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자연재난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초기대응부서, 중대재해시설 관련 부서, 30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상황근무자들의 역할과 책임 등 각 부서별 표준 행동요령, 피해상황 보고 체계, 중대재해예방법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리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집중 협의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재난 상황발생 대비 행동요령과 중대재해예방법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늘 준비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재난 관련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재난 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대중음악 기초 교양 습득 및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음악 시장의 관심도를 확대하기 위해 ‘2023 경남음악창작소 대중음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입문 3개 과정(보컬 기초교육 입문, 뮤지션 필수 마인드셋 입문, 어플활용 작곡 기초 입문), 중급 심화 2개 과정(프로듀싱 교육, 뮤직 비즈니스 교육), 단기 특강 3개 과정(제임스레코드 바이닐 제작기,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대중음악, 더 즐겁게 느껴보자!), 유명 전문가 특강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화제가 됐던 ‘2023 GUCCI 2024 Cruise Fashion Show’에서 경복궁 근정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김보종 사운드 엔지니어는 프로듀싱 교육을 담당한다. 유통사인 포크라노스와 주식회사 미러볼 뮤직 유통 등 대형 유통사 담당 경험이 있는 김호준 더 볼트 디렉터가 뮤직 비즈니스 교육을 담당하는 등 각 분야 유명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명사 특별 강의와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자원봉사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자원봉사를 영상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 등 총 3가지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29개 우수 사례를 선발,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 자원봉사센터 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가 전파되고 일상적 자원봉사,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호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2백여 명의 인력을 파견해 아픔을 나누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경산시 직원과 봉사단체는 농작물 피해복구, 토사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27일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경산시 자율방재단, 목련회 회원 등 80여 명이 예천군 지보면 등에 소재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재해 복구작업을 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대하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7백만원도 예천군에 전달했다. 그리고 경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식사와 복구 물품 등을 예천군 관내에서 조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예천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산시도 복구지원과 성금 모금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목련회는 27일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예천군 지보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한마음으로 모인 목련회 회원 15명은 농작물 피해가 심한 가구를 방문해 하우스 내에 침수된 씨앗양파를 걷어 내는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동참하는 한편, 피해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1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경윤 회장은 “직접적인 침수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하루아침에 버려야 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매우 쓰리고 아프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산시목련회는 사무관 이상 부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주민복지를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경산시노인복지관(백천동 소재)과 경산시어르신복지관(하양읍 소재)에 급식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착!착!착!’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형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거듭된 파행으로 진통을 겪자 ‘뿔난’ 경남도민들이 행동에 나섰다. 경남도민 250여명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상경해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특별법 조기제정 경남도민 촉구대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촉구 집회는 사천시의회, 사천상공회의소, 재경 경남도민회, 재경 사천시향우회(송성광)의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됐다. 이는 여야 정치권의 첨예한 대립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난 4월 국회 소관위에 회부된 이후 현재까지 국회 해당 위원회 소위조차 열리지 않는 등 계속 표류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경남도민들은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우주항공청! 정쟁과 타협의 대상으로 삼지마라’, ‘우주항공청 조속히 설립하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히 의결하라’는 구호와 함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은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인 우주항공청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법을 국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는 27일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사천유족회 주관으로 사남면에 소재한 사천왕사에서 제14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족들과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 정연조 진주유족회장 등 내외귀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사천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봉행됐다. 안승한 회장은 “기나긴 세월을 참고 살아온 유족들의 한이 해원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진실규명이 필요하다. 이번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영령들의 영면안식을 소원했다.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은 “이번 합동위령제가 대립과 갈등의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가는 새로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천시는 희생된 분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다례대학 7기 입학식이 지난 27일 김해시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김해시에서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입학식에는 신입생 30명을 비롯해 가야차인연합회 이사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다례대학은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6기까지 총 18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김해 장군차 홍보와 차문화인 육성에 힘써왔다. 18주 동안 진행되는 제7기 다례대학은 매주 차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며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 이수를 해야 수료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의 차문화, 인문학, 가야문화와 장군차, 차학개론 및 차의 분류, 제다실습, 장군차다법 이론 및 실기, 찻그릇 이론 및 실기, 규방공예, 허황후궁중다례가야다법 이론 및 실기 등 차문화 전반과 장군차의 특성에 대한 이해이다. 차예절과 차문화 전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순조 가야차인연합회 회장은 “다례대학에서 생활차문화인을 양성해 차문화 생활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벌써 7기를 맞이한 다례대학이 김해 장군차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가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생수 5천 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재해구호 물품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가 지원했다. 피해지역 이재민과 폭염의 날씨 속에 복구에 온 힘을 기울이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권 시장은 이날 봉화군수를 만나 재해구호 물품을 전달하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요청 시 신속히 응답할 것을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봉화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통감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재난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김해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2층 전시실에서 김해아동문학회 시화전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본 시화전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아동문학회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학수업을 진행한 후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시화작품 90여편(아동 작품 60편, 아동작가 작품 30편)을 전시하고 있다. 시화전 개막일인 25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방문하여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정성껏 지은 시화 작품들을 관람한 후 주최측을 격려했으며, 오는 29일에는 김해시 복지국장 외에 김해아동문학회를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모여 간소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성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김해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져 성황리에 진행 중인 본 시화전은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이 지은 시화 작품들을 함께 관람하면서 참여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잠시 힐링을 가져다 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