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28일, 일본의 방위성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3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기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일본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되풀이하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당분간 폭우와 불볕더위가 번갈아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가에서는 집중호우 뒤 고온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햇볕 데임(일소)’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햇볕 데임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잎, 줄기, 열매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수확기가 임박한 열매에서 피해가 심하며 증상 초기에는 열매 표면이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지만, 심해지면 해당 부위가 썩고 탄저병, 잿빛무늬병 등 2차 병해 감염 우려가 커진다. 햇볕 데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을 키우는 초생재배를 지향하고 31℃ 이상의 고온 시 충분한 물 공급, 한 뼘 정도 되는 가지를 배치해 잎으로 열매를 가리고 필요시 200배액으로 희석한 탄산칼슘을 열매에 뿌려 햇볕에 노출된 열매를 보호할 수 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볕 데임은 장마 이후 뿌리 활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불볕더위와 토양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충분히 물을 주고 물주는 시기를 짧게 자주 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8월 초부터 김천에서 생산한 밀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532 김천 밀맥주가 김천·구미 전역에 시판된다고 알렸다. 532 김천 밀맥주는 김천 캐릭터 오삼이를 숫자로 변환한 수제 맥주로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사업으로 비어카스텔에서 2020년 개발하여 2022년 대랑 생산을 할 수 있는 가공시설을 신축하고 올해 김천·구미 판매망을 구축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과일 밀맥주의 제조 방법으로 특허도 받았다. 우리 밀과 김천 자두를 첨가해 상큼한 산미와 부드러운 거품,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532 플럼위트가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샤인 머스캣을 첨가한 532 샤인위트는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천 밀맥주가 생산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고, 그 기간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는 개발단계부터 김천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통한 상생을 제1과제로 삼았기에 수제 맥주로서는 저렴한 가격에 율곡동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 맞은 자두 2톤을 매입하기도 했다. 비어카스텔 김동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베스트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28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베스트엔지니어링은 2002년 대구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 후 2009년부터 어모면 구례리에 위치하며 철도 궤도 용품 및 PC(Precast concrete) 몰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고속·일반선 및 지하철의 철도 궤도 용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베스트엔지니어링은, 2016년부터 강구조 분야의 콘크리트 형틀 제조 사업에 진출하며 전동 유압식 가변 형틀 외 각종 조립식의 다양한 형틀을 개발·제작하여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베스트엔지니어링의 8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국내 콘크리트 제품 제조 수준 향상 및 철도사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마산수협·진해수협·멸치권현망수협 주최, 시 직원 대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열어 홍남표 창원시장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해 최선을 다할 것”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에서 관내 수협이 주최하여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수협·창원서부수협·진해수협·멸치권현망수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우려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수협장과 어업인 단체장, 시청 직원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일환으로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마산수협·진해수협·멸치권현망수협에서 준비한 피조개, 자숙홍합, 건멸치 등을 식재료로 활용해 만든 점심이 제공됐으며, 식당 입구에서는 멸치권현망수협의 건멸치 무료 나눠주기도 진행돼 시청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청 본관 1층에서는 홍남표 시장과 수협장, 어업인 단체장 등이 함께한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안전 수산물 홍보 및 소비를 장려했다. 앞으로 창원시는 관내 수협과 함께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바로건설이 어르신들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건강파스를 웅양면 곰내미 나눔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원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고향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 주신 ㈜바로건설에 감사드리며, 자발적인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기부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곰내미 나눔터는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면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나누고 싶은 물품을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공유 나눔 공간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7월 28일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사전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가 함께 했으며‘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안이 됐길 바라며, 나아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수상하게 된 비결은 군민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군정철학이 비결 영양군은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대응’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7기에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게획서 A등급(우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2회)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1%에 달하는 영양군에서 ‘생활민원바로처리반’과 함께 초고령 군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효자손’역할을 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해당 사례는 교통 및 거동 불편지역 맞춤형 서비스로 약자복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 시기에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영양형 공약사례를 다른 자치단체들과 공유할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28일에 발표된 일본 『2023년 방위백서』에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하기 시작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97년부터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올해로 19년째 엉터리 억지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임을 강조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27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더불어,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과거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에 동참해야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2023 국악한마당’공연이 29일과 30일 양일간 저녁 7시 월영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8가지 테마로 달빛여행을 즐기는 문화재야행(월영야행)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악한마당은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 기간에 맞춰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5월 봄 축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맞춰 2회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많은 관람객이 함께 하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