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이 가조면 광성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정은 본인 소유의 집이 없어 타인의 집을 전전하다가 빈집을 정비해 거주하고 있었고, 현재 일부는 수리했으나 보일러가 없어 난방이 어렵고 지붕과 창문 등 노후가 심해 추가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이 재능기부로 지붕 수리, 창틀 교체, 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염철중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안락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홀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힘써 주신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을 놓치지 않고 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2024년도에 구입할 임대농기계의 기종을 선정하고자 다음달 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수요조사 참여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비치된 설문지에 자신에게 필요한 임대농기계를 기재하면 된다. 군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기종 구입 및 노후 농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업 현장에 필요로 하는 기종이 있을 경우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창녕군농기계임대사업소(대지 본소, 도천 분소)는 농업용트랙터, 마늘·양파수확기 등 86종 1,067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임대실적은 3,394대에 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일수 연장과 선택의료기관 지정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제7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 사용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58건과 선택의료기관 지정 신청 9건을 심의했다. 또한 심의한 67건에 대한 연장 승인을 의결, 대상자들은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 사업과 관련하여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으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라며, “우리 군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일 강원도 하이힐링원 내 교육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학령기 아동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금융·경제 교육(금융의 필요성, 금융회사의 역할 탐색,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투자자의 태도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게임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은행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서로 용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으로 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령기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우게 되어 성인이 된 후에도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살기좋고, 활력넘치는 합천’을 주제로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합천군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은 합천군 인구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군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 최근 대중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합천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과 나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은 30초 이상 1분 이내 살기좋고, 활력넘치는 합천을 담은 내용이어야 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합천을 표현한 영상 △청년이 모여드는 행복한 합천을 표현하는 영상 △은퇴 후, 인생 2막을 합천에서 시작하는 영상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합천의 매력을 보여주는 영상 등이 담기면 된다. 접수된 숏폼 영상은 창의성, 적합성 등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합천읍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1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합천읍 도시재생지역 거주자 및 생활권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 이후 자생적 운영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합천읍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철 도시개발허가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나눈다고 할 만큼 주민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합천군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방치할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 전문인력(7명)을 꾸리고, 수시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 폭염대비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과 함께 유선상담 등을 실시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한낮 활동을 줄이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3개 직종, 총 423명으로 △특수교육실무사 32명 △조리사 11명 △조리원 380명이다. 특수교육실무사는 1차 필기시험(인·적성검사)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조리사·조리원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채용후보자 등록 일정은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채용 예정자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를 받은 뒤 9월 1일부터 결원이 발생하는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학을 활용 지역아동센터 12개소 286명을 대상으로 구강 진료 이동 차량 찾아가는 치아 돌보미 사업을 하고 있다. 치아 돌보미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충치 예방을 위한 칫솔질교육, 구강검진, 발치, 불소 광칠, 스케일링 등 다양한 방법의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유년기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및 칫솔질 습관으로 아동들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더욱 질 높은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환자의 40%는 여름철에 발생하며, 무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시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접수‧전파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집단 식중독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홍보를 위해 시 전광판에 식중독 예방 이미지를 송출하고 대형음식점에 예방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며, 배달 및 계절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특별 홍보‧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을 실시하고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모든 시민이 식품 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