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지난달 31일 안동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Dream시네마’ 행사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해줘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관람한 '엘리멘탈'은 주인공이 자신과는 다른 친구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겪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는 가족애와 우정, 사랑을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영화 관람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담은 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PRIDE-On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업무 매뉴얼’을 발간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학교에 배포했다고 3일 발혔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방향과 사업 절차, 사업 주체별 역할과 운영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교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방향은 △학생 개개인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로서의 미래교육 전환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학교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담은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5가지 핵심 요소는 미래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PRIDE를 지닌 경북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은 학교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 실현과 지역 활성화를 통해‘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오는 8월 8일(화) 19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굴개굴 고래고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관람비는 무료이다.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최근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자연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룬 공연으로, 자연과 인간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공연은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기반으로 한 음악극으로 꾸며지며, 피지컬씨어터(동작연극) 등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언어와 관계없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공감각을 일으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관람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체장애인협회 청송지회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지체장애인 한방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병력 사전조사 및 만성통증 질환자를 선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과 통증감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고혈압·당뇨병관리 교육, 한의사와의 1:1 상담 및 침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가 및 신체적·정서적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만성통증 및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청송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인사이동 또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공무원주택임차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무원주택임차기금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본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하고,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한 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세 보증금의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지원 금액은 최대 2천만 원이며, 2년 동안 지원하고 1차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기금 재원 대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신규 공무원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137명에게 총 25억 5,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3차 지원은 8월 7일까지 신청받아 8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를 벗어나는 공무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사기 진작은 물론 더욱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하반기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시설물 피해의 발생 원인과 대처 △교육시설물 사전 점검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시설물 피해 접수 △지자체 협조체계 △학사운영 조정 등 상황실 운영 관련 사항을 실무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재난관리 분야로 △재난상황보고(전파)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교육)안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술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라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카눈’의 이동 경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안동, 구미, 포항 3개 권역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담당교사 48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적으로 10대 마약사범과 범죄의 발생에 따라 학교 마약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청소년 마약류 실태와 마약류 이해’,‘학교에서의 실효성 있는 마약류 예방 교육’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최소 시수 1시간 이상의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1~2시간 584교, 연간 3~4시간 177교, 연간 5시간 이상 165교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대상 마약예방 교육자료의 개발·보급을 위해 교육자료 개발위원을 위촉하는 등 자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중심의 마약 예방교육 강화로 우리 아이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고, 학교, 가정,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G-AI Lab 연구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격 세미나를 가졌다. ‘G-AI Lab’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출범한 경북교육청의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실험실이다.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한 50명의 연구원이 교육용 AI 제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 6일 네이버 클라우드의 에반젤리스트를 초청해 1차 연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실험실에서 AI를 활용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연구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연구원들은 자체 개발한 시험용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개발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자들은 입을 모았다. G-AI Lab은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교육분야의 인공지능과 선생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에게 상시적·선택적·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스스로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1학기 학습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지난 학기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각 학년의 1학기 주요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영상 다시 보기’를 제공해 누구든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실시간 학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월 21일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피해 교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 건전한 소통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노력 등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이해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상호 존중하는 교육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며 “향후 법령 제·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을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