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올들어 친환경 보일러 3,469대(7월말 기준)를 보급해 올해 지원 목표의 86%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995대(일반가정 3,894대, 저소득층 101대) 교체를 지원하며 일반가정은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배정 물량인 101대는 앞서 지난 6월 지원을 완료했고 일반가정 물량은 7월말 기준으로 3,368대를 지원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373대는 서류 검토 중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김해시민으로 주택 소유자와의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기후대응과 자료실에 게시된 신청 가능 잔여 물량을 확인한 다음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시청 기후대응과를 방문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여서 온라인 신청, 방문 신청, 저용량 보일러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이 8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40~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➀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➁특화 서비스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➀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동행 지원(은행, 장보기 등)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 36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등에 있어 예외적으로 72시간을 지원한다. ➁ 특화 서비스는 병원동행서비스, 심리지원서비스로 구성되며 사회서비스 이용에 있어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향에 따라, 특화 서비스 중 최대 2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폭염 속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지난 1일 김해종합운동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공사 추진상황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혹서기 건설근로자 안전대책과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열사병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충분한 휴식 제공과 옥외작업 자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의 메인스타디움인 김해종합운동장은 현재 공정률 46.5%로 경기장 골조(철근콘크리트) 마무리 작업과 지붕 철골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2월까지 기계․전기․통신, 실내・외 마감 공사 등을 완료하고 4월 말 차질 없이 준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교통문화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5월 경남도 교통행정평가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보행행태, 교통안전을 지수화하고 등급을 매겨 교통안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김해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그룹에서 2021년 C등급(16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 A등급(3위)으로 올라섰고 순위 면에서는 13계단이나 도약했다. 이어진 경남도 평가에서는 교통문화지수와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부 1위를 차지하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좋은 평가를 받기까지 시는 교통혁신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해왔다. 시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공개 모집한 야마가타현 거주 일반시민 8명, 청소년 7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안동에 머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지난 4월 안동시대표단이 일본 자매도시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했을 때, 주제규 단장이 제안한 이번 체험단 방문은 야먀가타현, 사가에시, 그리고 주 센다이 한국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많은 청소년 응모자 중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사가에시 학생들이 다수 선발됐다. 체험단은 2일 안동시청에서 마련한 환영회에 참석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접견했다. 이어, 안동 한지공장에서 한지공예품을 만들어 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저녁에는 안동의 향토음식 안동찜닭을 맛보고 월영교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아름다운 야경도 즐겼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 유교의 총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현장방문 점검활동을 펼쳤다.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의 냉방기 등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미선 읍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예방책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을경로당이 더위에 지친 어른신들의 충분 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시설을 보강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읍은 마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마을안전지킴이와 연계하여 취약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매일 안부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 령을 홍보하고 있다. 선소마을의 한 어른신은 “무더위에 마을을 직접 찾아와 안부 확인과 경로당 시설을 세심히 살펴 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로당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월 28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기관장과 직원, 읍·면 명예감사관, 남해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남해군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82개 중 1등급은 단 6곳에 불과하다. 이 날 행사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기관별 청렴문구를 활용한 청렴결의 챌린지 영상 시청 △청렴스마트 골든벨 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골든벨 대회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청렴관련 법령지식을 퀴즈라는 형식을 통해 직원들이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된 대회로 1등의 영광은 서면 총무팀 차지혜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우리군이 청렴도1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며 “청렴관련 법령이 딱딱하고 어려워서 내용을 잘 몰랐는데 퀴즈를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을공동체 인문학 특강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인문학 특강 지원사업’은 마을과 지역에 관해 인문학적 탐구와 성찰을 목표로 주민 스스로 기획한 인문학 강좌에 강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미조면주민자치회, 물담은남재골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소가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추가로 하반기에 3개소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마을회, 주민조직(모임), 비영리단체(법인) 등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적 주제를 기준으로 총 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 장소 및 일정은 공동체에서 사전 기획해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및 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간 남해대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기간 개통 이후 50년이 지난 남해대교의 안전성 보강을 위한 신축이음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웰컴센터 조성사업, 전망대 조성공사,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 중 낙하물에 의한 사고방지를 위해 대교의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은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피해 약 4개월간 전면 통제를 실시해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남해군은 통제로 인해 기존 버스 노선이 변경되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승강장 설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통제기간은 23년 8월 16일부터 23년 12월 15일까지이며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노량삼거리와 하동회전교차로를 잇는 약1.5km 구간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에서 시·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 항목으로 △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인상 건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지자체별 추진실적 △취약계층 재정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해군은 그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활실을 편성,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했다. 또한 명절맞이 물가안정캠페인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시행하는 등 남해군 자체 특수시책을 펼쳐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쓰레기봉투, 상·하수도 요금 동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등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더는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남해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발굴, 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주변 업소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