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첫 번째 영양식(오삼불고기) 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으로 삼계탕 파우치, 두유 1박스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과 연계한 열무김치를 담근 후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기력이 없으신 분들이 맛있는 한 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자체사업을 기획,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축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고, 무더운 날씨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 준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일상 속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 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필여 회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도 군민들과 더욱 소통해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필여 회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철로 영덕군 대한노인회회장, 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5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관기관(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등) 및 군위군 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 ▲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고, 특히 음식점·노래방 등에서 음주나 흡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계도에 중점을 두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8월에도 여름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 ‘K-트롯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부 업무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 요인으로는 전 행정력과 사회단체가 동원된 행사준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 적극적인 홍보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점, 관객 접근성을 고려한 셔틀버스 운행과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된 점이 꼽혔다. 반면, 부서별 협의가 원활하지 못한 점, 무더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차량정체 및 혼잡사례 등은 개선과제로 남겨 두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자체 행사메뉴얼을 만들어 향후 대규모 행사 및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찬균 부군수는 “모두가 합심해 군위군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개선사항은 앞으로 열릴 각종 축제와 행사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대구 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7월 27일,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 문고'개소식과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피서지문고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운영시간 : 10시~17시) 고령 예마을에 설치된 새마을 문고 공간에서 운영된다. 고령군 새마을문고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윤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연령대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대여하여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600여 권의 여러 장르 도서를 비치했다. 고령 예마을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에 선정된 도서는‘혼자의 넓이’(作이문재)와 ‘아침은 생각한다’(作문태준) 두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시집으로‘혼자의 넓이’시집은 여럿 속이 아니라 나만 오롯이 있는 1인의 내면을 관찰하며 세계와 나를 온전하게 느끼고 생각하게 한다. 또‘아침은 생각한다’시집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의 아늑한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내어 따뜻한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은 “고령군민뿐만 아니라, 고령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독서를 생활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10월 27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및 보건소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직접 약물 부작용과 복용법을 교육함로써, 어르신 및 보건소 종사자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복용하는 감기약, 혈압약 등의 올바른 복용법을 교육하여 부작용에 취약한 어르신이 스스로 의약품 복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약물 복용 문화 정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7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가야희망플러스 특화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특화사업인『함께하는 동행! 독거어르신 야외 문화체험』은 10월경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독거노인에게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들 간의 친밀한 유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성산면의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행복나눔 빨래방』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이 빨래방 당번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반기에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석성철 성산면장은“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은 물론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성산면이 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2023년산 마늘가격의 하락에 따른 수급대책으로 저품위(등외품) 마늘 산지매입 사업을 실시한다. 저품위 마늘 산지매입은 7월 28일 쌍림농협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4개 농협에서 추진하게 되며, 총 매입물량은 400톤(20,000망/20kg)으로 수매된 마늘은 전량 폐기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확기 잦은 강우로 인해 평년보다 저품위 마늘이 많이 생산되는 등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마늘 가격 하락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수급대책의 일환으로서, 농가들의 소득보전과 함께 거시적으로는 정상품 마늘의 가격상승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마늘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매입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속적인 마늘수급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896농가가 670ha의 면적에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의해 마늘 주산지로 지정된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 행복황촌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주에 걸쳐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황촌 마을기업에서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마을 부엌 ‘황촌 정지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총 50가구에 매주 1회 전달한다. 반찬 나눔 봉사에는 행복황촌 마을기업 조합원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행복황촌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지라이온스 회원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다. 행복황촌 마을기업 정수경 이사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부엌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마을의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관심도 높아지고 정도 쌓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우리 마을에서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이나 결식아동이 한명도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베트남 후에시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저와 후에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서 열릴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경주시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맞은 행정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맺고 있는 베트남 후에시에서 특별한 서한이 도착했다. 경주시는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버 레 낫(VO LE Nhat) 위원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하는 공식 서한을 지난 21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서한은 지난달 베트남 후에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3 후에 페스티벌’에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 자격으로 참석한 김성학 경주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과의 경주 유치 지지 약속에서 비롯됐다. 당시 현지에서 지지선언에 동참한 후에시 응우엔 비엣방(Ngyen Viet Bang) 부시장이 2017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여성경제회의를 개최해본 경험담을 언급하며 지지선언을 공식문서로도 보내주겠다고 구두 약속한 것을 지킨 것이다. 후에시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