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일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서 ‘2023년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대학 4기 기초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주간 진행되며 매 강의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이탈, 인구감소, 상권쇠퇴 등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에 참여하는 한 주민은 “앞으로 준공될 일자리 꿈터와 교하 복합거점에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이 매우 실용적이라고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도시재생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지역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3일 간 합숙형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리, 음악, 서양문화 등 영미권 현지 교과과정과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연극발표, 직업체험 및 상황영어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간호 보조교사 배치, 수송차량 24시간 대기, 교내 보건진료소 상시 운영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단지 영어습득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원어민 강사와 합숙하며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인드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월 3일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작업 투입 전 범죄예방 및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아 국내 적응을 돕고, 마약검사 및 혈압 체크 등 신체검사를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확인 한 뒤 12농가로 인계되어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6월 라오스에 이어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했으며 이와 더불어 마약검사비와 외국인 등록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인등록 및 연장을 위한 출입국사무소 방문 시 군청 차량으로 인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물의 품목별로 인력 필요 시기가 달라 농가에서는 근로자 도입 시기를 다양하게 요청하고 있고 이에 맞춰 하반기 근로자 도입횟수를 늘릴 계획이다”며 “ 농가의 인력문제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지난 8월 3일까지 329명이 입국하여 농가의 일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8월부터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창녕군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위해, 삶의 시작점인 태아기와 초기 아동기에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모성 간호, 육아 관련 교육, 산후 우울 평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득 수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창녕군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창녕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 등 전담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창녕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임산부 건강평가에 따라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게 된다. 일반군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1~2회 방문해 신생아 발달 확인, 산모의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타시‧군에서 진주시 관내로 전입한 시민들을 위해 진주시 일반 현황과 시책 정보를 담은 ‘진주생활가이드’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진주생활가이드 책자는 다양한 생활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진주시 기본현황, 생활안내, 지역경제, 복지제도, 도서관, 교통, 보건, 체육,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로 나누어 한 권에 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업안내와 함께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이 자세히 기재되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 맞게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정리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생활가이드는 읍·면 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전입신고 시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생활가이드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 많은 생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하며 책자는 진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23년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30명이 안전하게 4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자는 8주 이상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진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개최된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캐나다 명문 대학인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3주간 기숙사 생활을 하며 다국적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현지 원어민 영어 수업, 밴쿠버 내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등 현지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해외영어캠프 체험으로 본인의 영어능력을 확인하고 향상하며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진주 M2페스티벌’ 축제를 앞두고 3일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축제 장소인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기,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축제장 수상 무대, 둔치 관람석 및 부대 시설물에 대한 안전상태와 축제장 전반의 안전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축제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를 하도록 했다. 특히, 장마 이후 계속된 폭염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행사진행요원의 온열질환 발생 방지 대책 마련과 축제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대비한 축제장 대처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M2페스티벌’은 기존 축제인 진주뮤직페스티벌에 시각적인 미디어를 융·복합한 MZ세대 맞춤 여름 축제로 전년 대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축제 관계자는 공개특집방송이 있는 5일 저녁에는 순간 최대 4000여 명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준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에 참여할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은 2008년부터 펼쳐지는 진주성의 대표 행사로,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 전투 당시를 극으로 재현하고 성문 교대의식, 월도(月刀), 기창(旗槍)을 비롯한 무예 시연, 대금과 취타대 연주, 관람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단체 온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부터 연 10회에서 20회로 늘려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민참가자 모집인원은 7명이며, 신청대상은 2023년 8월 1일 현재 진주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 남자로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이다. 시민참가자의 역할은 진주목사를 보좌하는 수성중군청의 수장인 수성중군이며, 교대의식에 참여하는 출연자 30여 명 중 1명의 역할로 분하여 전통의복을 착용하고 “성문을 열어라”라는 짧은 대사도 담당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하반기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실제 생활하면서 얻은 경험이 가장 좋은 스승입니다.” 경북의 한 자치단체장이 소통의 폭을 넓히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이삿짐을 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왜관읍 한 아파트에서 석적읍 아파트로 이삿짐을 옮기고 전입신고를 마쳤다. 그는 2년간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왜관읍에 거주하며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석적읍으로 이사를 하고 평균연령이 36세에 불과할 만큼 젊은 가족의 비중이 높은 석적읍의 교육과 교통 등의 생활 여건 파악에 나선다. 군수가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로 이사 온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은“입주를 환영합니다.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반갑게 맞이했다. 김 군수는 “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과의 소통에 있다”라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도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지난달 31일 안동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Dream시네마’ 행사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해줘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관람한 '엘리멘탈'은 주인공이 자신과는 다른 친구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겪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는 가족애와 우정, 사랑을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영화 관람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