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가 구상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선다. 경상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을 포함한 조여문 우주항공산업과장 일행은 8월 2일 정부조직 관리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를 방문하여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전담조직 설치를 건의했다. 이는 정부가 세종시 건설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설립하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및 혁신도시 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을 설치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담조직 설치와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이 확정된 사천시의 교통, 문화, 교육여건 등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강화해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경남도의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가 2일 전 읍면동 주민들과 클린시티 조성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본청 직원들은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내내내 캠페인』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각 읍면동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마을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범시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관리법에 의하면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5만 원), 비닐봉지, 천보자기 등 간이보관 기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20만 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 신축 건설현장 6곳을 대상으로 하여 선제적으로 구조안전 점검을 비롯한 건축 시공 품질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현장의 콘크리트 품질 및 시공관리 실태 △지하주차장 상부 집중 야적행위 여부 △동바리 등 가시설물 설치기준 및 존치기간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진주시는 현장 점검결과 6개소 모든 현장에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 구조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또한 최근 10년간 아파트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 된 지하주차장의 구조가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날씨에 실외 작업이 대부분인 건설공사장 특성상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를 각 현장에 제공하여 폭염특보 발효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계도했다. 진주시는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인천 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주 고마나루국제 연극제 집행위원회와 공연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제 분야 우수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지역 공익적 사업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 기타 두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인모 (재)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30년 전통의 거창국제연극제와 20년 전통을 가진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와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사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근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외축제인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에 거창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업무협약에만 머무르지 않고 의미 있는 교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거창문화재단은 올해 4월 (사)한국연극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창국제연극제를 홍보하고 전국의 연극인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새마을부녀회는 2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폭우 및 폭염 등 피해 우려 가구를 위한 자율성금 모금을 실시했으며 총 1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새마을부녀회 공에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문화재단과 시민 커뮤니티&문화 활동 공간(삼세판) 4기는 지난달 문화거점 활성화 및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활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세판’(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하며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32곳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14곳이 선정돼 총 28개 읍면동에 총 46개의 문화 활동 공간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세판 4기는 자발적 문화 활동을 선언하고,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문화거점 공간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역주민들과 생활권 내 문화거점 공간을 공유하며 문화적 환경 구축 △시민주도의 문화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문화거점 및 시민 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활동 참여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 및 문화적 활동 확산 △시민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문화공간 삼세판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제4회 포항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대회에서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안전한 포항’을 주제로 청소년의 시선에서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좋은 중앙상가 만들기 △폭력 없는 학교생활 만들어가기 등 다양한 정책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날 대회는 접수된 29건의 제안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직접 제안을 발표하고 심사위원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유성여고 1학년 ‘우리가 최강이조’ 팀의 ‘중앙상가 거리를 문화거리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리가 가꾸는 새로운 중앙상가, 청소년 문화거리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정신적 치유를 위한 제도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늘었고 본대회에도 3팀이나 출전해 제안을 발표하는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과 참여의 폭이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정책제안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점검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서이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2개소 경로당의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며,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정상 운영을 확인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노인들의 어려움을 물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일 칠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가족 단위 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익혀 먹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 음식 칼·도마 구분하기) △물 끓여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식중독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리고,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알코올의존증, 인터넷중독 예방 홍보를 펼쳤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 ‘치매 두루살핌 원스톱 프로젝트’가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치매 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치매 안심마을 정책의 하나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의 신규사업인 ‘치매 두루살핌 원스톱 프로젝트’는 오는 9~12월 치매 안심마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돌봄서비스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찾아가는 의료·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전담 인력의 주기적 방문·관리로 만성질환까지 포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연계해 일상생활, 돌봄·요양, 안전관리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인별 맞춤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치매 대상자가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