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의회는 8월 22일,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훈련관계자들에게 포도 5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박순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상황을 보고받은 후,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전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을지훈련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훈련을 실전처럼 임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안보의식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해 지역 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농촌진흥청은 21일,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사과 전시 재배지에서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는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이를 즉시 진단하고 방제법 등을 제공하는 휴대전화 앱 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도원, 시군센터 관계관과 장수군 청년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고추 등 작물의 주요 병해충 피해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진단하는 앱 시연을 지켜봤다.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사업은 앞으로 10년간 국내에서 재배하는 136개 주요 농작물의 병해충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1단계로 2024년까지 과수, 채소, 밭작물 등 31개 작물 344개 병해충·바이러스(병해 136, 해충 183, 바이러스 25)를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진단·처방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앱 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는 월성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주변 환경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신임 센터장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6월부터 공모에 나섰지만, 적격자가 없어 다음달 1일까지 재응모를 받는다. 응시 자격은 먼저 관련 학위 소지자의 경우 △박사학위 취득 후 경력 2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경력 5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경력 7년 이상이 있는 자이다. 관련 분야 학위가 없는 경우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원자력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학위가 없을 경우 13년 이상 원자력 분야 실무 경력(관리자로 근무한 경력 1년 이상 포함)이 있어야 한다. 단 실무경력은 방사능·선 측정 및 환경방사능 분석경력 등으로 제한한다. △관련분야는 원자력공학, 방사선계측, 방사화학, 원자력물리, 원자력화학공학 △원자력분야는 원자력산업체, 원자력교육기관, 원자력연구기관 및 환경감시센터 등이다. 거주지·성별·나이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정년은 65세다. 주요 직무는 감시위원회 및 각종 회의 참여와 조사결과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실전 같은 훈련을 당부하며 튼튼한 안보 의지를 강조했다. 경주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지역 내 민간·공무원·군경·소방 등 10여개 기관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2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안보는 적의 공격으로 부터 국가를 지키는 것이자, 국민과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것”이라며 실전 같은 마음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훈련기간 청사 대회의실 내 마련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위기관리 능력과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종합상황실은 경주시청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군·경·소방·교도소·월성원전 연락관이 파견되어 을지연습 기간 중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앞으로 24일까지 전시 대비 각종 과제토의와 전시 예산편성 검토, 민방공 대피훈련을 하며, 23일에는 안강 지역에서 테러대비 민․관․군․경 합동의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후방이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의령군은 동부권 급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인 부림정수장 집단 감염 발병 병원균 투입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유사시 대처 능력과 방호 기능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전 기관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황 설명, 기관별 현황 및 대책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는 부림정수장에 적 특작 부대원이 침투하여 집단 감염병을 발병시키는 병원균을 대량 투입하여 정수장 시설물 파손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을 가정하여 피해복구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발표를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대책을 제시했다. 부림정수장 오염 시 조치 및 수돗물 공급 종합대책, 사태확산방지를 위한 주민홍보대책, 급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22일 폭염 및 고수온으로 어류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고 시름에 빠져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제6호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냉수대가 소멸되면서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우럭)의 폐사가 늘어나고 있다. 조피볼락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도 이상일 때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폐사가 시작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둔덕‧거제만 해역의 수온은 26-27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관내 81개 육‧해상 양식장 160여 어가에서 우럭, 돔, 광어, 쥐치 등 약 30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우럭은 이중 약 38%의 비중을 차지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사료량을 조절하는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신고가 접수된 어장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조사와 원인규명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9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3 청도 펫티켓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9년 ‘개나소나콘서트’로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자는 의미를 담아 '2023 청도 펫티켓 문화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에는 대한민국 1호 반려견 심리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행동교정 토크콘서트와 유기견 입양캠페인,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위생미용,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상담과 펫플리마켓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프리스타일 애견훈련시범과 어린이 승마체험 및 말 먹이주기, 컨셉포토존, 마술·버블쇼,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콘서트에는 전희범 지휘자가 이끄는 70인조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우아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이 낳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관내 거주 농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2회, 총 16시간에 걸쳐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Waste)를 0(Zero)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과 플라스틱 프리(free) 제품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했으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재사용,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배우고 포트폴리오 과제 제출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분야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은 매우 가치 있고, 이러한 전문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수영특강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편성, 그리고 시간대별로도 4개의 반으로 나눠 여러 학생들에게 진취성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영은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자 폐활량을 늘려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방학 동안 학생들이 신체 발달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22일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을 이른 시일 내 받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암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8만 2,688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25만여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거창군 내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순서로 발생률이 높았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암으로 178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관계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관내 검진 기관으로는 거창적십자병원, 의료법인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 중앙메디컬병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