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제고 및 판로확대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나누미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열고 계약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교육’을 시민홀에서 실시했다. 전시회는 경상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와 진주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표준사업장 등 13개소가 참여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판매하고 전시함으로써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계약 담당 공무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종류, 구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및 생산품 소개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이용의 중요성 등 중중장애인 우선구매제도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교육과 전시회 외에도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하고 ‘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이룸 오작교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영역까지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8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삼축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진병영 군수와 이노태 축제위원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축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의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산삼존 △농특산물존 △먹거리존 △어린이놀이존 △산삼숲 △체험부스 △푸드트럭존 △야간경관존 △체험판매존 등 9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킬러 콘텐츠로 축제 전 기간에 ‘산삼Day’를 운영하여 가족단위 중 3대(代), 4대(代), 다자녀(18세미만 3명 이상) 또는 10명이상 대가족 방문객에게 5년근 산삼을 무료로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수능킬러 함양산양삼을 잡아라!’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여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멍때리기 대회’, 유튜브 쇼츠(Shot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힌남노와 같은 태풍에도 피해가 없도록 시설보강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며, “첨단 해양산업 R&D센터가 준공되면 내실 있고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첨단 해양산업 R&D센터’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102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197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면적 9,449㎡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해양산업 관련 R&D를 위한 연구 및 업무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R&D센터가 문을 열면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 개발뿐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등 해양도시 포항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포항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송도행복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행복마을돌봄터 현판식을 갖고, 아동들을 위한 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포항시 가족행복센터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효실천(대표 이경하)이 위탁 운영한다.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지리적으로 송도 솔밭 인근에 위치해 학생들에게 숲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육활동 및 과학탐구교실, 코딩 수업, 예절 교실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및 티파티웨딩의 후원으로 무상 급식도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도행복마을돌봄터가 개소됨에 따라 송도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해 주요 예산과장들을 만나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 사업 등 지역 핵심사업들을 건의하며 정부안 반영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6월부터 시작된 기재부 예산심사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시장은 포항 지역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영일만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양포항 관광 레저 기반사업 △푸드테크 융복합연구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설명하며,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에게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영일만 산단의 조속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일만산단(2·3·4) 완충 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비롯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 국립중앙도서관 포항 분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주요 예산실 소속 과장들을 만나며,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고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시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는 17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의 경남실버체육대회 예선전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은 가례면분회가 우승했고 2위는 의령읍분회, 공동3위는 용덕면과 부림면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전으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유곡면분회의 권동선, 조정숙 선수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지회장기 한궁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을 격년제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장혁두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현재 경로당 보급률이 50%정도인 한궁을 의령군과 협의하여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에서 “몇 차례 한궁을 접해보니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종목으로 생각한다”며“의령군도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후기 새로운 시대사상으로 등장한 실학사상의 한 조류인 북학사상을 선도한 북학파의 영수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실학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마당극 연암의 하여가, 함양군민 노래자랑, 개막식 축하공연, 독후감 및 서예·미술 공모 작품 시상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함양연암문화제 기간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및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도 열릴 에정으로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5일 오후 5시 30분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난타공연, 연암 시낭송 등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6시 3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8월 29일 19시에 클래식 공연 ‘이상한 나라의 디토’ 공연이 열린다. ‘2023 패밀리 클래식 -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 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마흐트무지크’ 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 퍼포먼스로 기획해 즐겁고 유쾌한 공연으로 구성해냈다. 2021년 세계적 권의의 독일 지휘 콩쿠르 3위 입상과 청중상을 수상한 차세대 지휘자 정한결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 연주와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듀오의 연주 또한 공연의 기대를 높인다. 음악 뿐 아니라 기존 청소년 음악회에서 만나지 못한 무대연출, 영상, 스토리까지 가득한 공연으로 책 속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이미지를 뮤지컬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전체 무대 위에 펼쳐냈다. 또 배우 김나연이 앨리스가 되어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17일의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대정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데에 따라 관내에 동시다발적으로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구조대원들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연천소방서는 구조대 및 각 안전센터에 대해 ▲승강기 안전수칙 및 중대사고사례 ▲승강기 고립사고 상황별 대처 요령 ▲승강기 비상키 사용법 ▲비상정지 시 조치방법 ▲승강기 구조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승강기 구조훈련을 통해 연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승강기에 갇혔을 때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구조대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