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25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창원시가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돌봄필요 중장년의 병원이동 및 동행보조, 병원수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만40세이상 64세로 소득수준에 따른 이용대상 제한 없이 서비스 필요에 따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른 차등화된 본인부담을 지불하고 월 최대 16시간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제공기관은 공모기간을 통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창원시종합재가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가 최종 2곳 선정됐으며, 지정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존의 돌봄서비스가 노인, 장애인, 아동이 주대상이었다면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메시지를 사진 촬영 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6일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피켓과 ×표시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주자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변은진 센터장, 사천여성회 최은주 회장을 지목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마약의 중독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예천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만 19~39세 청년과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다.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예산 범위 내에서는 연중 가능하고,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천군 새마을경제과를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접수 후 지원요건 등 심사를 거쳐 납부한 보증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 사업으로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이 전세반환보증에 가입해 사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예방책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집중호우로 실거주 주택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8㎡(8.5평) 규모로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춰 8월 15일까지 감천면 벌방리 12동, 효자면 백석리 6동 우선 설치된다. 입주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군은 LH와 협의해 경북도청 신도시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이재민에게 지원하고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 면제 등을 통해 이재민 주거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재민 긴급주거시설 지원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원자격을 갖춘 이재민들을 면밀히 파악해 임시조립주택 추가설치 등 이재민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7월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피해가 발생한 각종 시설 응급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달 14~15일 집중된 폭우로 예천군 피해(27일 집계기준)는 △도로(지방도 포함) 66개소 △하천(지방하천 포함) 83개소 수도시설(지방상수도 등) 34개소 △수리시설 15개소 △산지 유실 54개소 등 공공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면 단위를 잇는 주요 도로가 차단돼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은풍면 송월리와 효자면 백석리 방면으로 지방도 901호선 도로 일부가 유실되어 통행이 불가하고 응급 복구 장비가 우회하는 등 복구에 차질이 생기자, 밤낮없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복구했다. 군은 지금까지 도로 총 66개소 중 1개소를 제외한 응급복구를 마쳤고, 지방하천·소하천 82개소 중 26개소는 생활 불편이 없도록 조치, 56개소는 복구 예정으로 항구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수도 피해는 총 24개소로 감천면 진평리, 벌방리 등 4개 리 지방상수도와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3개 리 10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풍천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26일 풍천면 광덕1리 마을정보센터에서“ 온(溫)마음 담은 한 끼” 행사를 진행했다. “온(溫)마음 담은 한 끼” 행사는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총 6회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마와 폭염에 지친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풍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힘을 합쳐 삼계탕 5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대접하며 마을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공동체가 보다 활성화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풍천면 광덕1리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선정지역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주도 동아리활동, 마을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18명이 26일 안동시의회를 방문 견학했다. 이날 여주희 의회운영위원장과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이 직접 견학 온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눈높이 설명과 함께 본회의장, 의장실 등 의회 구석구석을 안내했다. 권기익 의장은 의장실을 방문한 인턴들에게 “밝은 표정의 학생들을 만나니 지역의 미래도 밝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행을 위하여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며 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꿈을 가지고 용기 있게 나아가면 못 이룰 일이 없다”라며 “세상을 바꿀 밝고 큰 뜻을 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견학에 참여한 박주연 인턴(안동대 4학년)은 “조례 제정을 위해 의원님들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의회 견학과 의원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 직원 일동은 경북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고통 받고 있는 예천군과 영주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배게, 이불, 매트로 구성된 침구류 100채(약 5백만원 상당)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구・경북지역의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해 많은 연구와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 중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수해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됐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시군 농업인 단체와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전환과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리더 교육생들은 이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사고 예방과 전파 등에 리더로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서는 작업장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농업종사자의 안전 인식 및 농업안전 사례 소개, 농업장비와 도구의 안전 사용 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또 농업안전을 주도하는 리더십 역할의 중요성, 농업안전 정보와 기술 혁신 등 농작업 안전코칭 기술 실습이 이뤄졌다. 농업인 안전리더는 앞으로 거주마을과 작목반 등에서 농기계 사고, 농약사용 등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캠페인 활동과 도 및 시군 단위 안전재해 예방 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소중한 생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 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 39세에서 만 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경북도는 2023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기 참가자는 7.25∼8.17일까지 24일간 신청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42세 이하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연령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기 청춘동아리 활동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8월 26일, 9월 2일 이틀간 총 4개 클래스(①상주-승마 ②의성-목공예 ③영양-요리 ④청도-미술)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