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전문검토위원과 교육지원과장, 업무 담당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1일 시행 인사관리기준 검토를 위한 전문검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검토위원회는 의성 관내 교장 2명, 교감 2명으로 구성됐고, 7월 21일(금) 실시한 인사공청회에서 나온 수정·보완 검토의견서를 정리하여 의성 관내 유초등교육공무원의 인사 관리에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기준을 함께 검토해 보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현재 2023. 3. 1. 시행 인사관리기준에 경상북도교육청 인사관리지침을 적용하여 반영할 지에 대한 유무, 급지 점수 및 1급지 만기 근무 년수의 조정, 각종 가산점 등에 관하여 관내 인사관리기준을 더욱 세심하고 자세히 검토하여 관내 인사관리기준의 적합성에 대한 의견을 모아, 추후 인사위원회에서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 후, 2024. 3. 1. 시행 유초등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의성 지역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관내 인사관리기준을 수립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32개 학교에서 총 38명의 교원이 참가하여 실시된다. 안전요원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각종 사고에 신속한 응급처치로 학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1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할 여러 가지 역할을 배우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처치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가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있어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 안전사고 대처 미흡으로 각종 가슴 아픈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의성 지역에서만큼은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1일과 31일 2일간에 걸쳐 김천시 가족센터에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심화 과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심화 교육은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 13명을 대상으로 마을 복지계획 기반 다지기, 집단역동과 갈등관리, 마을 복지계획 개관과 사례공유, 마을 복지계획의 실제 등 총 4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을 복지계획의 전문가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 복지계획의 출발점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당겨주고 밀어주는 안내자 ‧ 조력자 ‧ 촉진자 역할 및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전문가와 마을복지계획에 관해 다양한 고민과 대안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 김천시 마을 복지계획 추진에 있어 연계 협력 구축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3년 상반기에 마을 복지계획 공모를 통해 구성면을 선정했으며, 구성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5주 동안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더위를 날리는 문화 바캉스(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벌이 등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가족의 기능이 약화하여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상자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계획됐으며, 교육과 활동을 통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 코칭과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위한 가족 상담을, 여름폭염을 이겨라 물놀이 체험, 엄마와 함께하는 조물락 비누 만들기, 부항댐 생태 휴양 펜션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정 캠핑, 영유아에게는 가정방문 교육지원, 읍면동 거주 아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27일 실시한 물놀이 체험활동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 늦게까지 놀고 싶어요. 물놀이 체험 또 주세요.” 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마와 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행위를 지도·단속한다. 영업용 자동차의 주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8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나 일부 영업용 자동차의 무분별한 주차로 일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방해 및 사고 우려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하여 적발된 차량에는 5일 이하의 운행정지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계도 위주의 행정을 추진했으나, 시정되지 않아 이번 지도·단속하게 됐다”라며, “운송사업자께서는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를 이용하여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 안강읍 이장협의회가 1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북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달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부지방 일부에 극심한 수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강우로 경북 북부지역에서만 2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강읍 이장협의회는 이재민을 돕기로 뜻을 모아 이장협의회 회원 46명이 성금 230만을 모금했다. 김종우 안강읍 이장협의회장은 “과거 우리 안강읍도 읍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적이 있기에 그 참담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뜻하지 않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이장협의회 일동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정보 안강읍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이장협의회 일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774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에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지난달 27일까지 1주일 간 이어진 경주시 공직자들의 온정의 손길로 성금 2774만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경주시의회가 각각 100만원, 3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에 동참했고, 지역 강소기업인 ㈜대현공업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선뜻 뜻을 모아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공무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록적인 강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에 복구 인력을 파견해 아픔을 함께 나눴다. 또 지난해 9월 전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당시에는 경주시 공직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하반기 공모절차에 대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께 정부의 유치도시 선정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경주시는 이번 달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제안서 작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방송용 홍보영상과 현지실사용 영상 제작에 나섰고, 대국민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과 관련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의 유치 로드맵에 따르면, 공모절차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교통·숙박·외식업 등 관련 업종별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이달 중 SNS 채널 구축과 홍보 서포터즈 운영에 돌입하고, 이와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말까지 안강시장 채소전을 보수·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수·정비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이곳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안강시장 내 특화 시장으로 고추, 참깨, 마늘, 배추 등을 착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과 인접한 덕분에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는 1억 38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이번 채소전 보수·정비 사업을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주요 보수·정비 내용으로 폭 4.2m, 길이 53m 바닥 정비와 입구 간판 2개소를 신규 설치 등이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까지 실시설계와 입찰, 발주 등 준비 절차를 모두 마쳤고, 민족 최대 명절인 다음달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안강시장 채소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2주 동안 구미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안동대학교에서 총 39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영어학교·캠프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7월 24일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26일 동국대WISE캠퍼스, 31일 안동대학교에서 10일간 캠프를 운영한다. ‘행복한 영어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고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영어와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동국대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한 유림초 3학년 학생은 “처음엔 영어를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3일이 지나니 훨씬 잘 알아듣게 됐고, 영어로 대답하기 쑥스러웠는데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러워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대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한 김천율곡초 5학년 학부형은 “아이가 자신이 알고 있는 표현들을 원어민에게 말해보는 것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 해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