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마 이후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1일 폭염 대책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1개 관계부서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응 T/F팀 운영상황,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실태, 농어촌지역, 옥외사업장 등 폭염취약지 현장점검, 폭염대비 안전수칙 홍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비 추진실적 및 대응 태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이에 회의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건설사업장 근로자, 농어촌지역 고령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 확대, 현장 위주의 점검 실시, 밀착건강관리 및 모니터링 등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인명사고 예방 최우선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실태와 정비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되는 폭염과 저감시설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설치‧운영에 대한 계획 수립과 방안 마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1일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훈련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자들이 차질 없는 을지연습을 위해 준비 사항들을 함께 검토했다. 시는 23일 14시 전국에서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 공습경보를 15분간 발령할 계획이다. 시민 대피, 차량 통제 등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1일 금오산 법성사 법운 사회복지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지역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했다. 금오산 법성사 소속 법운 사회복지회는 2001년 설립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지급, 중고생 급식비 및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라오스 교육지원 국제화 사업 등 지역과 해외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탓에 가족나들이가 부담스러운 요즘,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목재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도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국산재 이용 촉진 등 생활 속의 목재문화 활성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검증된 울창한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인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전시,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목재제품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경험해보는 목공체험(DIY)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여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 창녕, 함안, 의령 등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거나 체험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체험장의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운영 중인 전시회, 체험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파가 몰리고 있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정곤 부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양산시는 최근 10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올해는 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주말에는 5,000명 이상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인파로 인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정곤 부시장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재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시설 점검으로 휴무하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에 시설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8명, 풀장안전 관리요원 15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하고 있으며, 호우주의보 및 천둥번개 등 기상악화시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여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은 지난 1일 2024년도 지방전환사업을 비롯한 지역균형발전과 우주항공분야 예산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경남도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했다. 김성규 균형발전국장,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전환사업 선정 및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천시가 건의한 현안사업은 거북선을 움직인 사천 용샘! 용사촌 개발 22억 원, 현장 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28억 원, 2024 사천에어쇼 지원 20억 원, 상평지구(무고천) 일반하천 정비 3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56억 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1억 원 등 총 6건, 177억 원에 대한 2024년도 도비 51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이번 건의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우주항공산업 등 사천시 미래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이므로 도비 지원과 함께 전환사업의 보전금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천시의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월간 김촌극장의 7월 축제가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소극장 3.2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경상북도, 그리고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樂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 발굴의 일환인 시민이 참여한 문화활동을 중심으로 한 축제로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 공연된 시민모놀로그 ‘STATION 1991’(극본/연출 백하룡)은 ‘김천역 이야기 씨앗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야기를 모티브로 극작가 백하룡이 창작한 1991년 김천역의 기억과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는 김천의 이야기로 김천역, 부항댐, 김고(김천고등학교), 농고(현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평화시장 등의 지역민의 삶과 밀착된 스토리는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모던한 무대 연출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 후 인터뷰를 통해 시민으로서 공연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소감을 나눔으로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STATION 1991’은 시민이 참여하여 지역 콘텐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삼축제 중간점검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위원장, 축제 관련 부서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해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위원회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에 대한 브링핑과 부서별 행사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및 축제 준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방문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 담당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축제 종합실행계획에 맞춰 이번 중간점검 이후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하는 것은 물론 축제 사전 붐조성 등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는 9월7일부터 9월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라는 주제로 산삼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산삼경매장 운영, 야관경관조명, 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하며, 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특별노선은 두 가지다. 우선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오는 11일과 25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오전 9시 4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진해해양공원으로 가서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정오까지 공원 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보다가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공원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로봇랜드 이용권, 문구류,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을 준다. 탑승객이 방문할 진해해양공원에는 최근 30여 년간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다 퇴역한 진해함 내부를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이 들어섰다. 또 공원 내 솔라파크에는 실내정원 ‘대롱숲’이 조성되어 있어, 푸릇푸릇한 식물들 사이에서 진해만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운행하는 ‘로봇랜드·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1일 울진군 후포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여름철 폭염 기간 중 유증기로 인한 장비 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임장하여 직원들과 함께 경비함정에서 운용중인 고속단정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장비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고속단정 및 구조정의 연료유(휘발유) 저장탱크 및 주변 장비에서 발생하는 유증기로 인한 장비 고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검출기를 사용한 잔류 유증기 점검, 항해 및 통신장비 등 전기계통 점검, 단정 양육 후 선체손상 및 누유 여부 등을 일제점검 했다. 장윤석 서장은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살펴 장비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긴급 상황에 원할한 장비 운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