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2일 영주시전문건설협회에서 영주시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 기술 향상과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을 이룩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2013년도부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지영환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일 ㈜동신산업에서 영주시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동신산업은 장수면에 소재한 골재채취, 원석(영주석), 콘트리트용 부순골재, 레미콘 제조, 화약류 판매 업체다. 손정주 대표는 “영주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하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일 영주농협고향주부모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2023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건축도장기능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참여자들이 도장(페인트) 실기수업을 통해 현장 시공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2일, 29일 총 2회 16시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교육 카테고리에서 건축도장기능사 양성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 자연발효식초제조사 2급 과정의 경우 응시인원 전원 자격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시는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개인역량 향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여성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후에성 부위원장 일행이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에 초청된 베트남 공연팀 ‘후에 황실예술단’ 저녁 공연을 앞두고 거창군청을 방문해 베트남 후에성과 거창군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후에 황실예술단’은 국제실크로드문화동맹 한국본부의 추천을 통해 카자흐스탄 팀과 함께 이번에 거창국제연극제에 참가했다. 베트남 후에성 대표단은 국제실크로드문화동맹 한국본부의 이사장이자 공주지역의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오태근 이사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거창국제연극제에 참가한 ‘후에 황실예술단’ 공연팀을 응원하고 무대를 관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베트남의 중부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후에성 대표단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후에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연 분야부터 시작해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와 협의를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발전적인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후에~인천공항 간 직항노선이 8월 1일부터 개설돼 많은 한국 관광객이 보다 쉽게 후에를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답례품, 기금사업 홍보는 물론 향후 지정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해 서로 필요한 자료를 공유해, 거창군은 ㈜공감만세 운영 채널인 ‘위기브’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위기브’ 채널은 선호도를 높이는 방식의 상호 발전적인 내용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공감만세라는 파트너가 생겨서 무척 든든하다”라며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과 거창의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개발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거창군의 매력과 특색을 기부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기부자들에게 거창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자립을 돕는 공생의 공정여행 모델을 구축해 청소년 여행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이용자 편의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자점자 서비스 , ‘맞춤 진주’ 서비스, PC 무상수리, 지능형 로봇 운영 등 시민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 이용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자점자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 진주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정보를 쉽게 읽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로 전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각장애인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나 숫자, 영문자, 도표가 포함될 경우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된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게시글 상단 오른쪽에 있는 ‘전자점자파일 내려받기’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점자정보 단말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점자로 확인할 수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시는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신청기간이 지난 6월말로 종료됐으나 3주간 추가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기간은 7월 31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이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접수는 새로 신설된 수산공익직불제 2종(소규모어가, 어선원)을 보다 널리 알리고, 수산공익직불금을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영세한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의 신청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맨손어업,나잠어업)을 한 어업인,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한 어업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허가를 받은 자 중 판매금액 1억 미만의 어업인 등이다. 또 어선원 직불제는 공익적 역할을 하고 있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신청대상은 1년(2022년 1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영주 인성동화 뮤지컬’이 오는 11월 10일과 11일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총 2회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지난 6월 진행했던 ‘2023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인성동화 뮤지컬은 영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부각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컬 제작은 ‘지킬앤하이드’ 한국 초연 연출을 비롯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싱잉 인 더 레인’,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정상급 공연 연출가 이종오 감독이 총감독을 맡는다.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출연배우 모집도 진행된다. 전문 뮤지컬 배우를 우선으로 먼저 오디션을 치른 후, 영주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출연자 오디션으로 최종 뮤지컬 공연인들을 구성한다. 오디션 참가자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해 2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청군이 ‘지리산 산청명품곶감’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산청군은 지난 2일 오후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2023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수정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장, 군의원,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명품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전문화된 곶감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이 위탁운영하고 조두현 전 한국감연구소 회장, 송장훈 나주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 등 과수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10명이 전문 강사로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떫은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감말랭이) 제조ㆍ가공기술, SNS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 곶감 생산 선진지 현장견학 등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곶감 선진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감나무 재배 및 관리방법 노하우를 전수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곶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2023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 예심이 이번 주말 펼쳐져 본선무대 못지않은 열띤 경연이 기대된다. 산청군은 오는 5일과 6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기념하는 단위행사인 ‘2023 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 예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가요제를 위해 지난달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예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정의송 작곡가와 3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예심을 진행, 12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은 오는 9월 17일 동의보감촌 엑스포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과 무료 음반 제작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가 산청엑스포를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본선은 동의보감촌 엑스포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며 “10년 만에 개최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관람객 유치 등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 보건소가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수해지역 주민의 건강을 촘촘히 챙긴다. 7월 29일 집중호우 피해가 심하고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수면 갈산3리 및 성곡1리 마을주민 80명에 대해 영남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인력과 영남대학교 의과 및 간호학과 학생, 영주시보건소 간호공무원 등 다양한 인력이 투입돼 ▷내과전반·정형외과 일부영역의 진료 및 상담 ▷X-선 촬영 ▷심전도 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등 이화학적 검사와 이에 따른 약 조제 및 투약지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수해지역에 파견해 ▷주민 상담, ▷트라우마 유무 확인 ▷안정화 기법 시범 및 실습 ▷심리안정키트 제공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주민들의 심리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안동의료원 이동검진팀과 연계해 수해지역 주민건강관리를 위해 봉현면 유전1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꽃피는 산골’ 회의실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집중호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