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및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단체를 평가하고 선정·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상이다. 김천시는 2020년도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2021년도에는 우수상, 2022년도 특별상에 이어 올해에는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유일 2개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2022년 공통 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15세~64세) 70%(목표 대비 100.5%), 취업자 수(15세 이상) 79,400명(목표 대비 100.7%),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6,196명(목표 대비101.6%)으로 각각 애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하여 고용노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강성갑선생 기념사업회는 5일 오후 3시 진영한빛도서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강성갑선생 기념음악회 및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업회 창단 후 열린 세 번째 음악회로 겨레의 상록수인 강성갑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한얼 정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성갑 선생은 1948년 진영 한얼중학교를 설립하고 광복 전후 혼란한 시기에 농촌 부흥과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향토교육의 선각자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1부는 개회식 및 백일장 시상식, 2부는 가수 ‘심풍’의 진행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 ‘하모니 합창단’, 국악 퓨전밴드 ‘신비’ 등이 출연한 음악회가 진행됐다. 그 간 기념사업회에서는 강성갑 선생 전기집 발간, 기념음악회 및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차영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남일대쳥년트롯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사랑 참(원곡 장윤정)'을 폭발적인 가창으로 부른 송유진(김해)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송유진 씨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가수인증서, 작곡가 노래 1곡이 수여됐다. 송유진 씨는 “신인 트롯가수의 등용문인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난다”며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진또배기'를 맛깔나게 부른 문은석(순천) 씨, 우수상은 '나야 나'의 박재한(부산), 장려상은 '테스형'의 진경석(사천), 인기상은 '용두산 에러지'의 하수희(진주) 씨가 수상했다. 이번 가요제는 태풍 영향으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삼천포대교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지만, 4000여몀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특히, 39세 이하 전국의 실력있는 트롯 가수 지망생들의 수준높은 무대와 ‘장구의 신’ 박서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에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도심속 오아시스’가 있다. 이 ‘도심속 오아시스’는 사천강 동계배수펌프장 앞과 용두공원 등 2개소에 설치된 폭염대응 홍보물품(생수) 무료 제공 부스로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월부터 더위가 수그러드는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인데, 매일 500ml 생수 300병씩 무료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게 된다. 총 36,000병의 시원한 생수가 공급된다. 폭염대응 홍보물품 제공 부스인 ‘도심속 오아시스’는 여름철 야외활동 중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불편감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 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 1병씩 이용할 것과 먹고 남은 생수병은 반드시 집으로 가져가서 재활용 분리배출 해 주실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한편, 시는 부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등 25,000개의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함으로써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경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드벤처파크에서의 챌린지 코스 및 집라인 체험, 카트 체험 및 물놀이 활동,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한 수제 연탄 젤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름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유롭고 건강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신감 및 도전정신을 함양할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은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지만 평소 해보지 못했던 체험이어서 재미있었다. 특히 어드벤처파크에서의 체험은 무서웠지만 모든 코스를 끝까지 완수하고 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에이스 이영은이 충청북도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내셔널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열린 결승전에서 금천구청 이다솜을 3대1로 꺾었다. 이영은은 올해 양산으로 팀 이적 후, 6월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첫 개인전 우승에 이어 추계회장기까지 우승하면서 2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우승팀 금천구청을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수원시청에 3대1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또 여자 복식 경기에서는 정다나-이정연 조가 3위를 차지해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전종목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삼 양산시청 감독은 “이영은 선수의 2연속 우승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단체전 또한 프로리그 챔피언 금천구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결승전에서 패하여 아쉽다. 하지만 연습 과정을 늘 성실히 따라와 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달성하여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원사 계곡 등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장비의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관리지역 5개소와 위험구역 7개소를 지정·관리해오고 있으며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전담관리제 운영,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유지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10년간 1건의 내수면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정곤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린이는 보호자 시야 안에서 놀게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최종적으로 134만명의 주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각 지자체는 그간 지역축제, 공연, 스포츠경기장 등 주요 행사장에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서명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장체장,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등 총 117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도 추진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전 부서 및 읍면동·민원실 등에 서명부 비치, 각종 행사·단체회의 개최 시 서명 참여 유도, SNS·홈페이지·전광판 등에 게재하는 등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38,278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9월경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 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와 함께 7일 오후 2시부터 봉산수상레저파크와 합천호워터월드 풀헤븐 관내 2개소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수상레저 집중관리 기간에 맞춰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및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등에 안전교육과 함께 ▲수상레저사업장 탑승시설 등의 안전성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적격 비치 ▲각종 구명설비의 상태 ▲전기와 소방설비 안전성 등 실제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인 만큼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에 대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계속되는 호우와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과수담당과 과수원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참다래 농가에서 낙과 및 나무 고사 등 피해가 접수되자 군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농업 현장을 방문해 병해충 방제 및 환경 관리 등 문제점에 대해 농업인과 직접 토론하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원했다. 특히 토양전염병에 취약한 참다래는 배수 불량 토양에서 습해와 역병균에 의한 뿌리 썩음으로 나무가 고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과수원 관리 방법과 농가의 기술적 어려움 등을 함께 생각하며 대책을 연구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경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약해진 작물들의 병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합동 현장 지원 등으로 적극적인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폭염 시에는 농업 활동을 자제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만들어진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해충이 발생되기 쉬워 탄저병, 무름병 등을 적기 방제하는 등 병해충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