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1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효령면 피해지역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연이어 방문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당 지도부와 동행하면서 피해지역 복구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위군은 이번 태풍으로 하천 제방이 유실되어 도로와 농가가 물에 잠기고 파손되는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으로 특히 효령면 병수리, 불로리 일대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날 김진열 군수는 지역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에 피해 상황을 전하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긴급 구호물품과 식품 물 등과 함께 긴급 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비비 3억원 지원을 약속했고, 윤 원내대표 또한 수해예산은 물론 내년도 예산 전반에 대해서도 대구시당 전원이 나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 설치·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시행되는 위기관리연습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 사태 선포로 군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통합방위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휘·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주요일정과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지역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8개국 대학 배구선수 400여 명을 초청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국제대학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23 문경시 초청 8개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대학배구연맹이 국제대학배구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홍보, 경기진행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4대 인기 스포츠인 배구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수준 높은 국가대항대회로 개최되어, 문경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배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경기는 TV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안방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선수 입국에서부터 선수이동, 경기진행, 출국 등 문경시에 체류하는 동안 선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8개국 초청 선수단에게 8. 29.(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로컬푸드운영협의회는 지난 8월 10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곤 위원장은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참여한 농가·업체에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장학금이 지역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최고품질로 공급을 위하여 로컬푸드운영협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며 “바쁜 와중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함양군 미래인재인 지역학생에게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총 5개소(함양군 산삼골휴게소, 함양휴게소 상·하행선, 상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50개 농가·업체의 1,000여 품목이 입점하여 함양군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누리집 감사서한문을 통해 “태풍 ‘카눈’ 재난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창원 지역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균 259.5mm(최고 성산구 329.8mm)의 많은 비를 뿌리며 훑고 갔지만, 인명피해 사고는 없었다. 서한문에서 홍 시장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큰 피해 없이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불편을 감수하고 사전통제와 대피 조치에 따라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 시장은 11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태풍 카눈 대응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고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 오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점 발굴대상은 △노인·장애인 단독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여름철 폭염 고위험 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복지급여 탈락자 또는 중지자 등 도움이 절실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 등이다. 시는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단(단장: 조현준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복지 일촌맺기 사업을 활용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이 고위험가구에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발굴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사례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폭염 등으로 여름철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실시 중인 '10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은희 경남지역본부장, 이영준 통영후원회장 등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5월부터 시행한 '10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후원자 개발 및 아동 복지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통영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의 미래 100년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추진 결과 통영시청 직원 72명을 포함해 총 172명이 나눔리더에 참여했으며, 계속되는 후원 동참으로 통영시 전체 200명의 나눔리더 달성을 앞두고 있다. 후원금은 약정에 따라 통영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총 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11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2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지난 5월 제1차 청렴정책회의에서 2023년도 반부패·청렴정책의 추진계획과 부패취약분야의 연계성을 높이는 청렴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현황 및 평가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책 모색,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부서간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한 청렴정책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규 정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간부공무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의 참여율 극대화, 찾아가는 부서맞춤형 청렴간담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종합청렴도 평가지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천영기 시장은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정점식 국회의원은 11일 제6호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동행했다. 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지난 9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태세 전환, 현장예찰 및 선제적 조치 실시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9~10일 평균 222.1mm라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는 진행 중이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현장 방문 후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및 대책을 마련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 근무에 임해준 직원들과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사전통제 및 긴급복구를 수행하신 현장 요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과 부서별 협조사항 및 상황실 근무자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거창군을 포함한 13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실제 전쟁 상황을 대비한 정부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데 있다. 2023년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활실 운영 △기관 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 앞에서 대동리 회전교차로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주민대피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은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성실히 임하고 주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며 “안보는 모두의 관심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