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의령군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보건복지기관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보건소장과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의령군 자원봉사협의회,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사업 활성화와 관내 치매환자 건강증진을 위해 각 기관별 자원 공유 방안과 치매관련 민간단체와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퇴원치매환자의 자택 수리비 지원사업 연계 등 각 기관별 사업을 연계·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과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김재곤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제53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김재곤 협회장은 의령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패를 수여받고 명예군수실에서 의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민 복지와 맞닿아 있는 마을 주차장 설치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의령군 대표 관광지인 일붕사를 찾아 사방댐과 배수로 설치 건의를 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김재곤 명예군수는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군정의 여러 분야를 접하며, 의령군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는 의령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돕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살유족 자조 모임 마음 모음’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마음 모음 자조 모임은 오는 8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총 4회기 운영되며,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검진 ▲유족들 간의 마음 나누기 얘기함(얘기해요, 함께해요, 기억해요) ▲예술치료 공예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살로 가족 또는 지인을 잃은 유족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외에도 자살 유족 심리부검 연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농약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 등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 공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루쌀(바로미2)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주목받고 있다. 의령 가루쌀 재배단지는 농식품부의 쌀 적정생산 방침에 따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령군 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 회원 40곳 농가에서 45ha의 면적으로 조성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시기적으로 늦은 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국내 쌀 공급과잉과 밀수입 의존 문제 해결의 대응책으로 가루쌀 보급확대에 적극 나섰고 있다. 라면과 칼국수부터 식빵, 케이크, 튀김용 빵가루 등을 만드는 유명 식품업체 여러 곳에 가루쌀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익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에서 처음 재배하는 가루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재배기술 지도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며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많은 농가에서 가루쌀 재배에 나서도록 돕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1일,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2023년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1~2차 모집을 통해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 48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청년은 10개월(2~11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임차료(연 최대 1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조건을 모두 만족하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8월 11일부터 8월18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 또는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19명의 청년이 3차 참여자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 검사 지연과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미수검에 따른 과태료가 대폭 상향됨에 따라 정기 검사를 기간 내 잊지 않고 받기를 당부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는 종류에 따라 6개월~3년 단위로 정기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조종사도 정기 적성검사를 받은 후 건설기계를 운행해야 한다. 22년 8월 4일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건설기계의 경우 ▲정기 검사 지연 30일 이내 과태료가 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31일 이후에는 3일마다 1만 원 가산에서 10만 원 가산으로 과태료가 대폭 상향됐다. 과태료 최고액 역시 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7배 이상 대폭 조정됐다. 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는 검사 명령과 더불어 운행 중지 명령까지 내릴 수 있고, 검사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직권말소 대상이 된다. 또한 ,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지연 기간 30일 이내 과태료는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31일 이후에는 1만 원 가산에서 5만 원 가산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특색있는 제17회 거제섬꽃축제 무대공연과 세부 시행계획 자문을 위한 2차 회의가 7월 27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석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거제섬꽃축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위상에 맞는 수준 높은 무대공연을 위해 열린 공모를 통해 기대감 있는 무대연출을 제시한 업체를 선정했다. 또, 다양한 전시회의 구성을 위해 이전의 거제시 관내 동호인 전시회 수준이던 문화전시 분야를 외부 예술가를 유입해 이원화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 외에도 행사장소와 한정된 예산의 범위를 벗어나, 거제섬꽃축제를 계기로 거제도 전체를 알릴 방안과 타 부서 프로그램 연계 방안 제시, 산재한 문화재를 함께 활용한 교육적인 프로그램 운영방안도 제시됐다. 한편 장마가 지난 무더위에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는 노동자들의 많은 땀방울로 가을꽃과 국화를 키워내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가 지역·민간 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해‘2023년 옥포 마을소셜네트워크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옥포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기반을 확보하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감형 도시재생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분야는 ▲옥포 카카오톡 이모티콘(24종) 및 전용 서체(2종) 개발·제작 ▲옥포 유튜브 컨텐츠(9회) 개발·제작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거주지 및 소재지 무관으로 옥포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모임(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단체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옥포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옥포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소셜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주민 의사소통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집중 호우 및 폭염 등으로 감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 위생 해충 및 감염병 발생 우려에 하수구, 하천, 재래시장, 공원, 풀숲, 유아숲체험원, 관광지 주변 등 방역취약지에 매개체 감염병 발생 감소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면·동 방역소독사업 실태 점검도 실시한다. 방역소독 추진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따라 보건소와 면·동의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여름철 집중 방역 실시 및 신속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방역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매개체를 통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7월 29일 오전, 오후 총 2회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400여 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는 마법 학교 꼬마 마법사 루키의 뒤죽박죽 숲 모험 이야기로 아직은 작고 어린 친구들이지만 행복은 자기 자신이 찾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비로소 느낄 수 있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주는 시간이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뮤지컬 통해 춤과 노래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나고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즐겁고 생동감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좋았다. 올 12월에도 유익한 내용의 뮤지컬로 여러분을 만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 교육과 자녀 체험행사, 상시 토요문화공연, 다양한 주제의 뮤지컬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