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시설하우스 농업인 및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밀양시 스마트팜 도입의 견인역할을 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마련한 스마트농업 입문 과정이다. 주 내용은 스마트팜의 이해 및 온실 환경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기초과정이며 이론 강의에 이어 실제 농업기술(어그테크, AgTech)을 적용시켜 운영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이번 입문 과정 후 내달 21, 22일에는 스마트농업 특강 중급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최용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특강이 스마트한 농업인이 되는데 도움되기를 바라며 농업인들게 다양한 교육제공을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위한 핵심사업 협업 TF별 추진사항 보고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업 TF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부서(사업) 간 체계적인 협업·연계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6개 팀(20개 부서, 9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일까지 ‘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팀이 회의를 개최했으며 나머지 3개 팀(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도 회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팀별 회의에서 상반기 동안 추진된 핵심사업 간 협업·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쟁점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이 없는지 다시 점검하고 핵심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업과제 발굴을 강조하며 협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9월 8일까지로, (사)경북꿈기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학업 중단 후 건강하게 성장한 청소년들의 체험수기를 공모해 시상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공모 주제는 자퇴 이후 역경을 이겨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한 청소년, 꿈드림센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청소년이다. 제출방법은 수필형식(A4용지 2~3장 분량)으로 이메일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등 우수작 14점에는 상장과 총 6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하반기에 바리스타 자격과정, 안전요원자격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 유일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포항’이 8일부터 31일까지 ‘고전 영화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영화관이 위치한 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인디플러스 포항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의 소장 자료에 인디플러스 포항의 기획력이 더해져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1,900년대 한국 고전 영화 포스터 100여 점과 실제 작동하는 필름 영사기를 통해 필름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고전 명작 영화를 QR코드로 연결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는 코너, LP로 듣는 추억의 영화 음악 코너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스릴러 영화의 대가인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영화 ‘다이얼 M을 돌려라’를 상영하고, 작품과 영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씨네토크가 열린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아트홀 1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층 인디플러스 포항에는 색다른 여름 피서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7일부터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포항의 문화자산 발굴과 미래 자산화를 위한 ‘제1회 우리 포항 자랑거리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자랑거리를 전문가가 아닌 시민의 시선으로 제안해 포항의 숨겨진 문화자산을 발굴한다. 주제는 국가, 시·도 지정 문화재를 제외한 지역 내 건물, 가게, 풍경, 모임, 일기, 사진, 인물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라우드소싱 웹사이트, 이메일, 전화, 문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이후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등 포함 총 13명에게 총상금 120만 원을 시상하고, 선정된 1등과 2등은 인증서 교부 혹은 현판 제작을 통해 추후 포항의 미래 문화자산으로 콘텐츠화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항의 숨은 자랑거리들이 찾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2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온열 질환 예방 안내문이 부착된 부채, 물병 등을 배부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 야외활동 시 가까운 곳에 그늘진 장소(휴식공간) 마련,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넉넉하고 밝은색의 옷 착용 등이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대응요령으로는 자가진단표를 통해 건강상태 수시 확인,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우선 연락, 현기증, 실신, 근육경직, 두통, 구토 및 고열 등 증상확인, 온열 질환 증상 발생 시 그늘로 이동, 탈의, 수분·염분 섭취 후 병원이송 등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경보 및 폭염 주의보가 계속됨에 따라 평소보다 높은 체온,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과도한 땀, 구역질, 갑작스러운 피로감 등이 발생할 시 대응요령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가 있는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데 주로 다리에서 발진, 부종으로 시작해 수포 또는 출혈성 물집을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이에 고성군은 어패류 취급 식품접객업소 70여 개소에 방문해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씻어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히기 △상처가 있는 채로 바닷물에 접촉하거나 음식 조리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면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시 상처 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아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청·장년층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적기업 제도권 진입을 돕는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사회적 기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공적 사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사업 방향 설정, 추진계획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 인증 과정의 세부 사항을 공유한다. 함성희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연계한 정보 교류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해 도·농 상생형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전하고 투명한 사회적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전국 중등 축구 명문 23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3~4개 팀,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17일 저녁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60번째 청룡기 중등부 우승팀을 가린다. 제60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저학년부를 함께 개최하며, 본선 경기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년 무더운 7~8월에 열리는 청룡기 중·고등학교 대회는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방문해 휴가를 떠난 지역민들의 빈 자리를 채우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팀 고성FC U15를 비롯해 참가 팀들 모두 부상 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3일 산과 해안가에 주소 정보를 부여하기 위해 ‘제2회 고성군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숲길 등 산책로 이름 6개와 해안가 둘레길의 산책로 4개로 총 10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근 야외 활동과 건강 관리 등으로 산과 해안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국가지점번호는 잘 모르는 이용자들이 많고, 각 길에는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워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과 편의 및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갈모봉을 중심으로 주소 부여 사업을 시범 추진하며, 특히 해안가는 4월 행정안전부의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주소 사각지대인 산길과 해안가에 도로명 부여를 시작으로 점차 관내 산길과 해안가 주소 부여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주소정보시설물(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