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적용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소방기술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대상에는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원료·제조물 등이 있는데, △공중이용시설에는 문화·판매·관광숙박시설(연면적 5,000㎡ 이상), 지하도상가(연면적 2,000㎡ 이상), 의료기관(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병상수 100개이상), 노인요양시설(연면적 1,000㎡ 이상), 어린이집(연면적 430㎡ 이상) 등이 있으며, △공중교통수단에는 시외버스, 여객선 등이 있고, △원료·제조물 분야에는 '식품위생법'상 식품, 식품첨가물 및 용기·포장,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의약외품 등이 있다. 소방기술자와 소방안전관리자는 대표적인 공중이용시설인 대형·복합건축물 및 터널의 실질적인 안전관리자로,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이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여 경상남도와 한국소방안전원이 적극 협업한 결과 이번 교육·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섬 발전 특성화 사업’에 3개 사업이 신규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섬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펼쳐 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4년 ‘섬 발전 특성화사업’에 통영시 ‘욕지도 좌부랑개 마을’이 선정돼 ‘경남도지사 최초 섬 방문 주민약속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통영시 욕지도 좌부랑개 마을은 지난 5월 2일 박완수 도지사가 역대 도지사 중 최초로 섬마을을 방문하여 ‘좌부랑개 골목’ 등 욕지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던 곳이다. 경남도는 우리나라 근대어촌의 발상지인 좌부랑개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 골목 내 유휴 상가 리모델링, 근대어촌 발상지 테마 활용, 욕지도 특산품 특화사업 개발 등을 통해 섬 주민 소득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섬 발전 특성화사업’은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주도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신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산어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전체 2억 3천 5백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할 계획으로 수산시장별 규모 및 수산물 판매 점포수를 고려하여 마산어시장 1억 7천만 원, 남해전통시장은 6천 5백만 원의 예산으로 행사가 추진된다. 환급 절차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환급받으며, 상품권 지급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 해양레저과 직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안전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지난 2일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수산물 소비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해양레저과 직원 20여명은 마산 어시장 횟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도 함께 실시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공원묘원, 창원천자봉공원묘원,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창원에너텍,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혼합 재질로 제작돼 재활용할 수 없어 대부분이 소각·매립 처리되고 있으며 연간 2천 톤 이상 수입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원묘원 운영기관 및 관내 유관업체 등이 창원 공원묘원 2곳에서의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창원특례시는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 전개·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방안 마련 및 이행실태를 모니터링한다.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천자봉공원묘원은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하고 반입금지를 이용객에 홍보한다. 또 금융기관들은 원활한 생화 판매를 위해 공원묘원 내 생화보관 냉장고를 기탁한다. ㈜창원에너텍은 공원묘원 내 기존 반입조화 폐기를 지원하며,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생화 공급 협력·지원, 생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는 일본 청소년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고 전했다. 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안동 한지공장에서 한지공예품을 만들고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한국 유교의 총본산으로 불리는 도산서원,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한·중·일의 유교의 역사를 배우고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한복체험을 즐기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알아갔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공개 모집한 야마가타현 거주 일반시민 8명, 청소년 7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안동에 머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8월 3일 부남면 전통시장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많은 유관기관이 함께 했으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학생들이 직접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교육함으로써 그 효과가 배가 됐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약의 복용법 지키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약 폐기하기 △약과 관련한 문제는 의사 또는 약사에게 상담하기 등이 있다. 또한 복용 후 남은 약, 유효기한이 경과한 약 등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약국으로 가져가 배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불법마약 및 약물 오남용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으로 마약류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면허취득 교육 조건은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운영한 농‧산업기계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으로 3톤 미만 굴착기 면허취득자 85명,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취득자 25명을 배출했고, 특히 울진군 교육생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육생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기존에는 전문교육 기관이 없어 관외에서 면허를 취득했으나, 현재는 관내에서 가능해짐으로써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게 됐다”며“교육을 통한 운전 및 조작기술 향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날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로컬드림봉사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단체로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니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민 회장은“울진군의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라면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울진군과 적극적으로 봉사 인연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기도에서 먼 울진까지 후원하러 오신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차고 따뜻한 울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의 입점 업체를 연중 모집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개설된 울진몰(ujmall)은 경상북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서 재배·생산된 농·특산품을 생산·가공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로써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입점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원재료가 5% 이상 함유한 농·특산물이어야 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진몰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쇼핑몰 입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몰이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관내 농·어민과 생산자 단체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