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3일 LG경북협의회에서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육아응원키트 25박스(350만 원 상당) 전달했다. 육아응원키트는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만 25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정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수 사무국장은 “육아응원키트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한부모 가정에 지지가 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경북협의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 줄 것”을 부탁했다. LG경북협의회는 꾸준히 지역 여성 청소년 대상 속옷지원사업, 김장김치 전달, 행복꾸러미 생필품 전달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3일 친절 행정 실천으로 시민의 칭찬을 받고 동료의 귀감이 되는 상반기‘친절 으뜸이’ 5명을 선발했다. 시는 연 2회 친절 으뜸이를 선발하고 있으며, 친절 다짐 day, 힐링‧친절 교육 등을 통해 대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친절 으뜸이’ 5명은 △최우수상 장천면 서덕림 주무관(행정 9급) △우수상 민원봉사과 전민영 주무관(행정 8급), 산동읍 황서연 주무관(행정 9급) △장려상 노인장애인과 임옥근 주무관(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징수과 신현정 주무관(세무 7급)으로, 이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서덕림 주무관은 민원 증명 발급담당자로 바쁜 업무 중에도 더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민원인을 챙기는 등 평소 몸에 밴 친절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다른 수상자들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다수의 시민에게 칭찬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친절 으뜸이 선발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수소 사회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포항시 수소 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가 지난해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주택·교통 등에 활용해 도시 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도시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유신 및 포스코홀딩스, 포스텍,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항시 수소 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과 발전과제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간보고회에서는 ‘일상이 빛나는 친환경 수소 도시, 포항’이라는 비전 아래 △수소생산과 소비의 연결 △수소 도시 기반 시설 집적 △민관 협력 사업 추진 △(소통)시민 수용성 제고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4가지 추진 전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에서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을 공유하고자 지방선거가 없는 해마다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 삼세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포항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안전자치 분야의 ‘행복 도시 흥해 만들기 프로젝트’, 2021년 일자리 분야 ‘자투리 시간 거래소’ 최우수상에 이은 3회 연속 수상의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3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최근 SNS를 이용한 비대면 마약 거래의 활성화와 저렴해진 마약 가격 등으로 인해 10대 학생 및 청소년들의 마약 접근성이 높아지고 심각한 상황이다.”며“이번 캠페인이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임미화 원장과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들은 2023년 8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8일, 8월 29일 3차례에 걸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DGIST 과학창의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DGIST 과학체험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과학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다가올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탐구 및 문제해결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학교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DGIST 과학창의교실’은 오전에는 DGIST 학부생이 직접 지도하는 로켓 교구 만들기와 실습을 시작으로 DGIST 비전과 역할을 살펴보고 최첨단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최첨단 장비 소개(원자단층현미경, 슈퍼컴퓨터 iREMB)와 활용법을 알아보면서 미래 과학 기술을 살펴보고, 이어서 뇌과학, 로봇, 바이보, AI 주제로 전문 분야 연구원의 초·중학교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대학이 갖고 있는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 문제해결 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추진해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서명 인원은 134만 519명이며 이중 봉화군은 3,649명이다. 주민서명 종반에 접어들면서 수해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관내 행사장 등에 서명 부스를 마련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 서명 목표 초과 달성에 봉화군도 힘을 보태게 되어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전동맹 지자체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을 포함한 23개 전국 원전 인근 지자체는 오는 9월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은 2일 열린 8월 정례 조회에서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3개 이동을 선정해 ‘인구 증가 우수 이동 인센티브 지원 사업’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이동으로는 총 157개 이동 중 춘양면 서동리, 소천면 임기1리, 법전면 어지2리 3개 이동이 우수한 실적으로 각각 수상했다. 우수 이동에는 감사패와 상사업비 2,000만 원이 수여됐다. 봉화군은 인구 3만 사수를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읍면 인구 증가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상반기 평가 기준은 2022년 12월말 기준 대비 2023년 6월말 기준 인구 증감률로 평가를 진행했다. 춘양면 서동리가 30명 증가(10.31%)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소천면 임기1리는 5명 증가(7.25%), 법전면 어지2리는 9명 증가(6.98%)해 봉화군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 한편 봉화군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전입축하금지원, 전입청년주택임차료지원, 출산육아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전원주택단지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가 2일 전 읍면동 주민들과 클린시티 조성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본청 직원들은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내내내 캠페인』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각 읍면동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마을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범시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관리법에 의하면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5만 원) ▲비닐봉지, 천보자기 등 간이보관 기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20만 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3년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6개 부문(초등 3개부, 중등, 고등, 대학·일반부)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 1·2학년은 독서감상화(8절 도화지, 감상글이 포함된 그림, 말풍선)로, 그 외 학생 및 일반부는 독서감상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접수 기간 내 우편(영주시 선비로 54) 또는 이메일로 ▷학생은 학교, 학년, 이름, 연락처를 ▷대학·일반부는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철쭉상, 까치상, 은행나무상 총 43명과 단체상 3개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접수 마감 후 20일 이내에 영주문인협회 카페에 발표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