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독거노인, 암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열질환에 대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 지소·진료소 담당 인력을 중심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복약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폭염예방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 최고기온이 32℃ 이상 또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폭염예방 안내수칙 문자를 발송하고,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 야외활동 자제 △통풍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음식 보관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해상 검문검색 과정에서 어선안전조업법 및 어선법, 선박직원법 등을 위반한 자망어선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선은 선장이 보유한 해기사 면허도 이미 만료된 상태였고, 출입항신고에는 승선원 4명이나 실제로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적증서나 어선검사증서도 비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면허 운항은 선박직원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업허가 정지 등의 처분을, 선적증서나 어선검사증서를 선내 비치하지 않을 경우 어선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울진해경서 관계자는 “승선원 변동이 있을 때 신고하지 않으면 해상 사고 시 인명구조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조업 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선박서류, 해기사 면허증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8월 1일 전남 목포소방서에서 목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교류 행사는 영호남 우호 증진과 의용소방대 수범 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간 소방업무 교류 및 화합증진 등 친선 도모뿐만 아니라 문화탐방과 특산물 판매사업 협의 등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소방서 연합회장(마호운, 이도희)는 “이번 교류 행사가 영호남 의용소방대 화합의 장을 넓히고 업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문화원은 지난 28일 의령문화원에서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사업(경남지역) 3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1차로 경남문화원연합회에서 시작됐고 2차 고성문화원, 3차 의령문화원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원연합회와 8개 단체(창원문화원, 김해문화원, 의령문화원, 창녕문화원, 거창문화원, 진해충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고성문화원, 진해문화원)가 주관한다. 이들은 지역의 문화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경남 유튜브 계정 “단디 단디 TV” 채널에서 경남의 문화를 다채롭게 알려 나가고 있다. 완성된 영상들을 워크숍을 통해 현장 시연을 하고 참여한 단체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알차게 제작되고 있다. 성수현 원장은 “‘단디 단디 TV’가 다양한 경남의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인기를 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노인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13개 읍·면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 자살에 대한 사전 지식 체크 방법, 자살 위기자를 돕는 4단계 위기 상황별 응급조치, 생명지킴이 선언문 낭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은 9월에는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노인대학 의령지부 노인대학 수강생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29와 자살위기상담전화가 24시간 운영되며, 의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청년희망도시 의령을 함께 만들어갈 ‘의령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의령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1974~2005년 출생자)의 청년으로, 의령군 청년정책에 관심을 두고,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개선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달 14일까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담당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협의체 위원은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 네트워크 간 문화교류, 정책 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들을 기다리겠다. 청년들에게도 협의체 활동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임진왜란 3대 대첩 축제를 개최하는 경기도 고양시(고양행주문화제), 경남 진주시(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8월 통영시에서 열리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해 6월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개최된 고양행주문화제에서 통영오광대 공연과 진주검무공연 등과 임진왜란 3대 대첩 학술발표회 등 처음으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축제 교류를 시작한 이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는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와 ’청소년댄싱한마당‘에 참여했고,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3개 지자체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축제 교류, 협력을 추진해왔다. 금년 들어 임진왜란 3대 대첩 축제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펼쳐진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는 진주시가 제작한 3개 지자체 캐릭터 유등 전시와 각 축제 홍보판매관 운영, 통영오광대, 진주검무 등 각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연과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투석전에 각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여 축제 발전과 성공개최의 함께 협력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지난 30일 2023년 여름방학특강으로 비건 베이킹과 미술체험을 해볼 수 있는 ‘아트&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vegan)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으며 하나의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아트&비건베이킹’ 강좌는 이런 흐름을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이랑도서관 요리체험실 ‘동백의 주방’에서 5 ~ 6세 아동과 보호자, 초등 1 ~ 2학년 및 초등 3 ~ 4학년을 대상으로 1시간씩 총 3회로 진행되며 계란,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식품 대신 쌀가루와 비정제 유기농원당, 두유 등 건강한 재료를 활용하여 두부크래커, 바다친구들 쿠키, 아이스크림 스쿱 쿠키 등 다양한 비건 쿠키를 만들어 보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엄마는 “평소 비건에 관심이 많아 바로 수업을 신청했는데, 비건 베이킹이 생각 보다 어렵지 않았고 맛도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수업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2023년 하반기 문화·건강·노동법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건강 프로그램 ‘요가, 영어회화, 정리수납, 퍼스널 컬러’ 강좌를 운영하고,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희망하여 하반기에는 더 많은 노동자 및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상반기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 원데이클래스 공예,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노동법률교육은 상반기에 청소년, 복지시설거주 노동자, 경비노동자 및 실업급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호응이 좋았던 실업급여 신청자 대상 노동법률 교육과 정기 ‘노동법률 교실’을 운영한다. 정기 노동법률 교실은 통영시 노동자 및 시민들에게 [채용·퇴사 및 재직 시 알아야 할 노동법과 산업재해 이해와 사례 및 2023년 똑똑하게 연말정산 대비하기]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문화·건강 강좌의 경우 8월 29일 까지, 노동법률교육은 강좌별 교육실시 전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냉방비 추가 지원하여 폭염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냉방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으로 보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 예산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 , 법인 , 민간어린이집 41개소에 18만원, 가정어린이집 8개소 12만원씩 지급 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을 기대하며, 우리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초 취약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한데 이어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