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넥스트로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자원 탐색을 위한 지역캠프를 지난 28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의성군 등 13개 지자체와 함께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제5기'넥스트로컬'사업에 선정되어 의성군을 지역자원 조사지로 선택한 2개팀은 소포장 농산물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전통증류소주를 활용한 주류 키트 제작을 사업 아이템으로 구상중이다. 이번 지역캠프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일차는 의성군에 정착한 청년창업가와의 인터뷰 등 지역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2일차는 사업 아이템과 관련된 지역농가, 농산물공판장, 로컬푸드직매장, 한국애플리즈, 지역 양조장을 직접 방문했다. 3일차는 1일차, 2일차 활동을 바탕으로 팀별 지역캠프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캠프를 마무리 했다. 지역캠프 참여팀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의성군 곳곳을 누비며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참여자 1인당 최대 1백만원의 지역자원조사비는 물론 창업컨설팅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2일 포항시청을 찾아 출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2,7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 110세트를 전달했다. 마더박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주 양육자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에코프로의 협약을 통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마더박스는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는 아기띠, 체온계, 젖병, 방수패드 등을 포함해 세트당 25만 원 상당의 14종 신생아 육아용품들로 구성돼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육아와 아동들의 씩씩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더박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에코프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구상하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31일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23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주관 전국 107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연말 실적을 기준으로 사업실적 재무상태 및 손익 등 경영현황에 대해 평가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선정하고 있다. 의성조공법인은 이번 평가에서 작년과 동일한 1등급을 받았고 전년도 전국 2위에 이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는데, 특히 매출액이 2021년 대비 43%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공법인이 출범 3년 만에 큰 성장을 이뤄낸 것은 참여하는 출하조직과 생산자조직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뿌듯한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궁극적으로 농가가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포항시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 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 남·북구보건소, 농업정책과 등 13개 부서 협업 하에 폭염 대비 T/F팀을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도내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민방위경보시설,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야외활동 자제 및 온열질환 예방 유의 등에 대한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하고 △옥외활동(논, 밭, 공사장) 및 야외활동 자제 △안전수칙 준수(물, 그늘, 휴식) △노약자 등 안부 묻기 등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공사장 근로자, 논·밭 작업자,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장 근로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청년 대상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단체 회원 및 청년 창업가 20인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문화, 주거, 교육, 권리·참여, 출산·양육, 창업지원, 갈등관리 총 8개 분야에 걸쳐 지역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의성군은 '청년기본법' 및 '의성군청년발전기본조례'에 의거 5년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17년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 ~ 2028년)은 기존 인구유입 측면의 청년정책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 전반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고도화된 청년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이 모여드는 의성군, 청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청년 개개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 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일원을 방문하여 긴급수해복구 지원 및 일손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에서는 김영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피해 가구와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로 인한 토사가 덮친 농경지 복구 및 침수로 인한 가옥의 가전 및 토사 제거를 했다. 김영식 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장은 “문경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회원들이 행사에 참가하게 됐으며 힘든 여건이시겠지만 이번 피해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하시며 물심양면으로 문경시를 돕겠다”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김영식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감사드리며, 피해복구 지원 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작업을 진행하기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에 공무원 및 민간단체에서 인력지원과 물품지원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올해 장기간 호우와 지속된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발생 우려가 커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사전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따라 사업비 3억 9천만 원을 들여, 5,386농가 9,500ha 면적을 공동방제하고, 농가가 농약을 자율 결정하여 적기 방제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군은 공동방제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병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로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벼 병해충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공동방제를 통해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하여 고품질 의성 쌀로 시장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8월 1일부터 9월 중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개별 농가 중심의 농업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인 의식전환, 법인설립 및 운영, 밀·콩 재배기술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들녘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20ha 규모의 밀·콩 2기작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의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농지의 규모화와 토지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모바일을 통한 '의성장날' 접속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성장날 모바일 전용 앱을 8월 1일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을 통한 의성장날 접속 시,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접속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앱을 출시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의성장날’을 검색,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의성장날 앱 다운로드를 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및 푸시 알림 수신 동의 후 앱을 통해 로그인 한 회원 중 선착순 500명에게 의성장날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바일 앱과 현재 진행중인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의 시너지를 발휘해서 입점농가는 매출소득이 증대하고, 이용고객은 의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 처음으로 펼친‘한판 놀자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만세아트페스타 아티스트 워크숍 : 브래드 다우니, 얀 보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인 본 프로그램은 영해를 중심으로 한 영덕 북부권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부흥시키기 위한 기획에서 출발했다. 워크숍을 위해 영덕을 찾은 아티스트는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출신의 유머 넘치는 현대미술가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 그리고 독일 베를린 출신으로 칠레에 거주하는 공공예술가 얀 보만(Jan Vormann) 이다. 지난 7월 25일 영덕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와 성인 40여 명이 참여한 브래드 다우니 워크숍에선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종이를 보지 않고 그리는 드로잉)을 진행, 그림은 잘 그려야 한다는 강박을 없애고 대상에 집중하여 자유롭게 표현하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마주 서서 보지 않고 그리기, 긴 장대에 펜을 달아서 그리기 등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내면의 장애를 없애고 드로잉의 한계를 파괴하는 새로운 경험을 시도했다. 다음날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