에 따라 오전 8시 24분을 기해 고지대로 대피명령이 발령됐고, 이어 오전 10시 2분을 기해 보덕동 하동저수지 월류 우려로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주민 대피가 진행 중이다. 또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부천시는 9일 조용익 시장을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사전 대비사항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로수, 타워크레인, 유동광고물, 첨탑 등 강풍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선제적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태풍(호우)특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 단계를 상향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시는 소관부서별로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강풍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 행동요령과 기상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공유하기 위해 SNS, 홈페이지,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주민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태풍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전 부서가 협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 야구장에서 제5회 고성군야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 야구의 기초 환경을 개선하고 및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가 주최 및 주관하며, 18개 팀 360명(초등 6팀, 중등 12팀)이 참가한다. 고성군에서도 고성군유소년야구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 회장은 “대회 참가자 모두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수들이 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로 자라나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고성군에서 좋은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쌓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야구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1억 2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선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25일까지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 및 운영하고, 예산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재난·안전, 보건·복지, 체육, 문화·관광 등 12개 분야별 중점투자 선호도 △재정 운영에 대한 일반사항 △기본사항 등으로 총 20개 항목이다. 참여 방법은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하거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 조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9월 말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투자 방향과 재정 운용을 위한 수집 자료로 활용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편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창원천 일대, 명곡지하차도, 용원지하차도(성산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홍 시장은 “많은 비로 인한 하천범람, 도로침수 위험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차량운행 및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장 중심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유치원, 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576명에 대한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장학관급의 인사 규모를 소폭으로 조정했고, 기관별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의 경우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민주적인 학교를 경영한 현장 전문가를 본청 과장으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직속기관장 3명과 교육장 6명은 지역별 교육행정력을 강화하고자 풍부한 행정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여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은 전문성과 실무형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해 현장 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장 전보와 임용은 대상자의 거주지, 경력, 나이 등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