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8월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에서 읽기 좋은 책” 20권을 선정했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사서가 직접 읽기 좋은 책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이달의 도서'를 운영한다. 특히 8월은 "휴양지에서 읽기 좋은 책”을 주제로 하여 휴양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거나 들어보았을 베스트셀러나 인기 작가의 책만이 아닌 새로운 책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선정한 다양한 책들이 소개됐다. 특히, 여름 휴양지 느낌의 소품을 더해 읽는 눈과 보는 눈의 즐거움이 동시에 만족 될 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책의 표지를 가린 채 책 내용의 일부만 보고 대출하는‘비밀 책(블라인드 북), 여행과 관련한 에세이 추천 코너인 ‘삶은 여행’ 등도 시립어린이도서관 일반자료실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7일(목)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주택관리공단 LH상주냉림3관리소와 계림동만의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복지자원의 공유 및 조정,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 간 역할을 재분배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윤경아)는 재가노인시설 32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된 이래로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나눔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의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서 민간기관과의 역할 배분을 통해 계림동만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 건설과는 지난 7월 28일(금) 상주시청에서 “도로굴착공사에 따른 민원발생 현황 및 개선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다량 발생하는 굴착공사 민원의 문제점과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병환 건설도시국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전준상 건설과장을 비롯한 굴착공사 담당 부서장, 공기업 및 유관기관 35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굴착공사를 시행하는 현장 소장들도 참석하여 도로굴착에 따른 지반침하 및 관련 민원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도로굴착 연간 사업계획 조정을 통하여 이중굴착 방지를 요청하고, 현수막 및 입간판 등 굴착사업자별 바탕 색상에 차등을 두어 사업자를 구분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시행 전 전단지 배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굴착 후 규정에 부합하는 철저한 지반 다짐을 시행하여 도로 지반침하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복구포장 부분에 대한 설계 내역을 다시 한번 검토하여 상주시의 도로공사 시공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상주시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에 대한 임기제 공무원 채용공고를 거쳐 7월 19일(수) 최종합격자 21명을 발표하고 7월 27일(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CCTV관제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개인정보보호 등 공공성이 강하고 책임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민간용역업체 직원이 수행하는 데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에 상주시는 관제요원 채용 방식을 8월 1일부터 임기제공무원으로 변경하여 근무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안전한 도시 안전한 생활이 담보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다. 앞으로도 더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게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7월 28일(금) 관내 초중고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힐링 프로그램을 한국코미디타운청도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미디전시관을 견학하고 코미디 공연을 관람했으며, 연령별 진로 체험으로 쇼콜라티에 및 리폼 공예, IOT사물인터넷전문가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귀영 센터장은 “학업으로 찌든 마음과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위기 청소년 예방 찾아가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특별교육과 더불어 개인 또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가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요건인 토지개발 동의율 50%를 초과했다. 상주시는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와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가 입주한 청리일반산업단지(40만평)와 연계 발전이 가능한 공성면 용안리·무곡리 일대에 60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상주시는 지난 6월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했으며, 7월부터 토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동의서 징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토지 소유자들을 일일이 만나 협조를 구하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징구를 시작한 지 불과 25일 만에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요건인 동의율 50%를 초과 달성했다. 향후 상주시는 9월 말까지 징구된 개발동의서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신청할 것이며, 이후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조례 제정, 의회승인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가 10월에 개최하는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본격 준비를 위해 28일(금)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기관 관계자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13일에서 15일까지 상주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청, 22개 시군 및 시군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 운영 방향과 추진계획, 행사 일정 및 행사장 공간구성, 행사장 현장 방문 등이었으며,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상주시는 박람회 10회를 맞아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있는 경북미래 100년’으로 행사 주제를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평생학습 정책과 성과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안전골든벨, 상주시 생애주기 듀엣 가요제, 도 평생학습 학술행사 등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베리어프리 토크 콘서트, 장애인 평생학습특별관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3회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사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우수한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시는 21년에 ‘기후환경분야’의 우수상 수상을 한 바 있으며 선거가 있는 해는 경진대회를 개최하지 않아 사실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셈이다. 전국 155곳 기초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에 총 364개의 사례가 발굴되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상주시는 ‘지역과 청년이 공생하며 발전하는 상주’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성장촉진지역인 상주시가 청년마을 ‘이인삼각’, 청년센터 ‘들락날락’, 청년정책 협의회 및 청년정책 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과 두 지역살기 및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 사업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청년 유출방지와 청년 생활인구 확대, 청년인구 유입을 증대시키겠다는 내용들로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지난 7월 28일(금)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사업의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최우진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과 담당 팀장 60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김세종)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개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주변 전략적 개발 △북천 명품하천 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경천섬 테마화 및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산업단지 100만 평 단계적 개발 등 경제 분야 5건,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산림·농업·축산 분야 9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휴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30일 도청 간부 공무원과 29개 도 출자출연기관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50여 명은 휴일도 잊은 채 영주, 문경, 예천 지역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주택과 과수원, 수로 토사 제거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지사의 도정 철학에 공감하며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누비며 수해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예천군 실종자 2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수주택, 마을정비, 도로, 농경지 순으로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도정을 책임지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