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일자별 세부 일정, 중점 추진사항, 부서별 준비상황을 확인·점검하며 을지연습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나흘 동안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 6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지도발 대응 훈련과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 및 국가총력전 훈련 등을 실시한다. 오태완 군수는 “국가비상사태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을지연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종덕 의령부군수는 4일 용덕면 소상리에 있는 수출농업전문단지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하 부군수는 첨단유리온실 16,000㎡와 자동화 비닐온실 15,000㎡에서 파프리카를 재배, 생산량의 70% 이상을 수출하는 참그린영농법인을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업생산 기반 시설 피해 점검 및 수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후 지정면 합강권역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꽃 식재 상황을 점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혼선을 빚어 오던 군청 6급 담당의 명칭을 '팀장'으로 일괄 변경한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군 실무직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에 서명함에 따라 의령군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6급은 '팀장',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는 '주무관'이라는 대외직명을 사용한다. 군에 따르면 1998년 지방 행정조직의 계(係)가 폐지되면서 계장을 대신해 담당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담당’이라고 하면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부서를 나타내는 업무 명칭인 동시에, 담당업무의 책임자를 지칭하는 직위 명칭으로도 혼동되면서 종전의 계장으로 통상 불러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 호칭을 통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종 시스템과 서류상의 명칭도 신속히 변경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 개정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립에 기여해 소통 행정·책임행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소방서은 4일 관내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인 고센시티 건물에서 화재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과 고센시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관계자의 초기 대처,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 ▲신속한 상황전파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최단 거리 출동로 확보 및 차량 부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및 점검 등을 진행했다. 김진옥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시민사회교육을 7일 개강했다.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시민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전문기술 및 창업부업과정과 야간과정 등 63개(주간 43, 야간 20) 과목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준에 맞추기 위해 수준별 수업 △영어(입문, 기초) △일본어(입문, 기초) △우쿨렐레(초급, 중급) △통기타(초급, 중급) 4개 과목을 시범 운영하며, △명상(야간) △힐링요가(야간) 2과목이 신설됐다. 또한 코로나19로 감축된 수강 기간을 4개월에서 5개월로 늘리고, 개강 전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1,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적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전면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학습 열의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식품 가공 전문가 및 가공업체,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특산자원 활용 제품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용역기관인 (주)식품환경연구센터는 영천 샤인머스켓, 복숭아, 사과를 이용한 초콜릿과 젤리의 제품개발 방향 및 제조공정 표준화, 시제품 5종 시식 및 관능평가, 의견수렴 등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개발한 제품은 향후 관내 농업인 및 가공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샤인머스켓, 복숭아, 사과 초콜릿 및 젤리가 영천 특산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오는 13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캔들라이트를 이용한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 ‘별의별 음악회’ 개최를 알렸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촛불로 꾸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천체투영관에서 만드는 밤하늘의 별빛 및 우주 이미지와 어우러져 한층 더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공동 기획한 현악 4중주 앙상블 이지클래식(예술감독 권은지, 바이올린 이지현·박서현·윤우영, 첼로 김랑아)이 출연하며, 한 여름밤 천문대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음악을 포함해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전면 예약제로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예매 가능하다. 콘서트 관람 후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밀양 최고의 문화시설인 우주천문대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공연을 즐긴 후 별 관측을 한다면 무더운 여름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주 5회 총 35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돌봄 ‘힘을 뇌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치매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인지중재 프로그램 및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주의 집중력·인지 기능향상을 위한 전산화 인지훈련 △소근육 자극·집중력 향상을 위한 공예 활동 △뇌와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인지 신체활동 △농업치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돌봄을 통해 환자의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더 나아가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국내 최초 딸기시배지인 밀양딸기의 지리적표시 등록 및 명품화를 위해 딸기생산자를 대표하는 법인인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회장 송기석)을 설립하고 오는 25일까지 회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명성·특성 등이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등록 시 인증마크를 표시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명+품목’의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홍보를 통해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관내에는 밀양얼음골사과와 밀양대추가 등록돼 있다. 시는 지난 2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내 딸기생산자와 생산자단체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딸기 생산지역 작목반 회장들과 지속적인 회의와 면담을 통해 딸기생산자 대표법인인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 설립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를 등록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밀양딸기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표시 마크와 밀양딸기 브랜드이미지(BI)를 활용해 포장재를 개선하고, 딸기 품종과 생산 시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4일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빵 450개를 손수 만들었고 직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해 사랑을 나눴다. 경월성 협의회장은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회원들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로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갓 구운 따뜻한 빵의 온기가 어르신들의 삶에도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정성이 담긴 빵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협의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 세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해 피해 지역에 복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