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살빈발지역 내 조선소 가로등 지주에 조명 빛을 활용한 '생명사랑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그림자 조명'은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바닥에 보이게 하는 LED 경관조명으로, 자살률이 높은 지역 내 조선소에 설치했다.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그대, 오늘도 충분히 잘해냈어요.’,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마음돌봄’, ‘당신은 소중합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등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종훈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사랑 그림자 조명은 LED조명을 활용하여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며 자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살위험 환경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신건강 위기상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과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배달대행업체에 배달용 운반기구를 세척, 소독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와 소독물티슈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이 배달을 통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위생과 위생안전팀이 각 배달대행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그밖에도 배달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청결관리, 배달용 운반기구 등의 청결상태 확인 및 세척․소독방법, 음식오염주의, 안전 포장․배달 등 배달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거제시 위생과는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음식점 배달 대행업체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군이 과거 도입한 미국제 M13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랜드400 3단계’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링스 장갑차와 경합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맞춤형 보병전투차량으로 호주 작전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50억~70억 호주달러(4조~6조 원)로, 최종 계약시 호주군은 2027년부터 레드백 장갑차 129대를 배치한다.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으로 Made-in-Changwon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입증했고,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 국가산단 활력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창원시는 이번 수주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탰다. 2021년 서울 ADEX에서 주한호주대사관과 '한·호주 방위산업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했고, 2022년에는 호주 질롱시와 국제우호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휴가철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해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은 누구나 분리배출 상식 퀴즈에 참여하고 해수욕장 매점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3일간 10시부터 12시, 2시부터 4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에 더해, 한울본부는 매점 주변에 분리배출 장소를 신규 설치하여 퀴즈 내용을 실제 분리배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3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근 수해를 입은 봉화읍 소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복구지원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해당 가구와 우사 주위로 토사가 밀려들었고, 수돗가와 배수로가 막혀 추가 호우 발생 시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토사를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로 제방을 만들어 가구 침수에 대비했고, 주변에 흐트러져 있던 장애물을 제거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대상 가구의 어르신을 위로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어르신은“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멀리 울진에서 찾아와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장태윤 센터장은“오늘의 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만 4세부터 6세까지의 자녀와 아빠, 20가족 총 40명이다. 가족 간의 친교 시간, 다양한 탈것 체험과 관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세부 일정은 울진군 공식 네이버 밴드‘울진의 소리’를 확인하면 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이번 아빠와 추억만들기에 참여하여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요트학교에서‘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체험 강좌 요트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날씨도 좋고 파도도 크게 치지 않아 즐겁게 요트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2층 금강송실에서 부모의 자기돌봄을 통한 청소년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1회기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2회기 공감 연습하기, 3회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4회기 갈등 상황 이해하기 갈등 해결, 5회기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등을 주제로 상담 실습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 수강생은“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며 한층 성장한 거 같아 뿌듯하다”며“상담자의 마음가짐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있어 가정의 울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녀 관계에 갈등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상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성장기의 어려움과 고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현안 논의와 20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연석 간담회에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의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시의원 전원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등 8개의 주요 현안사항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개발 혁신센터 구축 등 16개의 건의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241억원의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항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현안사항으로 우주항공분야 2개 사업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사천항공MRO 사업 추진 현황, 해양관광분야 1개 사업,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광역교통망과 교통인프라 5개 사업,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 고속국도 남북6축(합천~진천) 기점 연장, 국도77호선(삼천포대교~창선) 우회도로 개설, 지방도1005호선(서포~단성선) 노선 연장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을 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와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28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해양안전문화 발전과, 양질의 치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지원 및 시설제공 등 양 기관의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해경은, 경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교육과 청소년 진로·진학 기회제공을 위한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해양안전 의식고취와 해양문화발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은 현재 수련원에서 운영중인 숙영시설을 제공받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긴급 상황발생 대기태세를 강화하는 등 효율적 상황처리를 위한 신속대응체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해양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학생 및 교육가족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