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8월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양군 내에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영양군은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불법 숙박업이 의심되는 시설도 함께 조사하여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불법 숙박영업을 단속하고 있지만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영양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께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일까지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세 번째 영역인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다색다미 이중언어’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총 5회기로 진행했으며 관내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예비 부모 포함) 중 11가정이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음식 ‘반쎄오’와 ‘월남쌈’, 베트남과 필리핀 전통놀이, 썬케쳐 만들기와 미니 밥상 상 차리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다색다미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향상에 도움이 되고, 부모와 자녀의 사회성을 기르며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 사용 지지를 위하여 현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음식과 놀이로 아이의 언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엄마들은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고향 생각도 많이 나고 가정에서 이중언어로 소통하면서 맛난 음식도 만들고 같이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연중 실시 예정이며 네 번째 영역인 이중언어 교실은 중국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으로 중국어 기초 수업을 진행 중이고, 두 번째 영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주 3일 총 23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 『9988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웃음치료, 운동 미술 원예, 공예 등),로봇(피오)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자 송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10월 개소했으며, 현재 596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검진 및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치매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군 지품면새마을회 회원 20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달 31일 오천솔밭 유원지 일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품면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오천솔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사랑의 라면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지속적인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유원지 일대를 관리해 나간다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복지재단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2개월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액 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4명에게 일시적으로 1회, 1만 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소액 기부는 기부신청서에 자신의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기부가 완료돼 참여가 쉽고 간편하게 개선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소액 기부는 많은 사람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소액 기부로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여성회 주관으로 7월 31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천연염색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 활동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천연 염색재료의 색, 냄새, 우리 몸에 천연 염색이 좋은 이유를 배우는 시간과 티셔츠, 메밀베개, 손수건 등 염색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영대 회장은“기후위기와 환경오염 이슈가 끊이지 않는 요즘,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여성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솔선수범하여 활동하시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군도 환경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군은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1일까지 ‘여성 농업인 일자리창출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8월과 9월 총 6회 1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베이비시터반’과 ‘시니어 인지 지도사’ 2개 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된다. 베이비시터 취득과정은 아이를 위한 기본생활, 습관 지도, 수면·건강 지도 등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30명을 모집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니어 인지 지도사 취득과정은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노인의 이해, 치매의 종류와 합병증, 인지 활동 증가 프로그램, 치매 응대 법, 예방법 등을 배우며, 30명 모집에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모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각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증 취득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개인의 고립 및 단절 심화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영덕복지재단 위탁으로 1인 가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1인 가구이며, 사전 조사로 마을 이장과 관계기관을 통해 기초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리고 읍·면 행정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 허브망을 활용해 최종대상자 35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문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 하반기부터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문국 박물관 일원에서 7월 28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의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아동도서, 교양도서 등 1천여 권의 다양한 장르 도서를 갖추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문국박물관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읽을거리 책을 무료로 빌려준다. 이형철 문고회장은 “피서지문고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지문고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군도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제천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소속의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윤필재 선수는 2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제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허선행 선수(수원특례시청)를 3-2로 물리치며 개인통산 12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게 됐다. 8강에서는 장영진 선수(영암군청)를 2-0으로 따돌리고 4강에서 역시 박권익 선수(영암군청)도 2-0으로 제압한 윤필재 선수는 결승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6월 강릉 대회 이후 연이어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태백급 절대강자임을 다시 증명한 윤필재 선수는“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남은 대회도 우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최선을 다해준 윤필재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부상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