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당사 일대에서 내년도 공무원 임금·선거사무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후하박의 불평등 임금구조 속에 시름하는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끝내 외면하고 내년도 임금을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 인상안'으로 결정한 정부에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 요구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수당 인상과 이와 관련해 국회에 발의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자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번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청도군노조의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진행했고, 소속 105개 단위노조도 국민의힘 각 시‧도 당사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하위직 공무원이 스스로 '공노비(公奴婢)'라 부르는 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은 처우개선에 인색한 정부와 그런 정부에 쓴소리하지 않는 여당의 탓이다. 오늘 우리를 비롯한 105개 공노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31일 성주읍 일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및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성주군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전화 1388의 홍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물을 배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위기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성주군은 야간 아웃리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사과 출하를 앞두고 우박피해를 본 15개 농가를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 초청해 선별 및 포장시설 등 내부 작업현장을 참관하고, 현재 사과 수급상황과 수매가격 동향에 연동한 우박피해 사과 일괄수매계획을 설명하는 현장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남미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과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해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거점산지유통센터(APC) 운영계획 및 우박피해 사과 일괄수매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6월 14일과 15일 거창군 7개 면에 우박이 내려 80여 사과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이에 군은 거점산지유통센터(APC) 주관으로 우박피해 사과농가 대상 일괄수매를 추진하고 가공용 사과 품위 매입비(200원/kg)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일괄수매 추진 전 우박피해 사과농가가 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믿고 출하할 수 있도록 시설 참관을 추진했으며, 피해농가의 수확·선별·납품·정산 과정 내 구체적 방안을 협의하고 농가 요구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한 행정사항을 안내했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남하면지편찬위원회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대곡마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20개 마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하면지편찬위원회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옛 지도, 고문서, 교지, 사진, 마을의 유래와 지명, 인물 등 면지 편찬과 관련 있는 기초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기 위해 관내 전 마을을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두 총괄위원은 주민설명회에서 “마을의 자료가 풍부해야 알찬 면지를 편찬할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역사를 충실히 담아 후대에 전해주기 위해서는 현재 마을 어르신들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며 “면지 편찬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자료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지편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7월 7일 면지 집필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해 남하면지에 대한 본격적인 집필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면지 편찬에 수록할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미국 현지 연수를 다녀온 교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한 직무연수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창원 양덕중학교에서 미국 심화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미래형 수업 활성화 프로젝트 수업(PBL)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수업 혁신,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과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아이북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미래형 수업 직무연수를 여름방학에 운영한다. 특히, 강사와 연수생 등 교원 89명이 참가한 미래형 수업 활성화 프로젝트 수업(PBL) 직무연수는 지난 5월 미국 연수를 이수한 프로젝트 수업 전문 교원들이 운영해 국외 연수의 우수 모델이 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프로젝트 수업의 본고장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뉴텍 하이스쿨에서 중등 교원 18명이 참여한 프로젝트 수업 심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 학교는 세계적인 프로젝트 수업 연구 단체인 ‘벅 교육협회’와 연계하여 모든 수업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과 중등 과학교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개 과정의 현장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최근 디지털 대전환 등 교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첨단 과학을 기반으로 한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 수업을 위한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교급별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과학과 탐구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 데이터 활용 수업, 실시간 사물 인터넷(IoT) 센서 활용 등 데이터 기반 수업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초등과학 연수 과정에서는 △과학 디지털 콘텐츠와 디지털 과학실험 장치 활용 △마이크로비트(소형 교육용 보드) 기반 수업 △컴퓨터 활용 과학탐구(MBL, Microcomputer Based Laboratory)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과학 수업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형 실습이 이뤄졌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상 공모전에서 합천 야로초등학교 오남매 팀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기후변화 대응법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로초등학교의 ‘흔하지 않은 오남매’ 팀은 5학년 정지수, 원지민, 김채연, 김규진, 정민준(지도교사 류환성) 학생이 엄지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제작했다. 정지수·원지민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과 편집을, 김채연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 음원과 폰트 검색 및 저작권을, 김규진·정민준 학생은 영상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 1분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전등 끄기, 중고 거래, 전자우편 지우기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재치 있게 표현하여 함께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정지수 학생은 “짧은 시간에 완성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탄소중립을 위해 다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산서원 일원에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산서원은 자계천이 흐르는 세심대 계곡과 관어대, 탁영대, 영귀대, 징심대의 다섯 개 반석돌이 자리해 보기 힘든 풍광을 자랑하며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 명소이다. 이날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옥산서원과 독락당 일원, 계곡 등지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깨끗이 수거하고 정비하는 정화 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취사행위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원 새마을협의회장과 박현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옥산서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세와 더불어 아래쪽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피서객들이 많이 오고 있어 문화재 보존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보 안강읍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환경보전활동 등 지역봉사에 노력하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 내남면 주민단체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내남면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내남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을 하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기원 협의회장과 이영자 부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주야말로 정상회의 유치의 최적지이며 앞으로도 경주 유치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의 최병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주민 약 50여 명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지 응원에 나섰다. 최병진 위원장은 “경주는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준비된 최적의 도시”라며 “경주에 정상회의가 유치되는 날까지 응원과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원 내남면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신 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 불국로타리클럽, 아사녀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1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김장 봉사, 지역 환경정비,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창환·강막숙 로터리회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달규 불국동장은 “매번 꾸준한 기부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