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7월 25~27일 관내 주요 교차로 교통안전시설물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담당 부서가 함께 진행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안전 시설물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했다. 점검은 차량 통행량과 보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교통신호기(감응신호시스템) 등 교통안전 시설물 일부에 결함을 확인하고 즉각 보수 조치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 동면 반도강변마을(반도유보라5차) 경로당에서 28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전국적인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손영팔 반도유보라5차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수해로 힘겨워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덕 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용역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황 분석 결과와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 방향에 대한 부서 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하남읍과 초동면을 하나의 소생활권으로 설정해 인구문제 해소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방문 및 교류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7개의 주요 사업과 13개의 연계사업을 선정했다. 박일호 시장은 “하남읍과 초동면은 창원, 김해 등 주변 대도시에서 밀양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인구 증가를 위해 소생활권 활성화는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30도를 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 속으로,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도의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거창군을 대상으로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국제연극제, 항노화힐링랜드 등 과거사·문화예술·관광 분야별 사업장에 대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일정으로 위원회는 국회 계류중인 거창사건희생자 배상 특별법 제정에 동참하고 희생자들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황을 비롯하여 추모문 단청 정비, 안내실 내부 수리, 무궁화길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추모를 위한 국화를 활용하여 공원처럼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무르면서 거창사건을 깊이 알고 기억될 수 있도록 한 창조적인 발상이 우수하다”면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도민이 방문하고 추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도의회에서도 위령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프로젝트의 일환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3차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은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여 관광객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제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3차 모집에는 워케이션 희망자도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하는 여행 트렌드로 거제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 또는 기업재직자, 프리랜서로 직접 거제 내에서 개별자유여행 또는 워케이션을 기획하고 SNS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신청자에 대해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가점(청년 여부, 최대 10점) 네 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자 순으로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살빈발지역 내 조선소 가로등 지주에 조명 빛을 활용한 '생명사랑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그림자 조명'은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바닥에 보이게 하는 LED 경관조명으로, 자살률이 높은 지역 내 조선소에 설치했다.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그대, 오늘도 충분히 잘해냈어요.’,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마음돌봄’, ‘당신은 소중합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등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종훈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사랑 그림자 조명은 LED조명을 활용하여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며 자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살위험 환경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신건강 위기상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과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배달대행업체에 배달용 운반기구를 세척, 소독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와 소독물티슈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이 배달을 통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위생과 위생안전팀이 각 배달대행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그밖에도 배달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청결관리, 배달용 운반기구 등의 청결상태 확인 및 세척․소독방법, 음식오염주의, 안전 포장․배달 등 배달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거제시 위생과는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음식점 배달 대행업체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군이 과거 도입한 미국제 M13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랜드400 3단계’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링스 장갑차와 경합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맞춤형 보병전투차량으로 호주 작전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50억~70억 호주달러(4조~6조 원)로, 최종 계약시 호주군은 2027년부터 레드백 장갑차 129대를 배치한다.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으로 Made-in-Changwon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입증했고,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 국가산단 활력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창원시는 이번 수주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탰다. 2021년 서울 ADEX에서 주한호주대사관과 '한·호주 방위산업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했고, 2022년에는 호주 질롱시와 국제우호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휴가철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해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은 누구나 분리배출 상식 퀴즈에 참여하고 해수욕장 매점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3일간 10시부터 12시, 2시부터 4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에 더해, 한울본부는 매점 주변에 분리배출 장소를 신규 설치하여 퀴즈 내용을 실제 분리배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3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근 수해를 입은 봉화읍 소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복구지원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해당 가구와 우사 주위로 토사가 밀려들었고, 수돗가와 배수로가 막혀 추가 호우 발생 시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토사를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로 제방을 만들어 가구 침수에 대비했고, 주변에 흐트러져 있던 장애물을 제거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대상 가구의 어르신을 위로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어르신은“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멀리 울진에서 찾아와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장태윤 센터장은“오늘의 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