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8월 청소년 및 시민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중도장애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국내 장애발생 원인의 80%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강사의 실제 사고사례를 통하여 청소년 및 성인의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이루어지며 BF(베리어프리),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교육은 8월 10일, 11일에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8일에는 관내 선착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보건소 보건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관내 관심있는 성인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한 신청(봉사시간 2시간 인정)과 전화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김상간 이사장은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제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매년 거제시를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단체이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K-water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거제시․K-water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지방상수도사업 발전을 위해 공유하는시간이 됐으며, 주요현안 설명, 연초댐 안정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과 연초정수장 시설 현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제시와 K-water는 2008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방상수도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배수지위생관리사업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형운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상생협의회가 두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분야 업무 교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수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위해 1차 서면심사를 가뿐하게 통과하고 2차 본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7개 분야 364건의 우수사례가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됐으며, 고성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3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고성군에서 제출한 사례는 ‘아이 행복해! 네 꿈을 응원해! 행복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권역별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연장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했으며, 고성군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우수한 사례로 판단해 1차 서면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게 됐다.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은 보육 취약지역인 영오면과 동해면 지역의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면단위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2년 종료되는 사업을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2년간 연장해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주),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주)은 패션, 전자, 운송, 뷰티, 부동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는27일 ‘한일합섬 기억과 기록 수집 공모전’ 수상작으로 기억 부문 8편, 기록 부분 51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근대화 시기를 대표하는 한일합섬에 관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한일합섬에 관한 기억이나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있는 한일합섬에 관한 기억과 기록물 총 165건이 수집됐는데, 기억 부문은 주제적합성, 구체성, 의미성,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고, 기록 부문은 주제적합성, 의미성,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51점의 기록물이 선정됐다. 기억 부문 대상으로는 일하며 공부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낸 ‘난쟁이의 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짧은 기간이지만 사진처럼 선명히 박혀있던 기억들의 이야기인 ‘사진처럼 박힌 기억들’과 어렵고 고된 시절이었지만 엄마의 말 한마디로 견뎌낸 ‘나를 움직인 말 한마디-신불을 해라’, 집안 사정으로 돈 벌며 공부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제2회 경남 빅데이터센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빅데이터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과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하여 도내 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공기관, 기업, 경남빅데이터센터의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다양한 분석기술의 활용, 업무에 대한 전문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역 내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도내 빅데이터 전문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도에서도 좋은 분석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 소상공인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소상공인 분야에서 내년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을 대비하여 시군에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시군 건의사항, 제도개선, 신규정책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시군 협조사항은 8개 정책으로 2024년 상권활성화 사업 및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경남신용보증재단 시군 출연 확대,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 홍보, 소상공인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추진,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이용 홍보,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홍보, 2023년 호우·태풍 대비 전통시장 안전관리 철저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많은 창원, 김해, 양산에 대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확대를 요청하였고, 여름철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강조하였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은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실핏줄과 같은 존재이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3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M2페스티벌은 기존 여름축제인 진주뮤직페스티벌에 시각적인 미디어를 융복합하여 MZ세대 맞춤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진주시는 경남 서부권에 6개 대학이 있으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예술 축제가 없어 진주뮤직페스티벌의 타깃층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여 진주에서만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기 위해 고심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세계축제도시 선정,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밤이 더 특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의 콘셉트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아름다운 남강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에서 펼쳐지던 기존의 진주뮤직페스티벌에 미디어쇼를 추가하여 MZ세대 맞춤형 축제로써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박 도지사는 이어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과방위 전체회의가 열린 국회의사당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경남도민 결의대회와 기자회견도 함께 열렸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는 국가 발전 전략에 있어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요건”이라며 “우주항공청 설치를 반대하는 것은 우주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가로막는 일이며, 국민의 염원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기술은 국가안보 결정을 위한 미래 전략의 핵심요소이자 우주경제 비전 실현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온 국민이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며 “우주항공청 설립 시기를 놓친다면 우주강국을 향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