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풍양면 공덕2리 경로당에서 공덕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경계, 면적, 위치가 실제 현황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풍양면 공덕·낙상1지구와 용문면 선리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덕지구는 풍양면 공덕리 일대 416필지 328,751㎡로 국비 81,663천원을 교부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지난 6월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다. 이번 경계협의는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 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해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유선 및 이메일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의해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수령 한 날로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2일 '발 관리 및 왁싱(제모)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발 관리 및 왁싱(제모) 전문가 양성과정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를 선호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관내 경력 단절 주민의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신청자 24명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명의 수강생은 지난 6월 27일부터 주 2회 4시간씩 발 관리와 피부 왁싱에 대한 이론과 실습, 시험 대비 특강 등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운영기관인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예천지역에서 정식 자격시험을 볼 수 있도록 협회와 별도로 협의한 결과, 1일 경북도립대 청남교육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응시자의 합격 여부는 추후 결과에 따라 결정되어 통보될 예정이다. 군은 교육생들이 교육 수료와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지원·연계 방안 등을 검토 중이며, 배움을 통한 경력 단절 해소와 창업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용문․효자․은풍․감천 등 현장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헌 정부양곡 톤백 포대 800매를 현장에 지원해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헌 톤백포대를 인근 시군의 잔여 물량까지 무상양도 받아 3,000여 매를 확보해 복구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톤백은 정부양곡 등을 담은 포대자루를 말하며, 정부양곡 도정 후 남은 헌 톤백에 모래를 담아 집중호우가 있을 때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를 예방하고, 인근 농경지나 마을의 침수를 사전에 막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 복구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지난달 시작된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신고 접수 기간을 오는 4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애초 31일까지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 규모가 크고 고령자가 많아 접수 기간을 늘렸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비닐하우스,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이번 신고기간 안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주 생계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에 피해를 입은 경우 지원 금액은 중앙부처별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책정된 단가 및 피해규모에 따라 지원된다. 신고는 피해사진 등을 지참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하거나 ‘국민재난안전관리포털’ 누리집(홈페이지)'참여와 신고'사유재산 피해신고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피해주민 대부분이 농업인이므로 사유재산 피해신고 누락 등으로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 예방 및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지원반과 동물의료지원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및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사료의 변질, 수인성 가축질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 피해가 심한 4개면(용문․효자․은풍․감천)에 소독차량을 고정 배치하는 등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해 축사 및 농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 중이다. 또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가축진료를 위해 도․군․축협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해 가축의 진료, 질병상담, 방역약품지원을 통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한다. 양돈농가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를 위해 생석회, 멧돼지기피제 등을 배부해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침수 이후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농가 피해가 우려되니 축산농가는 축사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2023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도 신화랑풍류 마을에서 도내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경상 북도 청소년 경제 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2023 경상북도 청소년 경제‧금융캠프」는 지난해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도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실현한 사업으로, 청소년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이자 투자자로서 올바른 금융가치관 함양과 지혜로운 경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 및 합리적인 소비방법 등 경제 ‧금융교육과 함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보드게임도 진행됐다. 캠프 참가 청소년은 "평소 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과 정보들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소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제안한 의견이 이번 캠프를 통해 실현되어 기쁘다. 도내 청소년들이 사회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에서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이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무료 차 나눔부터 복구작업 참여까지 각종 복구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피해복구에 나선 공무원, 군장병 및 타 지역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와 아이스커피 등 매일 300인분씩 만들어 봉사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했다. 또한, 수해 지역 현장에서 다른 봉사자들의 복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잔해물 제거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천면 천향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시새마을교통봉사단 회원은 “폭염 속에서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소금알을 먹어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과 협의회에서 제공해준 귀한 아이스커피 맛은 잊지 못할 기억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단체 간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관내 육군 50사단 관계자는 “무더위를 달래준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에 군장병들이 복구작업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농작물은 물론 보금자리까지 침수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을 대상으로 민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면제 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확정된 주민이다. 면제 항목은 6종으로 △주민등록표 또는 전입세대확인서 열람 △주민등록표 등·초본 또는 전입세대확인서 교부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 발급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수료 면제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수재민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등 30여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한중 대학생의 글로벌 활동 강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영남대학교,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2023년도 한중 청년 교류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경남·대구·부산·울산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한국 또는 중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 신청자의 경우 “중국! 우리 서로 알아볼까?”, 중국 신청자의 경우 “한국! 우리 서로 알아볼까?”을 주제로 내가 경험한 한국 또는 중국의 문화, 음식, 여행지, 명절, 축제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중 UCC 공모전' 은 한중 양국 대학생의 시각으로 상대국에 대한 이해를 솔직하게 영상으로 담아 보여 줌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의미가 있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한중 청년은 양국 관계를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이번 UCC 공모전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와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공모전의 개최 취지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 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 49개 과정 7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안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8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 안동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동시 접속 시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6과목), 미용(3과목), 미술&소품(11과목)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분산하여 신청을 받는다. 일부 인기 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모집과 교육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