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지자체 최초로 선정되어, 오는 8월 3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경남도와 경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신청을 받아 50개소를 선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2시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내용으로는 ▲지게차, 굴착기 작업, ▲밀폐공간 작업, ▲프레스 등 위험기계‧기구의 작업, ▲화학물질 취급 작업 등 32종의 사고사례 영상 및 안전기본수칙 27종의 영상을 현장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과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 교육을 연계하여 사업장 법정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교육확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가상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반 고흐와 함께 떠나는 메타버스 여행’이란 주제로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CoKAKA)의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국비 6,500만원을 지원받아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며, VR로 체험하는 메타버스 세상, AI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을 비롯하여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고흐의 액자 속 탐험과 나만의 3D작품 만들기, NFT로 본인의 그림을 직접 제작해보고 창작된 작품을 직접 전시와 도슨트 체험까지 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 중심이 아닌 기술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여 교육의 몰입감 향상과 지속성 있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폭염 대응 회의와 도민안전본부장 주재 자체 회의를 통해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 폭염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주 장마 종료 후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체감온도 35℃ 이상의 덥고 습한 아열대성 폭염이 장기간 유지되고,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폭염전담팀(T/F) 가동 및 상황관리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간∙공공사업장 폭염 예방 지도․홍보 ▲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남동발전 공동 시행으로 텔레비전(TV),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도민 행동요령 홍보 ▲ 시∙군 대비태세 점검 등 기존 추진하고 있는 폭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최근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업분야 종사자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 농업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포하며, 농촌지도자회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군에 3차에 걸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야’는 지난 7월 29일 상림 토요무대에서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야&싱어즈, 한여름 밤의 추억여행’이라는 공식적인 첫 공연을 관객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하모니카반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하모니카 합주, 하모니카 독주, 부부 하모니카 중주, 피날레 하모니카 합주 등 하모니카 연주뿐만 아니라 시 낭송, 전자오르간 독주, 색소폰 연주, 시조창 등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특기를 살려 휴일 저녁 상림공원을 찾은 지역민과 관객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추억여행을 선물했다. 특히, 하모야 회원이기도한 손현숙·최인호 부부는 문화공연 재능나눔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하모야에 음향장비(200만원 상당)를 기증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하모야 박갑렬 회장은 “하모야가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과 특화프로그램으로 협약을 체결한 만큼 배우고 익힌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공연 재능나눔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열심히 요양원, 경로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은 중소기업에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기술력이 있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의 입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및 유통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남 중소기업제품 품평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9월 6일 품평회는 다양한 분야 유통전문가가 제품의 상품성, 가격 경쟁력, 입점 가능성을 평가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7일 진행하는 구매상담회는 제품이 어떤 유통채널과 가장 적합한지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입점 및 구매계약 체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품평회와 구매상담회를 주관하는 (사)한국MD협회는 국내 온·오프라인 150개 채널, 2,000여명의 현직 유통전문가(MD)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 온라인(네이버스토어, 쿠팡, 옥션 등), 오프라인 매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파크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경남의 지역 축제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은 판소리, 국악공연 및 한국 식(食)문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과 관광업체들도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지역축제 대형 스크린 홍보영상 상영, 진주 유등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존 및 통영 아간경관 포토존 등 ‘경상남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오는 9월 15일부터 1개월간 개최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8일부터 개최될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홍보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여 나만의 사회관계망(SNS) 사진명소를 찾는 젊은 층부터 웰빙에 관심이 많은 일본 고령층까지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광업체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남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진주 유등 만들기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중재 합의안이 타결되어 빠르면 2일 오후부터 병원 진료가 정상화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재합의안의 주요내용은 ▲불법의료 근절,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인력확충, ▲임금 인상, ▲성인·소아암 등 긴급 암환자 병상 운영을 포함한 필수유지업무 확대 등에 관한 사항이며, 세부 내용은 노사 내부 협의 후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병원 파업은 지난 6월 27일 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 조정신청 및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파업 기간 도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현장 방문, 보도자료 제공, 노사 간 협의 통한 진료 복귀를 당부했고, 최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병원 진료 정상화를 위해 협조 요청하는 등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노사 협상 난항으로 병원 파업의 장기화 조짐이 있어 도민의 의료공백이 우려됐으나 양측의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되어 다행”이라며, 그간 의료 이용에 불편을 감수한 도민에게 감사하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31일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항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우제류 109만 두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다. 검사는 항체형성 시기를 고려하여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했고, 대상농가는 소 전업농가와 돼지농가 223호를 무작위 선정하여 1,980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 평균 항체양성률이 98.5%로 확인되어 전년 평균 93.2% 대비 5.3%가 상승했으며 도내 항체양성률 미흡농가는 없었다. 축종별로는 소는 98.4%, 돼지는 99.4% 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은 항체양성율이 100%를 보였고, 전 시군에서 정상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전업농가에 대한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확대했으며, 확인 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은 지하수시설에 대해 창원시 등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된 지하수시설 중 방치된 지하수 관정이나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지하수 이용은 지하수 오염원이 될 수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등록전환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등록할 경우, 지하수개발·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및 구비서류를 최소화하여 미등록 지하수시설 이용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신고 없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이며, 신고처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개발·이용하고 있는 해당 시군 지하수 담당부서이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신고를 할 경우 벌칙(3년 이하 징역,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과태료(500만 원 이하)가 면제되며, 자진신고자의 비용부담과 구비서류 최소화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 대상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을 통해 ①교육 참여 의지 고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총 4시간) ②디지털전환(DX) 체험 및 전문교육 과정(약 132시간, 노코딩 앱 개발, ChatGPT활용 콘텐츠 제작, 프로그래밍(파이썬), 전자책 출판과정) ③기업현장실습교육 등 실습과정(약 4주간) ④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이미지메이킹, 취업성공전략, 교육생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결 및 알선, 기업탐방 등 상담·교육부터 취업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교육생들의 교육참여와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 및 실습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 최대 3개월, 월 10만 원의 교육(출석)수당 △ 1인 최대 20만 원의 자격증 취득지원 수당을 지급하며, △ 취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 시 1인당 50만 원의 취업수당(경남사랑상품권)을 추가로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모집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