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 민원실이 확 달라졌다. 고성군청에서 일일 방문객 수가 제일 많은 부서이자 대다수의 군민들이 군청에서 처음 방문하는 부서가 열린민원과이다. 이러한 이유로 열린민원과에서 경험하는 민원서비스가 고성군 행정에 대한 첫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인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고 섬세하게 챙기면서 민원 친화·맞춤형으로 추진 중인 고성군 민원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 쉽게 찾아오시고 언제든지 사용하세요! - 민원실 환경개선, 우산 대여서비스 시행 -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실의 자동문이 열리면 환하고 쾌적한 공간이 민원인을 맞이한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업무담당자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입구에 직원배치도를 부착 △업무별 6가지의 색상을 다르게 한 민원안내 유도선을 표시 △바닥 유도선과 색상을 통일시킨 창구별 안내시트를 부착하여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민원취약계층인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8일과 11일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민원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공무원과 법정 민원처리 기간 내 신속한 처리로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고충과 건의사항, 민원현안 등에 대해 얘기했다. 홍 시장은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고충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업무 여건이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 정확, 친절하게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간 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국민 생활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핵 위협 및 중요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전쟁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주민대피, 차량이동 통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해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 안전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연습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연지공원 조각공원에서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14일)을 맞이한 시민평화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시는 김해연지공원에 세워진 ‘김해평화의 소녀상’을 중심으로 매년 기림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해시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겪었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1부 ‘평화 소녀상 앞에서’라는 김유철 시인의 시낭독을 시작으로 2부에는 지역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들의 ‘함께 평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시민 현장 발언 시간도 가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역사의 진실을 밝힌 할머님의 아름다운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할 때 기림의 날이 의미를 갖는다”며, “다시는 과거의 아픔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3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 훈련을 앞두고, 군·관·경·소방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훈련으로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및 국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소방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6대대, 공군 제8129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 위협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다가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등 전시 대비 훈련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통합방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전기차 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충전시설 부족에 대비하여 환경부의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대영채비(주)와 컨소시엄으로 응모 및 선정되어 충전기 설치 운영 등 사업추진을 위해 1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영채비(주)는 올 해 안에 성주 관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9개소에 무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성주군 관내 공동주택 주차장의 충전기를 포함한 공공시설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는 27개소 60대이며 이번 협약으로 9개소 14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앞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가능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증설하여 전기자동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차 보급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전기차가 대기오염 개선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만큼, 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여 전기차 이용 주민들이 충전기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1일 주왕산면 상평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 대상으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정신건강 악화 및 외로움 문제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노년층의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사전에 진행했고, 이날 행사는 ‘우리는 누가 뭐라해도 잘살 수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 건강을 챙겼다. 또한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감미롭고 다채로운 공연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2023년 청소년안전망 멘토링 사업으로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안전망 멘토링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른 친구와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달 스토리를 담은 목공예체험에 이어 이번달에는 마음성장 신나는 동행을 주제로 영화를 보고 함께 소감을 나누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지게 됐다. 멘토-멘티들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관람하며 그동안 쌓였던 마음의 피로와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멘토링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91명 체납액 173억 원, 10회 이상 상습(악덕) 체납자 4,041명 체납액 197억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위해 ‘추적징수TF팀’을 꾸려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적징수TF팀’은 변칙적 탈세, 지능적 재산은닉 등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정의 사회 구현 및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납세 형평성을 이루고자 기획됐다. 일차적으로, 체납자 실거주지 파악,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재산 형성과정 조사, 체납자의 예금·보험·증권 등의 금융자산 및 부동산·자동차·동산 등은 압류 및 추심(매각)을 즉시 단행하여 체납액을 충당하게 되며, 재산 매각 등의 법 집행에도 부족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그다음 단계로 명단공개·출금 금지·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가 추가로 집행되며, 마지막으로 지능적·상습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및 지방세 포탈·체납처분 면탈 등의 범칙 행위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고발·감치 등이 단행된다. 현행법 내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 해송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는 11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박종우 거제시장과 옥성종 외식업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옥기종 전 주민생활국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지역온정 나눔에 힘을 보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연일 지속된 폭염과 갑작스런 태풍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삼계탕을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성종 외식업 지부장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왔다. 한편, 해송회는 관내 65개소의 기관단체장이 모여 지역 내 현안사항과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