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 동안 9건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 여름대표 공연콘텐츠인‘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를 비롯해 공연 7건과 미술관 전시 2건 등이 준비돼 있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 '운수대통'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700만인 시대에 노인들의 애환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서러움에 대한 역설적인 웃음, 미소와 폭소가 작품 전체에 흐르지만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다. 금괴를 숨겨놓고 기억을 잃어버린 치매 노인과 금괴를 숨겨놓은 사실만 아는 중풍 걸린 노인, 온갖 병을 앓다가 구안와사까지 온 구안와사 노인 등을 중심으로 극이 펼쳐지며 금괴를 찾다가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을 그리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고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운수대통'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행사일정이 축소·변경된다. 7일 시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정이었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일정을 축소·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9일부터 10일 오후까지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놓인데 따른 것으로 8월 10일 개막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한 것. 그리고, 태풍 내습으로 인해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의 가무 행위는 중단하고, 전어 무료시식회, 전어 할인 판매, 소비 촉진 행사 등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무료시식회,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를 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오는 22일부터 2023년도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개설한다. 한울본부가 1997년부터 시행해온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은 지역 내 ICT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고 주민 선호도를 고려한 과목 선정으로 큰 호응을 얻어, 작년 방송사 채널A의‘행복한 아침, 떴다 우리동네-울진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컴퓨터교실 교육과정은 제1기 스마트폰 활용(8월~9월), 제2기 포토샵[사진편집](10월~12월)의 총 2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부 건물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디지털 교육에 앞장서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달달DAY’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달달DAY’는 ‘일상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이색이벤트 중 하나로 공무원노조 밀양시지부의 협찬으로 추진됐다. 이벤트 첫째 날은 부서별로 아이스크림을 배부하고, 둘째 날부터는 구내식당에 아이스크림 전용 냉장고를 비치해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직속기관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한 별도로 간식을 전달해 무더위 속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운 더위를 잊길 바라면서 공무원 노조와 함께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밀양시가 직원들이 원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7일 오전 남해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시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 기관·단체장, 남해읍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해전통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과 어민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점검과 노점상 지도·점검 등이 병행 추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상인들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7일 13시 30분부터 정평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2023 경산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운영 위원 8명이 참석하여 협의회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경북에서는 41교가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경산에서는 정평초등학교가 학교 여건에 맞는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늘봄학교 추진 정책은 올해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단계적 확산을 통해 2025년에는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 대학 전문가가 함께 모여 현장 중심의 온종일 돌봄 추진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평초등학교 늘봄교실을 참관하고,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 학교의 운영 현황을 안내받았다. 위원들은 늘봄시범학교 현안을 듣고 활성화 방안과 학교 여건에 맞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대학교 교수 이OO은 “오늘 초등학교에 나와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늘봄운영사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장에 필요한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8월 7일 함양군 백전면 망월정 인근 하천에서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메기 치어 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에는 이춘덕 도의원, 김재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을 비롯한 민물고기연구센터 관계자와 함양군 담당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메기 치어 이송부터 방류까지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수행했다. 군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메기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물이 맑은 백전면 망월정 인근 위천을 방류장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메기 치어는 전장 4cm이상 우량치어로 5월~7월에 산란하며 물살이 느린 강 중·하류의 돌 틈이나 바닥 근처에 서식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메기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포획 금지 및 방류수면 주변에 오염행위 근절 등 사후관리 예찰에 힘쓸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 월영야행에서 열린 탈춤 플래시몹의 박진감 넘치는 몸짓에 관람객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매료됐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월영 야행’에서는 월영교 전통 등간과 아름다운 둘레길 야간 경관을 바탕으로 스탬프투어, 역사 퀴즈대회, 토크 콘서트, 고택 공포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월영주막, 특산품, 전통주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지난달 29일과 30일, 8월 4일 부터 6일까지 총 닷새간 13만여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덥고 습한 가운데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각 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군민에게 폭염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무엇보다도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폭염 속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중지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폭염 속 농작물 생산성 저하,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및 가축관리요령에 따라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폭염 대비에 전 행정인력을 동원해 △폭염 전담팀(TF팀) 구성 △살수차 운영 △안개형 냉각(쿨링포그)시설 가동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등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과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2021년 도입된 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호우,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긴 장마 이후 폭염 등 딸기 육묘에 불량한 환경조건에서 병이 없는 우량한 딸기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농가의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탄저병, 시들음병은 고온성 병해로, 25℃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마찬가지로 다습한 조건에 오랜 기간 노출될수록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올해는 한 달 정도 장마가 지속됐으며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mm로 1973년 이후 3번째로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한 장마 후에는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어 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탄저병은 잎자루나 런너가 검게 변하고 분홍색의 포자를 형성한다. 관부를 잘라보면 바깥에서 안쪽으로 갈변되어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 시들음병의 경우 새로 나온 소엽중 1개가 다른 소엽에 비해 작은 짝잎이 발생하고 관부의 도관부가 원형으로 갈색으로 변한다. 증상으로만 병의 종류를 판별하기에는 증상이 비슷하고 경우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은 병징을 보이기 때문에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의뢰하여 병을 동정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