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 쌍책면은 7월 31일, 8월 1일 이틀에 걸쳐 마을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물과 음료, 폭염대비 안내문 등을 나눠드리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5시)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무더위쉼터는 고령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쉼터로 지정한 것으로, 쌍책면은 총 2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박은숙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폭염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관련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면 30개 마을에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은 고령화된 지역사회와 농촌 지역특성을 고려해 보건기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련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 묘산면 웅기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공중보건 한의사가 방문해 뇌졸중,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및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체질에 따른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지도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한방 장수교실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유도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영천9경’ 브랜드화 및 관광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영상 등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신청 가능하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 원, 금상 1명(팀) 200만 원, 은상 2명(팀) 각 100만 원, 동상 3명(팀) 각 50만 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 원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영천9경 관광홍보물 제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에 성산구 사파동 64-2번지 일원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은 주택 밀집지역 및 창원지방법원 주변 상가 등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 140면의 임시 노외주차장에서 지상 2층, 244면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1층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건립되는 복합시설이다. 이번 복합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사파동 법조타운 일대의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인근 상가의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일석이조의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꾸준히 제기됐던 사파동 법원 인근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생활과 밀접한 교통편의 시설로 자리매김 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와 화물차량, 캠핑카 등 다양한 목적의 차량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중점사업으로▲도심지 내 RV(캠핑카, 카라반) 전용주차장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다. 최근 캠핑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급증하는 캠핑차량의 도심지 내 무상·장기주차로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RV 전용 주차장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의창구와 진해구에 1개소씩 우선 조성한다. 나머지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3개구도 사업지를 검토·선정하여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RV 주차장은 도내 최초로 조성되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불법 장기주차로 불편을 야기하는 알박기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밤샘주차로 교통사고 위험 및 주민불편을 야기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내서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원계리 일원에 화물차 주차장 306면을 포함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적용대상을 광역시로 한정하고 있는 도로법 시행령을 광역시 및 특례시(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 개정하도록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 통합 이후 도시 규모가 광역시급으로 커졌으며,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 부산·진해신항 등 주변 광역경제권 형성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꾸준히 증가하여 창원시 주요간선 도로(11개)의 교통량이 일 5만대에서 9만대 이상으로 도심교통 혼잡이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가덕도 신공항 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향후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망 개선을 위한 국가재정지원이 절실함에도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지방거점 도시로써 확장성은 물론 정주 여건마저 위협받는 등 도시발전 한계에 봉착해 있다. 현재 '도로법' 시행령 제6조2항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의 선정 기준은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를 제외한 광역시 동(洞)지역에 있는 도로로 한정되어 있으며, 100만이 넘는 대도시로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지위를 받았음에도 수도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가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대중교통, 수요자 중심의 도시로 교통환경의 대대적 전환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먼저 지난 6월, 18년만의 노선개편을 시행한 이후 일부노선 보완으로 대중교통 안정화에 만전을 기한다. 개편 이후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한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대중교통 안정화를 위해 시내버스 25개 노선 가량을 조정한다. 조정 내용으로는 북면 급행버스(3001) 노선 효율화와 3002번 웅동지역 경유를 위해 급행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노선개편 이후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지역 개선과 학생들의 등하교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110, 114, 212, 213번 등 간지선 노선을 일부 조정하며, 61, 62, 75, 76번 종점 문제 해소와 병원지역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80번 읍·면노선 등을 일부 조정한다. 또한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50번 노선과 520번 등 공단버스를 일부 조정하여 운행한다. 그리고 창원중앙역과 중앙대로 구간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를 이 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벽진면은 7월 31일 폭염주의보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 및 마을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벽진면장은 관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냉난방기의 작동을 확인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하고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벽진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은 외기3리를 제외한 각 23개 마을별로 1개소씩 지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벽진문화센터가 지정되어 있다.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시설의 점검을 모두 확인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곳은 수리를 마친 상태이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무더위에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및 마을회관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전 공무원이 폭염 취약계층과 1:1 밀착, 보호하기 위한『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를 운영하기로 1일 밝혔다. 전 공무원이 매칭된 취약 계층세대에 주 1회 이상 방문, 1일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안전 확인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복지도우미 활동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길 주민복지과장은 “폭염 속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지역 내 무더위쉼터 활용 안내 등 모두가 건강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1일 상동면 농업회사법인 ㈜우정에서 생산 농가와 시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피 일본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47만 5,000달러, 12,720kg으로 지난 5월 2만 5,000달러에 이은 두 번째 수출이며 이것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해 50만달러(한화 약 6억 4,000만원)를 달성했다. 한국 초피는 가격경쟁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해 일본 내에서 선호도가 높지만, 재배가 어려워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우 대표는 20년간 수출 유통업을 하는 모친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2021년 ㈜우정을 설립해 재배 기법을 공유하고 초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생산 농가를 늘리는 등 초피 수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우 대표는 “향후 연구개발(R&D)로 수출품목을 확대해 100만달러 수출 목표를 세우고, 이를 통해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