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학생들이 도내 다양한 체험센터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인증을 받는‘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 발명, 메이커, 수학,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센터들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각 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스템프를 찍으면 완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창의적체험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 장소에 따라 △과학의 신비 탐구 △발명을 통한 창의성 개발 △메이커 문화 체험 △수학의 재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적 호기심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교감) 등 971개 기관 보도자료 담당자 1,037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도민 등에게 널리 알려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으로 진행하며, 효율적 연수를 위해 구미권, 영덕권, 경산권, 포항권, 김천권, 안동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용 사진 찍는 방법 △언론과 소통하기(언론 취재) △언론 오보 대응하기 등 공보업무 처리 주요 절차와 효율적인 홍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홍종선 소통협력관은 “교육 현장에 반영되고 추진되는 경북교육 정책을 교육정책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홍보 수단은 언론사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라며 “업무 담당자들이 보도자료 작성법을 잘 숙지해 여러 방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월 28일 영주·예천·봉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별로 각각 2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8월 초에는 문경교육지원을 방문해 2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 회장들이 모여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주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 마련한 총 8백만 원의 성금은 수해 피해를 본 학생이 있는 학교에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희 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이 희망의 불꽃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에 당선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연수단 35명이‘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로 일본을 방문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단디짝꿍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초·중·고·특수학생이 짝을 이뤄 함께 진행하는 연수다.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1기는 일본, 2기는 대만 방문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며 이 중 특수교육 대상학생도 5명이 참여해 학생 상호 간, 선생님과 학생 간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의 경험을 함께 한다. 일본 방문에서는 교토에 있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견학을 시작으로 청수사, 오사카성과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한다. 2기 연수단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학생 교육 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교운동부 분야는 △학교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청렴연수 강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집행 내역 투명화 △학부모 부담 경비 집행 내역 공개 의무화 △학교운동부 지도자 평가 등의 청렴 정책을 점검한다. 현장체험학습 분야는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 학교장 명의 청렴 문자 발송 △불필요한 계약서류 요구 금지 △과도한 차량 연식 제한 금지 △계약 내용 이외의 추가 요구 금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안내서 개정·배포 등 계약업체와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방과후학교 분야는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강사료 자율 책정 △외부강사 고용보험료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배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1일 연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여름철 고령자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심뇌혈관 질환은 보통 겨울철에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 미국심장학회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32도 이상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는 66%, 심근경색 환자는 20% 높아진다. 폭염에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탈수가 진행돼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이 발생하고, 체액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와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다. 이에 심뇌혈관질환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는 평소보다 운동강도를 10~30% 낮게 조절하고 폭염 시간을 피해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갑자기 냉수를 끼얹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이러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삼당실 운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환자를 등록관리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무료쿠폰을 발급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부터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엘니뇨 현상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인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합천읍 등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사정 및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행되는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효 시 도로 살수작업을 일 5회 이상, 피크시간인 13~15시에 집중 살수할 예정이다. 살수차 운행으로 열섬화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 및 도로노면 변형 방지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덕면 재해위험지역 종합사업’이 순항중이라고 1일 밝혔다. ‘청덕면 재해위험지역 종합사업’은 질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가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미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까지 투입된 예산만 해도 400억 원에 달한다. 해당지역은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 매미 당시 제방 월류 및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2000년도 이후 호우기록에서도 보여지듯이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의 급증으로 인해 고질적으로 제방의 유실 및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도로, 주택, 농경지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이에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의 보축, 배수펌프장 확장 및 신축, 하천의 하폭 확대를 통한 통수능력개선 등으로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었던 이 지역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덕면은 황강하류로 낙동강과 합류점에 위치한 대규모 농경지역으로 매 해 자연재해 피해 때문에 가슴앓이를 해왔다”면서 “이번 재해위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새마을지회 회장단과 읍면협의.부녀회장, 청년새마을연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남동현 거창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은 “거창국제연극제 기간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줍깅데이 행사에 함께 해 준 거창잇다, 누리샘터 청년새마을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새마을에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며, 거창군새마을회는 읍면별로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1일부터 관내 독거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심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냉가방, 물컵(텀블러), 기능성 수건(쿨타올), 벌레물림 치료제(제올라), 영양죽(실버웰)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폭염안심꾸러미 200개를 오는 11일까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는 물론 이용 병원과 치매약 복용여부 확인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등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치매전담인력이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안심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