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4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1천5백만 원과 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지자체 중 구미시가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지자체, 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노인 일자리 주간인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량은 22년 3,047명에서 2023년 3,447명으로 13% 늘어났으며, 사업비는 10,645백만 원에서 11,636백만 원으로 9.3% 증가했다. 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개소에서 30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과 취업 알선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이 노인 돌봄(노노케어), 스쿨존 안전지킴이, 지역 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공공시설 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소년센터,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피시방, 숙박업소,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및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밀양 얼음골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얼음골 계곡 일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 이벤트 중 하나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의 신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얼음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및 응원을 주제로 얼음골의 모습을 담은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필수 해시태그(#2023밀양방문의해#얼음골냉랭한축제#얼음골)와 함께 SNS 채널에 영상 업로드 후 이메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적합성, 효과성, 대중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 총 9점을 선정 발표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최우수 1명(팀) 1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80만원, 장려상 6명(팀) 각 4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영상은 향후 시 공식 홈페이지, 관광 SNS, 유튜브 쇼츠 등 밀양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신청’ 결과 남상면 전척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돼 전달식을 열었다.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이 연봉 10%를 기부해서 모은 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활비·주거·의료·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225가구에 10억 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전국 읍면동 330가구의 신청을 받아 230가구를 선정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경남에서는 17가구가 선정됐고 거창군에서는 남상면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식당일, 공공일자리 등에 참여하며 생계를 이어왔으나 2023년 2월 갑작스럽게 허혈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관상동맥 수술을 한 후 건강상의 문제로 근로를 하지 못해 소득이 전혀 없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생계·의료비로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국립김천 치유의 숲’ 세미나실에서 8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후 이장, 직원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여름맞이 특별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행사를 했다. 이번 이장 회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최근 지역 대표 관광 힐링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요가·해먹테라피 등 산림치유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이장, 직원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한편, 국립김천 치유의 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는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어 국내 치유의 숲 중에서도 평균 고도가 높아, 경북 이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자작나무 숲을 품고 있어 숲길과 쉼터, 건강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산림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이해와 여름철 소홀하기 쉬운 인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국립김천 치유의 숲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좌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8월 4일 황산 경관 폭포 인근에 해피투게더 바람개비 길을 조성했다. 지좌동 바람개비길 조성은 지난 5월 영남대로 일부 구간에 첫 번째로 조성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조성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배형태 시의원이 함께하여 손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감천변을 따라 설치된 울타리 담장 기둥에 바람개비와 해피투게더 엠블럼 기를 단단하게 고정했다. 특히, 파랑, 초록, 주황, 노랑, 흰색의 다섯 가지 색이 질서 있고 조화롭게 배치돼, 해피투게더로 함께 힘을 모아 화합하는 김천을 뜻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조성된 바람개비 길은 황산 경관 폭포 초입부터 김천대교 교각 500m 구간이며, 감천뚝방길과 연결돼 있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해 산책하기 좋은 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다리 마을주민 및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황산공원 및 감천변 친수공간 조성 공사가 완공되면,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가 조성될 것이다. 박장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황산 경관 폭포는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3∼8.4까지 1박 2일간 통영시에서'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에서 해양 체험 및 디피랑 테마파크 체험 등 많은 활동을 하며 청소년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및 의견 제안과 위원들 간에 교류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다른 지역으로 워크숍을 떠나, 그동안 활동에 제한이 있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올해 4월에 위촉식을 하고 구성되어 매월 정기회의와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의 집의 운영과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오랜만에 관내를 벗어나 즐겁게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너무 그리웠고 반가웠다. 이번 활동으로 참여기구위원들이 많이 보고 느끼고 배웠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참여를 기대한다. 청소년문화의집도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7일 김해시 행복민원청사 2층 로비에 이든카페 2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이든카페 2호점은 행복민원청사 내 기존 통카페의 임대기간 종료로 일주일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 단장했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시청사 내 1호점과 2호점에서 총 9명의 자활참여자들이 근무하게 되는데 참여자들은 창업의 의지를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활성공의 목표를 가지고 의욕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개점 이벤트로 7일부터 기존 1호점(본관)과 동시에 11일까지 5일간 아메리카노 500~1,000원 할인, 신규 출시 건강쥬스 1,000원 할인, 아메리카노 쿠폰 10장 세트 구입시 5,000원 할인, 더치커피 1+1 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00개 한정으로 미니 보냉백을 증정한다. 이 기간동안 시청 직원들과 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시청사 내에 유치했고 열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9시 기준 부산 남서쪽 9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여 경상 해안에 상륙 후 북진하여 김천시에는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까지 최대 3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충섭 시장은 회의에서 부서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강가 산책로 등 인명피해 취약 지구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주민대피와 출입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대형공사장의 타워크레인이나 입간판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 김천시는 상황판단 회의에 따라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 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김해의생명센터 대회의실에서 ‘ESG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에서 주관하며 ESG컨설팅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성남주 경영학 박사(창업과경영 대표이사)와 손상철 경영학 박사((주)비즈 선임컨설턴트)가 참여해 ESG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의 ESG실천경영에 도움이 되는 해법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시민의견 수렴과 정책제안, 교육홍보, 실천과제 발굴 추진, 국내외 교류협력 등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행사 1부에서는 ESG경영의 이해와 창업 특강, ESG경영 창업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개인상담이 이루어지고 2부에서는 두 명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로 ESG에 대한 궁금한 점과 개별상담까지 함께 접수한다. 접수된 질문은 취합 후 ESG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답변하며 개별상담을 신청한 경우 현장에서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 개별상담의 경우 시간관계상 선착순 5명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