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운영·시설 점검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고경면 동도경로당과 동부동 창신경로당, 서부동 교동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상태와 전기, 가스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지내면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노후 냉방기 교체 등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초전면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경로당을 찾아 야외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전면은 경로당 냉방기 등 폭염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올해 최악의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낮 시간 농가작업 및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통기성이 좋은 옷·모자 착용, 낮시간 실외활동 피하기 등의 건강한 여름철나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폭염으로 경북에서도 온열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 고령층 농업작업자는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낮시간 뙤약볕에 외출을 자제하고 서늘한 곳에서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수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1일과 8월2일 양일간 담당 직원들이 마을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 31개소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경로당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폭염대비 건강수칙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인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시 양산 착용, 더운시간 대활동자제 등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특히 오전 9시 이후에는 논밭작업을 자제하여 주기를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도 점검했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직원들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폭염수칙을 잘 지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당부했고, 폭염이 끝날 때 까지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여 경로당을 이용 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8월 1일부터 스마트 경로당에서 비대면 건강상담을 시작한다. 스마트 경로당이란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건강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에 헬스케어 기기 및 ICT 화상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성주군은 읍 41개소 경로당, 면 단위 50개소 경로당에 설치되어있다. 비대면 건강상담은 스마트 경로당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건강 주의자를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또는 한의사와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루어지며 평소 질병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을 편히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건강상담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혼자서는 병원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TV 화면으로 의사랑 얘기하니 마음이 참 좋다.”라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기 환자가 많은 병의원 특성상 의료진과 긴 상담이 어렵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료 상담의 부담감을 완화하며 앞으로 성주군민의 건강관리 향상을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8.1, 성주군과 고령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640만원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고령군 세무직 공무원 64명(각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앞서 고령군과는 환경화공직회, 농정과직원, 산림축산과 직원과 상호 기부가 이루어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네 번째이다. 상호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해 준 세무직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8월 2일 경상대학교에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현안 청취와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정은하 귀농귀촌지원담당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운영 예산 증액과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 예산 편성 제안 등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현안 청취 및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실습 및 국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최신기술과 현장경험 습득이 필요하므로 교육활동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계학교의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오는 9월 사업 신청을 하고 1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사업 신청 이전부터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남도가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 대비 장기계류 선박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내 장기계류 선박 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장기계류 선박은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방치 선박, 감수보존 선박, 계선신고 선박 등이며, 선체 노후로 인한 부식과 관리자 부재로 인해 언제든지 해양오염사고 등으로 2차 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에 사천해경은 태풍 내습 대비 관내 주요 항포구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 간 합동 순찰 예정이며, 장기계류 선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소유주 대상 관리 조치 계도 및 지자체를 통한 행정조치를 강화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것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장기계류 선박의 침수·침몰로 인한 해양오염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선박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한 사전에 해양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 가야읍적십자봉사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일 가야읍사무소을 방문해 삼계탕 50개와 계란 40판을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박명설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읍적십자봉사대는 지난해에도 직접 끓인 팥죽과 꽁치통조림, 잡채, 멸치볶음 등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2일 법수면 법수산 정상에서 이장협의회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수산 정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한 팔각정의 명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법수정(法守亭)’으로 정했다. 법수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에 설치돼 지역의 대표축제인 강주해바라기 축제장과 연계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법수정은 마을 주민들과 강주해바라기 축제 관광객의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면민들과 함께 가꾸고 보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관내 20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열린교육분과와 환경복지봉사분과 소속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수칙, 건강한 몸만들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제가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데 주민자치 강사님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와 유머와 율동을 적절히 섞어 쉽고 재밌게 교육을 해줘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6일 28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마을자원발굴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상반기 주민 로고조명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마을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