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50일간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23개소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교부·집행·정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51건의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에 시정·주의 등 조치 요구했으며, 부적정하게 집행된 보조금 4,901만 원에 대해서도 회수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강화’의 일환으로 최근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국고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 조치가 진행됨에 따라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에 대하여도 체계적인 점검 등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정한 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감사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한 지방보조금의 집행실태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정감사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시 사업계획서와 상이하게 사업을 수행하거나 사업계획서에도 없는 집행을 하는 등 지방보조금을 용도 외로 사용하는 사례와 민간단체(사회복지서설) 법정운영비 보조금을 민간경상·행사 성격의 보조금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8월 한달간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성주・선남・가천・월항・용암면을 대상으로 연일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대비 행동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행복설계사들(5명)은 폭염기간동안 마을내 홀로계신 독거노인・장애인・1인가구 등을 방문하여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낼수 있도록 안내하고,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금년 4월부터 행복설계사가 5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에게 맞는 복지제도를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타 시군에서 최근 이상고온에 노인들이 밭일을 하다가 사고나는 일이 종종 발생하여 8월한달간은 폭염대비 주민행동수칙 등을 알리고 사고에 예방하는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각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414명)을 각 행정리와 1:1 매칭하여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로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외활동시 이동자제 및 휴식을 권고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계정식 양파 재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양파기계정식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치규 원예담당의 함양 양파산업화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기계화 확대 방안에 대한 교육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유경 박사가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양파 시들음병 발생특성 및 관리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들음병 등 토양성 병해충 사전예방을 통한 기계정식 건전묘 생산으로 함양양파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품질 함양양파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농업정책을 아낌없이 펼쳐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은 각 마을의 이장이 전화와 스마트폰 전용앱을 이용하여 방송하면 주민들이 휴대폰 및 일반전화로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에서는 기존의 옥외방송시설 유지보수 실시,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 확대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지역별,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유선전화 포함)으로 마을방송을 청취하는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7월부터 11개 읍면 담당자 및 이장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시스템 운영을 통해 그동안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지형이 험해 마을방송 청취가 불편했던 가구, 그리고 인구 밀집지역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마을방송의 청취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전용앱(함양군 스마트 마을방송)을 설치하면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이 납세보호관 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세법지식 부족으로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착오로 납부한 납세자를 찾아 37건 680여만원의 지방세를 돌려줬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 납세자보호관은 경남도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지난 6월15일부터 7월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자는 자경농민 상속 농지 취득세 납세자와 중증장애인 차량 지방세 납세자이다. 이 중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찾아 지방세 감면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방세 환급 시책을 실시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자경농민 감면대상 농지를 상속으로 취득한 경우 세율의 특례 적용으로 감면 신청 할 수 있어 요건을 갖춘 납세자는 감면혜택으로 취득세 세율 0.15%로 적용받는다. 하지만 세법지식이 부족한 납세자들 중 이를 모르고 납세자착오로 인해 일반 자경농민 농지 취득 시 취득세 경감 50%로 신청을 하여 1.15%세율로 적용받았다. 이에 군에서는 받을 수 있는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5년간 신고 자료를 전수 조사하여 총 11명 353만6,000원의 지방세를 군에서 직권 감액하여 돌려주도록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는 2일 대한노인회의령군지회에 혈압계 14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경 지사장은 이날 오후 노인회를 방문, 장혁두 지회장에게 혈압계를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노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 지회장은 이에 대해 “기증해주신 물품을 각 분회에 전달하여 회원들이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2일 폭염대응 T/F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총 3개반 9개담당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여 폭염 대비 종합적인 상황대응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폭염 취약 노인계층 건강 집중 관리, 온열질환자 관리, 농·축산 분야 폭염피해 예방지원 및 상황관리, 기업체 폭염 행동요령 전파,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변 살수차량 운행, 건설현장 옥외 작업자 안전관리 추진 등 그간의 폭염 대처 부서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 3대 취약계층인 노약자, 야외근로자, 고령농업인 등의 안전관리 대책 방안을 꼼꼼히 살폈다. 하종덕 부군수는 “전광판 및 음성통보시스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군민의 생명보호에 역점을 두어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도록 재난상황관리에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 청년마을인 ‘홍의별곡’이 지난 1일부터 10박 11일 동안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홍의별곡 1기 프로그램인 ‘청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나케이션'’은 전통 자원과 개인 고유의 자원을 이해·연결을 통해 지역과 함께 청년 스스로 새로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공고 3일 만에 서울, 경기도, 부산, 포항 등 전국에서 모집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22명의 참여자가 신청하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참가인원 10명이 선발됐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나케이션'은 의령지역 이주·정착·창업 등에 관심이 있는 20~40대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체류하여 마을이 가진 자연과 쉼이라는 일상의 환경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전통 장인 및 창업 성공 청년 등 각 5명의 인생 스토리 및 삶의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프로그램 기간에 숙소가 제공되며 일상을 기록하고 시선을 담아낼 서책과 카메라 등이 주어진다. ‘홍의별곡’ 안시내 대표는 “청년들이 살아보고 경험한 의령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환경과 사람이었다. 함께 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인도를 포함한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기준을 새로 마련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인도를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에 인도를 포함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기준을 재정립했다. 이 곳에 1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가 들어오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민이 동일 위치에서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신고하면 일반지역은 4만원, 소방시설 5M 이내, 노인 및 장애인보호구역은 8만원, 어린이 보호구역은 12만원의 과태료가 현장 단속없이 즉시 부과되며, 신고횟수는 제한이 없다. 군 건설교통과에서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2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제도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가야생활촌이 8월 2일 화려한 여름을 시작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김용현)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가야생활촌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하이스토리 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생활촌 내 기존 물놀이장 및 수상무대를 활용하여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 및 가요제와 각종 버스킹, 빅벌룬 풍선아트, 버블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생활촌의 내의 매점과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5일 토요일인 행사 마지막 날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하여 행사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한 여름밤의 가요제’와‘4가지 컨셉 갈라쇼 공연’과 더불어 대가야생활촌을 탐방하여 황금코인을 경품과 교환하는‘한 여름밤의 보물찾기’프로그램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