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지난 8월 12일 개막해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는 1970년 4월에, 중국 양저우시와는 2008년 11월에 친선관계를 맺었으며, 세 도시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하며 홈 6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원두재,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득점으로 4대 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서울이랜드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양 팀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동일한 슈팅 수 3개를 가져가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막바지 김천은 조영욱, 강현묵이 연달아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원두재가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김태현의 패스를 받은 강현묵이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윤보상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은 김천의 골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김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오전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복숭아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김천상무 김동현, 김준범이 참여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선수들이 수확한 복숭아는 8월 15일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판매했다. 15일 홈경기 전, 오후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복숭아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일한 복숭아를 판매했다. 복숭아는 2kg, 4kg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천상무 김준범은 “우리가 열심히 수확한 복숭아를 판매한다니 정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홈경기 당일 팬분들께서 신선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많이 사드셨길 바란다. 김천 특산물 복숭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일손 도움을 받은 관계자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특히 선수단이 함께 수확한 복숭아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양식장 등에서 질병 없이 건강한 수산생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질병 검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는 양식어업인이 언제든 필요하면 질병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수산질병관리원(물고기병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법정 검사기관인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2010년부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다. 질병검사 업무를 위한 ‘수산물안전성검사동’을 갖추고 있으며 유전자증폭장비를 포함한 약 100종의 검사장비를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수산생물 질병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질병 검사 업무로는 수산생물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산생물 병성감정이 있으며,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 수산생물에서는 세균·기생충성 등의 질병이 142건 발생하여 양식장에 대한 질병 관리를 지원했으며 법정 수산생물 전염병(2건)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방역 조치를 완료하여 전염병 확산을 차단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소방청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중앙소방장비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장비품평회는 그간 전국 지역소방본부별로 흩어져 진행되던 장비품평회를 일원화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소방장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운영 중인 적극 행정 정책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중앙품평회는 소방청에서 최근 발표한 ‘2023 국가 소방산업 진흥 추진계획’에 따라 실질적인 내수 공공판로 개척을 위한 ‘구매연계형 중앙품평회’로 과감하게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먼저, 이전까지 전시회로만 운영되던 품평회를 올해부터는 설명회와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실수요자들에게 장비의 제원과 기능 등 주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또 소방장비 실사용자인 전국 소방공무원 1,500여 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한다. 평가단은 중앙품평회에서 장비의 성능과 품질을 체험한 후 우수장비를 선정하는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4년 장비구매와 연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중앙품평회 출품 장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환경부는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8월 16일부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8월 31일에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 발족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위기 대책 수립・이행 등을 위한 전담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서울 도심침수와 그해 9월 포항 냉천 범람 등 홍수 피해가 일어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중부지방에서 극한 강우가 발생하는 등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위기에 따른 물재난들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은 당장 발생하고 있는 물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의 더 큰 극한홍수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근원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총괄한다. 환경부는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를 통해 치수정책의 획기적인 전환과 함께, 미래의 극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가물관리위원회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은 8월 16일 오전 서울 켄싱턴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등의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를 비롯한 물 관련 기관과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련 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권현한 세종대 교수는 ‘기후위기시대 홍수/가뭄 양 극단에서의 댐의 역할’을, △이상은 국토연구원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하천 정책 추진방향’을, △㈜이산의 박진원 전무는 ‘하천 준설의 홍수예방 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한건연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 위원장 주재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는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사후복구 위주의 대책에서 벗어나 하천․댐 등 시설물에 대한 설계기준 강화와 지류・지천을 포함한 하천정비와 같은 사전예방적 대응 사업을 상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표창 전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고 박점수 선생의 자녀(박재형, 46년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우리는 그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냈고, 성공적인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를 훌륭하게 이룩해 왔다”며 "높아진 국격과 위상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 속에서도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기록하며 후대에 전하는 일을 우리는 결코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일본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내빈 위주의 기념식에서 벗어나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좌석을 메인에 배치하는 등 독립유공자의 예우와 유가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15일 구미역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80명이 모여 국가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광복절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광복절을 맞이해 만세삼창을 시작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00개를 배부,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는 등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광복절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애국 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새마을정신 운동이 글로벌정신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새마을회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외에도 태극기 바로 알기,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홍보 등 앞으로도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박근혜 前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 박근혜 前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참배를 하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 사진을 둘러본 후 환영나온 인근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각별한 인사를 했다. 박 前대통령은 "올해가 육영수 여사 서거 49주기이고 아버지 생가를 한동안 찾지 못해 방문했다"고 밝히며 민족중흥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 前대통령은 2021년 9월 28일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관에서 박정희 대통령 취임영상과 조국 근대화, 수출증대 관련 자료를 둘러보고 부모님의 생전 소품인 라이터와 시계 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의 안내로 공간이 협소하여 모두 전시하지 못해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유품을 둘러보며, "박정희 대통령의 지팡이와 육영수 여사가 사용하시던 2단 책상과 자개소품함 등을 보고 기억이 난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수장고의 제습 및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