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 나가사키 ‘이사하야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현지학생들과 일본어와 영어로 직접 대화를 나누고 각자 나라의 특산품을 교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학교의 ‘다도부’, ‘궁도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본학교의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군함도’, ‘나가사키원폭자료관’, ‘시모노세키 일청강화기념관’ 등 교과서 안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같은 역사에 대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견해 차이를 알고 우리 역사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한 한지혜(15, 석전중2)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다니던 관광위주의 해외여행과는 달리 일본 현지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국제교류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전문인력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을 꾸준히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등을 교육한다. 또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교육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에는 휴식하기, 야외 활동 시 가까운 곳에 그늘진 장소(휴식공간) 마련 등 건강수칙을 유념해 달라’ 당부하며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접속 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으며,‘온라인 명예의 전당’에는 1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기부자의 성함과 기부금액이 게시된다. 1일 현재 27명의 기부자가 게시돼 있으며, 제도 시행 7개월동안 총 1,158명이 거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시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시청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달 중 청사 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에 기부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기부자분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거제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과 운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가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 사업’지원인원을 당초 250명에서 자체사업으로 200명을 증원해 450명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 사업은 ‘22.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1명당 30만원(자부담 6만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방문 접수의 경우, 주소지 면·동사무소 산업팀에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확인서, 산모 수첩, 출생증명서(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 가능) 등 임신 및 출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8월 31일 18시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회원 가입 후 사업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의 경우도 8월 31일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일 기준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및 ’22, ‘23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 사업 수혜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니 이 점 참고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후 농업관광과에서 자격 검증 및 확인을 거쳐 대상자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8월 2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폭염일수는 연대별로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은 14.3일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폭염발생 시작일도 빨라지고 있다. 여름철 평균기온은 최근 10년 평균기온 24.3℃로 0.6℃ 상승하여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날로 더해가는 폭염 현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청도군은 올해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운문면, 화양읍~각북면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폭염특보 시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여름철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도로 상태를 개선하여 도로 위의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고 뜨거워진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어 도로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타이어의 마찰을 감소시켜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도로 표면의 적정 수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도로 표면 건조에 따른 미끄럼사고 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 지례면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지례면 Happy together 주민 취미 교실’을 기획하여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 치료 교육을 했다. 지례면은 약 2주간 주민 취미 교실(웃음 치료 교육, 앞치마 제작, 전통주 만들기 체험) 수강생을 모집했다. 첫 번째 수업인 ‘웃음 치료 교육’은 전문 강사인 ‘임성일’ 강사를 초청하여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웃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유익한 건강 체조와 노래로 이날 참여한 주민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이끌어내었고 웃음 치료 강의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치고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노래와 율동으로 행복한 삶을 풀어가는 웃음 치료사의 대단한 강의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앞치마 제작 체험과 전통주 만들기 체험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관심 주제로 취미 교육을 진행하여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13주 동안 운영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서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정보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천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효동어린이집의 발달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우리가 함께 펼치는 책날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월옥 동화구연지도사가 책을 매개로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문해력 증진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아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 방법을 교육받고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면서 도서관을 친근한 장소로 느낄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이사랏, 윤진현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나 재미있는 동화도 보고, 책 놀이도 함께해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지식정보 접근 및 활용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신동에서는 8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행복 학습센터 과정을 운영(8월 21일 ~ 12월 29일)할 예정이다. 행복 학습센터는 총 10개 과목으로 요가(1반, 2반), 실버노래교실, 가요 교실, 라인댄스(초급, 중급), 하모니카(1반, 2반), 건강 다이어트 체조, 고고장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무더운 여름이 가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알차고 실속 있는 강좌로 행복 학습센터를 준비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반기 대신동 행복 학습센터 수강생 모집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대신동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및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2023년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오는 8월 4일~6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전국의료인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료인 농구 2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 최강의 의료인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국내 최고 시설의 경기장이 한자리에 있는 종합스포츠타운과 국토 중심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난해 47개의 전국단위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여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보는 등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한 스포츠대회 유치 마케팅 전략을 펼쳐 7, 8월 종합스포츠타운 내 대회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의료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김천시가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닦아온 기량을 한없이 펼쳐 후회 없는 멋진 대회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일 깨끗한 농촌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약 빈 병 수거 및 분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마을마다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집화장에 보관 중인 농약 빈 병을 일제히 수거하여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모아 분류작업한 후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 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농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영농폐기물 처리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나영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여향연 부녀회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농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봉사의 땀방울을 함께 흘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에 새마을협의회가 환경지킴이로서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 자식과 후대에 안전한 환경, 건강한 땅을 물려주기 위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