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호정산업은 지난 7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식생매트(제방 보호기능을 갖춘 친환경 매트) 20채(650만원 상당)를 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여중훈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활동을 펼쳤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호정산업은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치영·오자금 공동위원장은 “오랜 폭우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수재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보태주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와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던 영일건널목, 명륜길 등 2개 구간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총 4.64km의 공급관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7일 영일건널목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10월까지 영일건널목 공급관 구간 공사를 진행하고 내년 3월에 영일건널목 잔여 구간과 명륜길 공급관 공사에 착공한다. 내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40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연료 절감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공급관 설치비는 도시가스사가 공사비의 60%를 부담하고 나머지 40%는 도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2015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총 31.5km의 공급관을 매설하고 325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공급확대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을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한예종 기획개발을 거쳐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공연 내용은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의 어린시절 인형이 돼서 과거로 돌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모든 ‘어른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동화라 할 수 있다. 주변의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18세 ‘말리’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은 이 세상 모든 ‘말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물한다. 예매는 9일 오전 9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8세이상)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만65세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질병관리청)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에 해당돼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부산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91.4%로 확인된 바 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전국에서 관찰된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에서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영주시 ‘삼각지마을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놀이장은 조경수, 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터널분수 2면과 7개 분수형 물놀이 시설 및 해가림시설(몽골텐트) 7동으로 구성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는 물론 안전관리요원 2명이 배치됐다. 또한, 올해는 물놀이장 내에 새마을문고 영주시지부에서 피서지 이동식 문고를 운영해 독서도 즐길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개장일인 지난달 29일부터 일 평균 80여 명이 이용해 작년 대비 2배가량 방문 인원이 늘었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도심 속 피서지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기계 과열 방지를 위해 바닥분수 운영이 중단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그림책 함께 읽기와 독서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기한 물꼭지', '사춘기 엄마의 그림책 수다'를 집필한 어영수 강사는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9월 2일 강연한다. ‘그림책 깊이 읽기의 매력’을 주제로 글과 그림 읽기부터 마음 읽기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월 16일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은 아름드리도서관 관장을 지내고 독서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수현 강사가 강연한다. ‘북스타트 이해와 그림책 함께 읽기’를 주제로 그림책 고르는 법, 그림책 읽어주는 법 등 유익한 내용을 전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가 그림책을 깊이 이해하여 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하며 아이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8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와 8월에 부과고지 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통합하여 지난해부터 8월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개편된 것이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진주시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이다. 세액은 기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친 금액이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20만 원까지의 기본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위 기본세액에 1㎡당 250원인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진주시는 세목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를 8월 초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정당하게 신고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돼 사과 등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및 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카눈’은 10일 경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태풍의 우측에 있는 영주지역은 강우와 강풍이 예상된다. 벼의 경우 침·관수 상습지나 우려지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를 기본으로 질소질 비료 20~30% 정도 줄여 시비하고 규산이나 칼리질 비료를 증시해 관리하도록 한다. 침·관수피해를 입은 논에는 서둘러 물빼기 작업과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활력을 촉진하고 병해충을 방제해야 한다. 밭작물은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깊게 조성하고 참깨, 콩, 고추 등 쓰러짐이 예상되는 작물은 지주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고추와 같이 수확기인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병해충 방제를 예방하기 위해 비 오기 전후 약제 방제해야 한다. 또한 생육이 불량한 경우 요소 0.2%액을 엽면 시비해 생육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좋다. 과수는 수확기인 품종은 서둘러 수확하고 밀식재배의 경우 철선 지주를 점검해 선의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7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건설기계협의회 하동지회와 재난 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동소방서장, 건설기계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관내 재난의 효율적 대응과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재난 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중장비를 통한 소방현장활동 지원 △화재발생 피해주민 복구(잔해정리·물청소 등) 활동 지원 △재난 대응에 필요한 훈련 등 활동 지원 △하동지회가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 요청 시 적극 지원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가 시 대표 특산물 풍기인삼과 지역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용서체 ‘영주풍기인삼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영주풍기인삼체는 풍기인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인삼의 뿌리 형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획에 반영하고 풍기인삼의 단단한 육질의 형태를 두꺼운 굵기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 전용서체는 시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는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전용서체를 시의 다양한 사업에 연계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