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고려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힐링 나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장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1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온열체험을 통해 몸 해독과 면역력을 증진하고 한방차 시음과 함께 족욕 및 발마사지도 받으며 마음이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체험으로 몸이 건강해진 것 같다”며 “문화해설가의 안내로 동의보감에 대한 유래와 노년의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며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2차 나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바래길 작은 미술관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음과 빛과 향기를 담다’란 화제로 박철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스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박철 작가는 목우회공모전과 전국예술문화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한양프라자 개관기념 초대전, 남해미협전, 개인전(1회), 남중권 문화예술전 외 그룹전 등에서 전시를 했다. 현재는 남해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철 작가는 “파스텔의 역동성과 내면의 자유가 절정에 이르러 마침내 또 하나의 실체적 진실이 탄생하게 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면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파스텔에 담아 장미, 고향의 노래, 꽃의 일상, 바다이야기, 결실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에 위치해 있으며 트래킹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지역에 전시할 공간이 마땅히 없어 전시회를 갖지 못한 작가들에게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 점검활동을 펼쳤다. 김미선 남해읍장과 맞춤형복지팀원들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15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인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시원한 여름과일과 두유를 전달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안전지킴이와 연계하여 안부확인을 당부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을 확인하겠으며,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집중점검 대상자 40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향기콜 안전확인서비스’로 가구별 주1회 이상 안부 전화 드리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 취약가구 아동대상 15가구에게 건강한 여름방학나기 꾸러미 제공, 여름철 냉방용품 청소봉사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3일 시청강당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공모 및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이상 위촉직) △당연직(7명) 총 40명이다. 위원회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외부 전문강사 교육과 함께 참여자 간 상호 토론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예산학교에서 발굴된 사업은 지난달 14일까지 진행된 사업공모로 제안된 사업과 함께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와 위원회 심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정근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제5기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최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국 1,800여본을 기증받아 관내 유휴부지와 도로변 일대에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수국은 남해군 향우가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오방 꽃농원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수국은 읍내 도로변(아산, 보물섬 시네마, 선소해안 지구 등)과 유휴부지에 식재됐으며 북변1리, 아산, 섬호마을 등에 수국 60~100여주를 배부하여 소규모 화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읍 전역에 걸쳐서 식재한 수국은 산책하는 읍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수국이 개화할 즈음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읍 전역에 수국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향우께 감사드리며 자투리 땅과 도로변을 정화해서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살 건강습관 백세 간다’는 슬로건으로 ‘식중독 특별 관리 기간’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해안지역 대상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밥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전 군민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및 주의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전광판, 로고젝트를 이용한 홍보 뿐만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통해 전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및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및 위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채소류의 생산량 감소로 품질이 낮은 농산물 사용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채소류 사용 시에는 전용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소독하는 등 식재료 관리방법에 대한 계도를 지속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월 28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관제요원 직무·보안 교육’을 시행했다. CCTV 관제교육센터 채수창 대표를 초빙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 관제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과 보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채수창 대표는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개인영상정보 침해 등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6명은 4조 3교대로 연중 24시간 365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내 설치된 959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CCTV 관제요원들의 각종 상황별 신속한 대처요령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법령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추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남해군 보건소에 따르면, 주로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것이 특징인 인플루엔자(독감)가 올 여름 이례적으로 학생 연령층(7~18세)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의 7월 한 달간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697명으로 지난달 244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확진자의 51.9%가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 환자로 확진 시 중증화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30분 이상 실내 환기 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병원 진료 등의 자발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방역수칙이 완화된 첫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호흡기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읍 선소마을 전어판매 행사가 오는 4일부터 5일 이틀간 선소 수협 활어위판장에서 열린다. 신선한 전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남해 선소마을에서는 당일 주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전어를 활용하여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2022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강진만 전어의 진면목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선소마을회와 어촌계는 올해도 마을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알리고 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뿐 만아니라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현옥 선소마을 이장은 “두번째 행사를 맞이한 선소마을 전어판매 행사가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열리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로그램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며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재첩’ 체험권 구매에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운영한다. 섬진강변에 숨어 있는 황금재첩을 찾는 참가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도 체험권 구매를 통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두꺼비찾기·재첩잡이 체험·송림공원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으면 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지역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자격(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갖춘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