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가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 조기완성을 위한 챌린지 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며 1:1,000 지도사업의 활용 영역을 ‘안전’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안전정책과는 경산시, 구미시, 안동시 안전정책 관련 부서와 경일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재난안전 디지털트윈 안전서비스 실증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을 계획했다. 도에서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3개 시와 협력해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 지방비 15)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방비 중 도비를 30% 지원하기로 했으며 7월초부터 경산, 구미, 안동시 안전부서 주무팀을 찾아가 사업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합동 신청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먼저, 3D 지도로 구축된 노인요양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측위 기술을 활용해 시설 이용자의 피난특성(거동불가․가능) 및 현 위치를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시설 관리자는 평상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제11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의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 대한 의결 결과,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 강원도(디지털 헬스케어 특구)가 ‘우수’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구 운영성과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 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근거해 매년 특구의 성과달성도, 파급효과,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뤄진 법정 평가다. 중기부는 성과평가 추진계획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자체평가를 진행토록 했으며, 민간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가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 4년 연속(‘20~‘23)으로 최우수 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국 CNGR(세계1위 전구체 기업)로부터 투자 1조원을 유치한 점, 70억 원 이상의 정책연계 예산을 확보해 추가적 재정지원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45명으로 구성된 전국농업기계안전전문관과 농업기계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호우 피해지역(효자․석리․감천․진평)에 집중 지원하며 영농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긴급수해 복구를 위해 인력 45명(농촌진흥청, 경북, 경남, 경기, 강원, 충북)과 지원장비 42대(운반차 7, 굴착기 12, 스키드로터 4, 화물차량 19)를 투입했다. 복구에 참여한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은 농업용 굴착기와 운반차 등을 활용해 토사로 매몰된 배수로 정비와 농경지 진입로 복구 등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농업기계안전전문관은 2018년부터 2년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시군 농업기술센터별로 2명을 지정해 선발하고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후 수해․가뭄․화재 등 피해지역의 긴급 안전․복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성백경 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의 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도움에 힘입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농작업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출향 기업인이 항공료, 체제비 등 경비 전액을 후원해 학생 자부담 없이 진행되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 대표(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그 주인공이다. 권 회장 삼형제와 우일음료 강평모 대표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식품산업과 K-콘텐츠 저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고향 청소년들이 열린 시각으로 세계를 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4년 ‘고향 청소년 초청 해외연수’를 처음 기획했고 2016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연수 프로그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대학교(하버드, MIT, 예일) 탐방을 중심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견학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삼형제 중 맏형 권중천 회장은 ㈜희창물산을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스피드스프레이어 4대, 리프트기 4대를 긴급 구입해 무상 임대한다. 무상 임대 지원은 지난 1일부터 복구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호우 집중피해지역(용문․효자․은풍․감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무상 임대를 희망하는 경우 마을 대표자 입회하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접수하고 직접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는 예약 날짜의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출고하며 마을 단위로 최대 7일간 임대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긴급 임대장비 지원이 피해가 심한 지역의 과수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비를 이용해서 적절한 시기에 조속한 방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대중교통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련 부서장과 교통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대중교통 효율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노선 개편 추진 △노선 번호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수단(희망택시 등) 확대 추진 △버스 운영 체계 타당성 분석 등이다. 특히, 농어촌버스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간 접수된 불편 사항들을 검토해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이용객 감소,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운송업체에 대한 군 재정지원액 증가를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김학동 군수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관련해 우리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용역인 만큼 군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교통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8월부터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예천사랑상품권 가맹 조건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이에 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주유소, 대형(식자재)마트와 같은 연매출 30억 원 초과 업체 34개소를 선별해 지난 24일 가맹점 취소 사전통지와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 취소 업체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오는 18일부터는 예천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올해 하반기 농민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 예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변경된 행정안전부 지침 적용으로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2일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38개소 원장과 보육교사, 예천군장난감도서관장 및 직원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이재민 구호, 재해구호물품 지원, 수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민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로 지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성의지만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폭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10개소, 법인 1개소, 법인단체 1개소, 직장 2개소, 민간 9개소, 가정 13개소 총 38개소로 구성되어 최근 개관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위탁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그 밖에도 관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운영하며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 로고가 20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시민과 만난다. 시는 지난 8월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 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의 굽이치는 옛길 위, 새 걸음으로 도약할 문경의 긍지를 담아냈으며, 예부터 길 위의 도시였던 문경이 앞으로도 국토 중앙에서 사방으로 뻗어가는 중심도시가 될 것을 의미한다. 캐릭터는 도시의 상징마크와 일체감을 주면서도 다정하고 친근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일 자활사업장 참여주민의 왕래가 많은 자활센터 및 16개 자활사업장 일대에서 내내내(내내집·내가게·내가먼저 청소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활센터 종사자 및 16개 자활사업장 참여 주민들은 주변 생활 쓰레기와 불법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홍보하여 클린시티 조성에 동참했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자체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캠페인을 시행하여 자활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센터 및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구 센터장은“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내 사업장을 내 집이라는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나서주신 자활센터 참여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더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내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작은 실천 및 관심이 필수인 만큼 안동시가 함께 노력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