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에서는 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은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읍․면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쉼터로서의 경로당 역할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세웠으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폭염 대비 보호를 강화를 위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 근무 실시,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한 응급상황 대비, △생활지원사의 독거노인 일일 안전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2일 밀양아리나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인의 최대 축제인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밀양’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거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은 ‘해맑은 상상-틀릴 자유! 고칠 용기!’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 밀양시, (사)한국연극협회 공동 주최로 8월 13일까지 12일간의 여정 속에 밀양아리나에서 펼쳐진다. 지난 7월까지 각 지역별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 16개 시도 21개 학교가 참여하는 본선 경연은 밀양아리나 스튜디오 극장 1, 2에서 매일 2개팀씩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연을 위해 밀양아리나를 찾은 참가 동아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도교사를 위한 연기워크숍, 영화고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연기특강 등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 외 밀양투어, 수박 파티 등 미래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밀양시는 2020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일자리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 밀양지역 기업체의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수는 3,621개소, 30,419명으로 2013년 1,979개소, 20,292명 대비 1,642개소(182%↑), 10,722(149%↑)명 증가해 10년 동안 밀양시에 기업체와 일자리가 대폭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6기 이후 시정 주요 역점시책 추진을 통해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을 비롯한 환경부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국립기상과학관,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 등 다양한 국공립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지방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으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수상하여 공시제 및 우수사업 전 부문 수상 이력을 가지게 됐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분야 전문가의 1, 2차 평가를 통해 지역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정부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다.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선박건조업 분야에 신규 채용된 정규직 인력들을 대상으로 개인이 매월 12만원5천원의 적립금을 납부하면 1년 근속 시 만기 된 적립금 6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노동자들을 다시 거제시로 유인하여 조선업의 신규 채용 활성화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본 사업은 조선업 노동자 500명의 신규 인력 유입을 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배터리특구가 전국 29개 특구 중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규제자유특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2019년 당시 배터리에 대한 기술발전 속도를 법령이 따라가지 못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 특례를 부여해 실증하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해 지정받았다.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약 2조 원의 기업 투자가 이뤄졌으며, 오는 2027년까지 12조 원의 투자가 확정돼 있다. 이는 제철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저력이 이차전지를 통한 전지보국(電池報國)으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GS건설 등 선도기업을 비롯해 솔루엠,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도 함께 이끌어내면서 소재에서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날로 증가하는 축산악취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고 주거지 주변의 악취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안군 축산악취해소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심의에 앞서 위촉직인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원,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을 비롯해 함안면 축사악취개선 민‧관협의회 이이조 위원장 등 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심의는 2024년도 함안군 축산악취해소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24년도에는 기금을 10억 원을 조성할 것을 의결하고, 향후 점차 늘려 2032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해 당초 사업목적에 맞게 운용이 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위원장인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요즘 지역주민들의 축산악취에 대한 민감도 증가와 주거 환경개선 요구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다소나마 축산악취를 해소하고자 한다. 본 기금을 조성 운용함에 있어 심의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2024년부터 203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함안군은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재정 인센티브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의지와 노력을 평가‧시상하는 일자리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이번 평가는 ′22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경남지역 평가 및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용산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법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및 파수농공단지 복지회관 리모델링으로 근로자와 인근 주민에게 안락한 식사‧휴게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함안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지원, 주거‧생활지원, 청년문화 조성 등 지역 청년들의 정책요구를 반영한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서울시 동물보호시설의 고양이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관내 동물보호시설 37개소(공공 20, 민간 17)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 즉시, 경남도내 모든 동물보호시설 37개소에 상황을 전파하고 보호 동물에 대하여 일일 임상예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호흡기질환 등의 의심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동물보호시설 동물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6월 1일 이후 입소한 동물, 의심증상을 보이는 동물, 보호 중 죽은 동물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내 고양이 번식장 15개소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8월 2일 경남도 동물방역당국은 ‘통영시유기동물보호센터’ 찾아 임상예찰과 정밀검사 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리 상황과 함께 의심축 발생시 초동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 현장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일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재해 예방 노력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한 후 농작업 안전리더를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리더로 위촉된 농업인 14명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안전조끼를 배부하였다. 위촉된 농업인 안전리더 14명은 작목반 또는 마을대표, 농업인학습단체장으로 구성되며, 약 2년 동안 농업인 안전리더로 활동하면서 농작업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농작업 안전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보험법에 대한 교육 및 농업기계 안전 현장교육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듣고, 시군별 농업인 안전분야 시범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우수사례 발굴 등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김남순 회장은 “오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에 참석하여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깨달았고,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경남지역 여권 발급이 급증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는 창원시 의창구청에서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7월 말 현재 도내 여권 발급량은 19만 1천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발급량 12만 8천여 건을 훌쩍 넘어섰다. 방학·휴가철 등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일부 대행기관에서는 여권 접수 대기에만 2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창원시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외교부에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을 건의했으며, 외교부에서는 8월 1일자로 창원시 의창구청을 추가 지정했다. 창원시에서는 인력과 장비 확충 후 내년 1월부터 의창구청 민원실에서 여권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의창구청이 여권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도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야간 발급 등을 통해 해외여행을 하려는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