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162개 지자체와 경합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함양군은 총사업비 40억원으로 11개 읍·면에 태양광 410개소, 태양열 14개소, 지열 17개소 등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3년 사업에도 선정되어 현재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을 대상으로 320개소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민에게 고품질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 및 유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남·녀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일 남·여 중등부, 20일 남·여 초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내 20여 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농구클럽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돼 선수들의 친목 도모와 실력향상 그리고 종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선수 모두가 경기를 즐기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20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고성군수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의 영향력을 넓히고 동호인의 경기력과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개최되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고성 향우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을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급수별(A조, B조, C조, D조, E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최철호 고성군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호인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2023년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하일면 평촌학당 조경자씨 등 6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조경자(83, 하일면 평촌학당)씨의 ‘작은 내소원’이 하나은행장상(전국 3위) △송석연(81, 하이면 덕명학당)씨의 ‘뻐스’와 진필임(77, 하일면 수양학당)씨의 ‘처마 끝 제비’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김근숙(83, 고성읍 제일교회학당)씨의 ‘문해 내 인생의 빛’, 배수현(59, 늘배움학교)씨의 ‘나의 꽃을 피우고 싶다’, 김상금(79, 늘배움학교)씨의 ‘공부는 신기하다’ 등 3개 작품이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20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시화전 3위로 하나은행장상을 수상한 조경자 어르신은 “고성학당 문해 수업을 받으며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알게 되고, 처음 배우는 글로 만든 글짓기가 큰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니 너무 큰 영광이다”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열심인 어르신들에게 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녕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등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리계획 재정비 및 기본계획, 성장관리계획 등 3건의 용역에 대한 목적과 과업 내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군관리계획(재정비)은 용도지역과 군 계획시설 등의 타당성 등에 대해 5년마다 검토한다. 군기본계획은 관련 법령 정비와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장기적인 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군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 유도 및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법적 계획이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여건 변화를 반영,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민설명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 심의·자문,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제25회 문경 칠석차문화제’가 19일 오후 1시,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 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문경 칠석차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문화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킨 행사로 이미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2회 다석(茶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25주년 기념 특별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25년간 어려운 걸음 멈추지 않고 애써주시는 문경 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茶문화제를 통해 차를 사랑하는 차인(茶人)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향기로운 차와 함께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전국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부동의 1위인 경북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오감만족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황톳길 왕복 6㎞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이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6년을 첫 축제로 올해 18번째를 맞이하여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을 거쳐 제2관문(조곡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코스 6㎞를 맨발로 걷게 되며 2관문에서는 숲속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더욱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일반인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인기가수 콘서트로 김수찬, 황민호, 황민우, 지노박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로가 발달하면서 옛길에 사람들 발길이 뜸해졌으나 문경새재는 맨발페스티벌을 통해 부활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맑은 공기와 발끝을 자극하는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림청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22개 시ㆍ군 15천㏊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방제 헬기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제 대상이 되는 밤나무 해충(복숭아명나방)은 애벌레가 밤을 갉아먹어 상품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밤 생산지는 경사지에 단지 형태로 조성되어 있어 임가 개개인이 자력으로 방제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러한 임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청은 매년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해 헬기 지원(소형헬기 연 107대 투입)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약 7천여 임가에 도움을 주었다. 한국밤재배자협회 조좌연 회장은 “밤 재배에 있어 병해충 방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며, 인력방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산림청의 헬기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밤나무 해충 방제는 이른 새벽부터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철 헬기의 기내 온도가 50도를 육박하는 등 악조건에서 10m 내외의 저공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방제 지원 임무를 수행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용호 조종사는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6일 UA컨벤션에서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시 새마을회장, 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항시 새마을회는 이날 80여 명의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을 출범하면서 구성민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년새마을연대 기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키고, 탄소 중립 실천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포를 포항시에 기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세대의 관심과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포항시 새마을회의 청년새마을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17일 가족 친화적 복합공간인 ‘포항시가족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족행복센터는 남구 희망대로 1297(송도동)에 1,500㎡ 부지, 지상 3층 연면적 2,081㎡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동 육아, 육아정보 교류, 여성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여성·보육단체 관계자, 기쁨의복지재단 임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어울림 마당, 인형극, 행복바람개비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관한 가족행복센터에는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마더+파더센터 등 가족 역량 강화와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들이 입주해 있다. 이와 함께 여성 창업 혁신공간, 여성 취·창업지원센터 등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공간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각종 상담과 교육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