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는 11일, 영주시청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주시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 지역민을 돕기 위해 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성금 기탁은 물론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주시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살리기사업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보전에 힘쓰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수해로 큰 슬픔을 겪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 및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영주시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영주시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8월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버돌핀과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금번 공장 신설에 155억 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추후 투자금을 50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화제가 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공정 설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우리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업 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도서 지역의 대입 정보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2023학년도 찾아가는 울릉지역 대입설명회 및 맞춤형 대입 상담’을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도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제공할 예정임에 따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고교학점제의 이해’와‘대입제도의 이해와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는‘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8월 16일 오후와 17일 오전에는 울릉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개인 맞춤형 대입 상담’을 실시해 폭넓고 정확한 대입 정보에 근거한 자기주도적 진학 설계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울릉도 대입 설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제6호 태풍‘카눈’의 강한 바람으로 경주 외동중학교를 비롯한 일부 학교의 교육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태풍‘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10일은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 중이었으며, 개학 중인 학교도 휴업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태풍의 피해에 대비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학생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교육시설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총 9교다. 이중 일부 누수, 토사 유출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4교는 복구가 완료됐으며, 5교는 피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복구가 진행 중인 5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필로티 천장 일부 탈락 △교사동 외벽 드라이비트 일부 탈락 △양궁장 메쉬휀스 기울어짐 △나무 쓰러짐 △교사동 천장 일부 누수의 피해를 입었다. 경북교육청은 복구가 진행 중인 학교는 피해 현장에 안전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해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2학기 개학 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8월 9일(수) 상주시 소재 회의실에서 상주시조합공동법인 소속 포도 재배 농가 130명을 대상으로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단계별 재배관리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1,997ha(3,335호, 2022년 말 기준)로, 이 중 샤인머스캣이 1,104ha(전체면적 대비 55%) 재배되고 있으며, 상주 샤인머스캣은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톤을 수출하는 등 상주 샤인머스캣의 수출 실적이 경북 1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샤인머스캣 생산 주산지답게 포도 품목협의회를 작년 말부터 4회 이상 개최하고 생산자, 유통기관, 행정이 힘을 합쳐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산지 유통에 있어 가장 핵심인 농가 조직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농협 등 유통조직에서는 경작 신고관리, 생산량과 출하 예상량 예측으로 생산자를 중심으로 한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등 유통 트렌드에 맞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초부터 저온피해, 호우피해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지역 청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중심이 될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가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사천시는 지난 5월 인구소멸대응기금 2억 3000여만 원으로 사천시 정동면 우주항공테마파크내 관리동 2층을 리모델링을 통해 7월말에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를 완공했다. 이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는 강의실과 회의실, 공유오피스 3개소, 휴게공간, 관리실로 구성돼 있으며, 3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은 사천시 누리집 청년공간에서 인터넷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교양과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춘도화지 개소에 맞춰 7개의 교양강좌에 대해 8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활성화를 4대 전략으로 두고 청년의 도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창업플러스 도우미 지원사업,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9일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모니터링 위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채석단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채석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훼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2회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위원 2명과 함께 법원읍 금곡리 산20-1번지 일원 채석단지 2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 사항은 ▲계단식 토석 채취 및 복구계획 이행 여부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 환경 관련 점검 ▲비탈면·배수로·침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허가구역 외 경계 침범 여부 ▲채석장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기타 허가조건에 명시한 사항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집중 모니터링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수용 가능한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채석장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배수로 및 침사지를 정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 5곳에 화재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비상소화장치함에 소화전과 호스가 항상 연결된 호스릴(말아놓은 호스)을 갖춰 내부 소화전 손잡이를 돌리면 빠르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소화전과 호스를 별도로 관리해 결합하기 번거로운 기존 장치, 공구를 사용하거나 전문 인력을 투입해야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소화전의 단점을 보완해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불을 끌 수 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석성교 앞 ▲금복교 앞 다목적 광장 ▲중앙시장 성산분식 앞 ▲제2공영주차장 앞 ▲청한상가 앞 등 5곳이다. 시비 23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오는 14일 용인소방서와 함께 인근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을 시연한다. 상인회와 의용소방대는 지속적인 사용점검과 교육·훈련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초동 진화가 가능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인적·물적 피해 방지에 기여할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가 전업농(닭 3천수, 오리 2천수) 규모 이상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1차 방역 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방역 점검에는 6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도와 시군 가축방역 담당 공무원 100명이 참가했다. 가금농장 879호를 대상으로 ▲현행 법정의무 ▲축종별 추가 점검 사항 ▲강화된 법정 기준과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농장은 144호(16.4%)였으며, 미흡 사항은 355건으로 집계됐다. 미흡 사항으로는 CCTV 영상보관(30일 이상) 44건(12.4%), 전실* 40건(11.3%), 울타리** 37건(10.4%), CCTV 미설치 25건(7.1%), 차량 소독시설 21건(5.9%), 방역실 및 대인 소독시설 20건(5.6%) 순이었다. 경기도는 1차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1차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지적된 농장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추진한다. 미흡 사항을 지적받은 농장에서 징구 받은 이행계획서를 토대로 기한 내에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가운데 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긴급 점점하며 적극 대응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10일 오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대책회의 후 8시 30분 각 읍면동장들과 함께 영상회의로 각 지역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주 시장은 먼저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암곡경로당과 덕동천 현장을 방문했다. 암곡경로당에서는 주민 대피명령으로 이동하신 주민께 태풍경로 상황을 설명하고 도로유실, 하천범람 지역 등에 대해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지마을 남천을 찾아 제방 높이가 낮은 구간에 대한 홍수 방어벽 설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또 내남 이조천 현장 방문 후 전포마을회관을 찾아 하천 퇴적 토사 준설 계획을 비롯해 이조교량 차수벽과 홍수 방어벽 시공 일정을 설명하며 “조속히 착공해 9월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동 국당 배수펌프장 운영 현황을 확인한데 이어 주민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